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지난 8일 기획실장 주재로 규제관련 실무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규제개혁 실무추진단 정기회의를 갖고 본격 운영에 나섰다.

이날 회의는 기업지원과 환경규제를 비롯한 인․허가 업무, 복합민원 처리실무자들이 참석해 직원들 간 긴밀한 협업체계 도모는 물론 규제개혁 마인드 햠양을 위한 사례중심 규제개선 영상자료 시청 후 업무 추진 현장에서 느끼는 규제의 문제점과 개선사항에 대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

실무추진단은 2016년 정부의 지방 규제개혁 정책에 따라 군민과 기업이 체감하는 규제 개혁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 실무 중심의 적극적인 규제개혁과 군민 생활 속 불편사항 혁파를 위해 구성됐다.

전형욱 기획실장은“군민이 체감하는 규제개혁을 위해 지속적으로 담당부서와 협업체계를 강화해 불필요한 규제 발굴․건의 및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규제 개혁 업무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진안=양대진기자‧djyang7110@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