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화산면 새마을 부녀회원 35명은 손수 심어 재배한 돼지감자를 수확했다.

29일 회원들은 이른 아침 감자밭에 모여 돼지감자 100여 박스를 수확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판매한 수익금은 연말 불우이웃돕기 등 다양한 부녀회 나눔 활동에 쓰일 계획이다.

전유덕 부녀연합회장은 “앞으로도 휴경지 경작을 이용해 이웃과 함께하는 훈훈한 공동체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완주=임연선기자ly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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