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지난 6일에서 7일 이틀에 걸쳐 클린하우스를 비롯한 지역 내 주요 현안 사업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점검은 특화품목 비닐하우스 단지 등 소득사업장과, 골프연습장 등 건설공사장, 그 밖에 군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10여개의 주요사업장을 대상으로 유근주 부군수와 주요 사업별 실과소장, 담당 및 담당자들이 참석하여 애로 및 건의사항을 확인했다.

또한, 문제 해결방안을 강구함은 물론 앞으로의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 했다.

유근주 부군수는 “모든 행정은 군민의 입장에서 생각해야 한다” 면서 “군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대 군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현장의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함과 동시에 점검한 내용을 토대로 문제점 분석과 해결방안 모색을 통해 사업이 조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하라”고 주문했다. /진안=양대진기자·djyang7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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