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소방서(서장 강동일)가 부안상설시장 및 격포항 수산시장 주변일대에서 전국단위 소방차 길 터주기 긴급출동훈련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훈련을 통해 화재시 5분이내 초기대응이 가장 효과적이며 인명피해 최소화의 관건이며, 심정지 환자는 4분 경과 시 1분마다 생존울이 7-10%씩 감소하고 10분 경과 시의 생존율은 5%미만으로 저하되어 소방출동로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을지연습기간 중 민관군 합동으로 부안군, 부안경찰서, 군부대, 시장을 찾은 주민이 참여 하는 훈련으로 훈련의 효과를 높였다는 평가이다. 
한편 부안소방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 등 민, 관, 군 300여명이 참가해 ‘비정상의 정상화’의 슬로건 아래 ‘소방차 길터주기’ 어깨띠를 착용하고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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