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전북지방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부안군이 주관한 2017년 중소기업 지원 시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부안군 부안읍 석정문학관 세미나룸에서 열린 이날 설명회에는 전북지방중소기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 KOTRA 등 중소기업 지원 14개 기관이 참여해 각종 중소기업 지원시책을 한자리에서 알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기업별 맞춤정보 제공 확대를 위해 별도 상담창구도 운영해 중소기업 관계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부안군 관계자는 “정책자금, 기술지원, 수출판로 등의 전문성이 필요한 분야는 기관간 협업이 중요하다”며 “기관이 제공하는 정보를 단순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기간과 상호 소통을 통해 기업의 가려운 곳을 적기에 긁어 줄 수 있도록 협업행정을 적극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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