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경찰서(서장 최성규)는, 지난 24일 21:00경 무주군 무풍면 현내리 소재 구천동 농협(무풍지점) 부근 도로에서 발생한 뺑소니 사고 피의자를 검거했다고 27일 밝혔다.

피의자 A씨(남, 53세)는 도로를 횡단하던 보행자를 충격하여 상해를 입히고 아무런 조치 없이 도주해 무주 경찰서 교통조사계 직원들이 총동원, 차량번호 및 CCTV, 목격자 진술 차량 운전석의 간격등을 분석해 20시간 만에 신속하게 검거하였으며 피의자 A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 관한법률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 조사 중이다.

최성규 서장은, 신속한 현장대응과 체계적인 수사를 통해 뺑소니 피의자를 검거한 것에 대해 격려를 하면서 “앞으로도 교통조사계 직원들이 힘을 합쳐 신속하게 사건을 해결하여 군민들의 불안을 최소화 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