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동향면 학선리 새울 마을에 사는 취운 장정환(68세)작가가 한국미술협회가 주관한 제35회 대한민국미술대전 비구상 부문에서 ‘희망’ 이라는 제목의 한국화를 출품해 대상을 수상했다.

장정환 작가는 2003년에 동향면 학선리 새울 마을로 귀농, 산양삼을 재배하면서 수시로 작품 활동을 하여오다가 대한민국미술대전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장 씨는 시상과 더불어 1,000만원의 상금도 받았다.

장정환 작가는 그동안 전국청소년 가훈 휘호대회 성균관상, 전북도 미술대전 입선 1회, 특선 4회, 전북도 미술대전 문인화 우수상, 대한민국미술대전 문인화 입선, 특선,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2015년에는 제9회 대한민국 미술인상 특별상을 수상한바 있다. /진안=양대진기자·djyang7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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