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어바인 한인문화축제의 2년 연속 초청으로 미국을 방문 중인 이항로 진안군수와 이한기 진안군의회 의장, 배성기 군의원 등을 대표로 한 진안군 일행은 지난 13일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를 방문해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를 통해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에서는 진안홍삼의 우수성을 미주 지역에 알리고 현지시장 확보에 적극 지원해 줄 것을 약속했다.

한인상공회의소 쉐리 린(Sherry Lin) 회장은 LA에 대형마트 6개소를 운영 중인 한남체인 등을 연계, 진안홍삼제품 수출을 위한 협력과 다민족이 참여하는 행사에 진안군을 홍보하는 등 다각적인 상생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오렌지카운티 한인회와 어바인 시청 LA AT(한국농수산물수출공사)센터, 농산물 유통업체 등 관련 단체와 교류활성화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진안=양대진기자‧djyang7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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