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서장 이승길)는 29일 완주 고산농협 회의실에서 고산농협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고액 송금자 및 인출자에 대해서는 범죄 연관성 여부 확인, 피해예방 홍보활동 등 지역주민의 전화금융사기 피해예방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협약식후에는 완주경찰서, 고산농협 관계자 약20명이 고산시장, 터미널일대에서 상인 및 지역주민을 상대로 전화금융사기 예방 합동 캠페인 실시했다.

 이승길 서장은 전화금융사기 근절을 위해 농협 등 관내 금융기관과 상호 유기적인 협력 체제를 구축하여 지역주민의 피해예방에 최선을 다하라고 당부 했다./완주=임연선기자ly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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