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은 전국 레슬링지도자 및 심판강습회를 계기로 전국에서 완주군을 찾은 250여명의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12일 완주 상관리조트에서 으뜸도시 완주의 앞서가는 문화와 특색 있는 관광지를 소개했다.

 완주군 문화관광해설사로 4년째 활동하고 있는 이현귀(60세)씨는 전국에서 온 방문객들에게 해마다 발전하는 완주군의 정책과 문화는 물론 인근의 상관편백숲, 대한민국술박물관 같은 특색 있는 관광지에 대한 소개도 하고있다.

 김재열 관광체육과장은 “앞으로도 완주군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좀더 완주군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문화관광해설사를 통한 지원을 계속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에서는 현재 7명의 해설사가 활동하고 있으며, 이달 19일까지 문화관광해설사 2명을 추가로 모집하여 배치할 계획이다./완주=임연선기자ly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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