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희 스타힐스 조감도.

군산에 995세대 대규모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건립된다. 중견 건설업체인 서희건설은 군산시 조촌동에 995세대 규모의 대단지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를 시공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동군산 서희스타힐스 아파트는 중소형 규모의 전용면적 59㎡A형 157세대, 59㎡B형 109세대, 75㎡A형 62세대, 75㎡B형 326세대, 84㎡A형 319세대, 84㎡B형 22세대로 구성되며, 3.3㎡당 최저 500만원대부터로 공급된다.

또한, 현재 국제자산신탁을 통해 자금이 관리돼 분담금 수납과 사업비 진행 등이 투명하게 처리된다는 장점이 있다.

아파트 전 평형은 채광 및 공간활용도가 높은 4Bay 구조로 이뤄졌으며, 알파룸과 대형팬트리 수납특화, 뛰어난 공간비를 설계를 적용해 입주자의 편의를 높였다.

아울러, 전 세대 발코니 확장형 설계로 전면 폭을 확대해 일조량 및 실사용 면적을 극대화했다. 실용적인 내부평면과 지상 공원화 조경설계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했으며, 남향 위주의 단지배치로 채광과 환기는 물론 개방감까지 높여 입주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동군산 서희스타힐스의 조합원 자격은 조합설립인가 신청일 기준 군산시·전북도내 6개월 이상 거주자이다. 만 19세 이상 세대주로 전 세대원이 무주택자이거나 전용면적 85㎡ 이하를 한 채 소유해도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동군산 서희스타힐스는 군산은 물론 인근 익산, 전주 수요자들뿐 아니라 투자자들까지도 관심이 매우 높다”며 “수요자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동군산 서희스타힐스의 주택전시관(063-451-2271)은 군산시 미장지구에 6월말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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