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통합사례관리사, “위기가정에 희망 전해요”

임연선 기자l승인2017.04.20l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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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이 운영하고 있는 통합사례관리사가 저소득층 및 위기가정의 든든한 희망 전도사가 돼주고 있다.

군은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을 연계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7명의 통합사례관리사를 운영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통합사례관리사는 위기가구를 방문해 실태를 파악한 후 문제 상황(건강, 경제, 일상생활, 주거환경, 법률, 고용 등)에 대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실제 지난 11일 비봉면 한 농가에서 주택이 전소되는 화재사고가 발생했는데, 완주군 희망복지지원단은 재빠르게 피해 가정을 방문해 구호물품을 전달하는 한편, 피해가정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재해긴급지원비(300만원)를 받도록 했다.

또한 깊은 시름에 빠진 화재피해 가구원이 자립할 수 있도록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위기가구 및 복지사각지대 310여 가구에 맞춤형급여 및 긴급지원 등 공적급여를 비롯해 일상생활 유지를 위한 물품지원, 후원금 연계, 주거환경개선 지원 등 1130건의 서비스 연계를 지원한 바 있다.

이계임 사회복지과장은 “희망복지지원단 통합사례관리사들이 주민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연계 제공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삶이 긍정적으로 변화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위기에 처해 있는 이웃에게 희망의 징검다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임연선기자lys8@

 


임연선 기자  yeunsun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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