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항로 진안군수가 지난달 31일 제일고 고등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청소년을 위한 미래와 진로’란 주제로 긍정적인 사고방식으로 다양한 경험과 공부를 통해 자기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탐색하는 방법에 대해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지역 명사 특강은 제일고(학교장 한병주)에서 고등학교 시절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메시지를 전달 해 줄 것을 요청함에 따라 이뤄 졌다.

이 군수는 38년간의 공직생활과 군수로서 활동하면서 느꼈던 경험을 바탕으로 현대적 의미의 진로는 무엇인지, 진로설정이 필요한 이유에 대해 간략히 설명하고 라이언 카샤, 윌마 루돌프 등 동기를 유발할 수 있는 인물들을 거론하면서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게 강의를 펼쳐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 군수는“꿈을 현실에 맞추지 말고, 현실을 꿈에 맞춰라”고 말하며 내가 꿈을 이루면 여러분들의 후배, 친구들의 꿈이 될 수 있음을 피력하고 꿈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건강과 체력이 우선되어야 함을 강조하며 30분간의 강의를 마쳤다. /진안=양대진기자‧djyang7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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