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에서는 저소득층 실업계층에 안정적인 공공일자리를 제공, 취업보호계층의 생계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오는 2월 22일부터 28일까지 2017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총 46명을 모집한다.

1단계 공공근로사업은 4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 3개월에 걸쳐 추진될 예정이며, 3개 유형 23개 사업(주민·여권 신청 민원도우미 등)에서 46명의 참여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참여 자격은 만18세 이상 65세 미만인 근로능력자(외국인등록번호를 소지한 자 포함)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에 해당하고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사람이며, 특히 청년층(만18~34세)일자리 창출을 위해 가구소득에 관계없이 청년적합 대상사업은 선발인원 범위 이내에서 우선 선발한다.

또한,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상의 생계급여 수급권자, 공무원(사립학교 교직원포함)의 배우자 및 자녀 등은 참여가 제한된다.

기본 근로조건은 만 65세 미만 1일 6시간(주 5일 총 30시간) 근무에 월 평균 97만원 정도의 임금을 받게 된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건강보험증, 신분증 등을 지참해 관할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 후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청(http://www.gunsan.go.kr)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군산시 지역경제과(063-454-276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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