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11일 이항로 군수를 비롯한 실과소장 및 전 담당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안군 중장기 발전계획’을 검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중장기 발전계획은 실과소에서 직접 계획을 작성했다는데 의미가 있다.

군정의 전문가는 직접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직원이라는 인식으로 향후 진안군의 발전을 위해 추진해야 할 중점사업의 로드맵을 작성했다.

아직 초기 작성단계로 부족한 면은 앞으로 보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군은 2020년대 군 예산 4,000억 확보를 위해 군 재정 수립과 연결될 수 있는 시설투자와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가 큰 기반시설에 집중 투자하고, 군정 정보제공과 행정서비스는 소비자 입장에서 원하는 정보를 한번에 확인하고 처리가 될 수 있는 배려의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향후 인구감소가 가속화 되고 지역이 쇠퇴할 수 있는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활력 있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지역의 생산물 판매 전략과 문화관광 활성화 및 지속가능한 보건복지 서비스를 확대해 간다는 방침이다.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은 지역에서 전량 소비될 수 있는 체계를 만들고 고소득 시설하우스 확대로 젊은 농업인의 정착을 유도하고 주민중심의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앞으로 진안군은 보다 구체적인 세부 계획을 수립해 군민에게 공개하고 군정의 미래발전 방향을 제시해 살고 싶고, 찾고 싶고, 머무르고 싶은 지역으로 만들기 위한 지침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진안=양대진기자·djyang7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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