부안군의회 박병래 예산결산위원장(가 선거구, 부안읍·행안면)이 20일 부안군 예술회관에서 열린 제37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장애인의 인권향상과 사회통합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수상했다.

부안군 장애인연합회측 관계자에 따르면 "부안군의회 예산결산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장애인들의 현실에 대한 깊은 애정과 사랑, 나눔의 정신으로 장애인들의 복지 향상과 권익을 위해 기여한 공이 커 공로패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박병래 예산결산위원장은 “부안군의회 의원으로서 소임을 다했을 뿐인데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기쁘면서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장애인의 자립지원과 함께 차별없는 밝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박병래 위원장은 예산결산위원장을 역임하면서 부안군 발전의 원동력이 되는 사업을 적극 지원하며 예산의 효율적 운영과 내실 있는 부안군 재정 운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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