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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공무원으로 구성된 방송댄스동아리 ‘A’it pink(에잇핑크)’가 제작한 ‘완주스타일-완주 8미 먹방 투어 홍보영상’이 유튜브 등 온라인상에 큰 화제다.

25일 군에 따르면 방송댄스동아리 ‘A’it pink’는 댄스로 열어가는 먹방신세계 ‘완주 8미 먹방투어’를 제작, 유튜브 등에 최근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완주군 현지에서, 공무원 댄스동아리가 직접 참여·제작한 것으로 ‘로컬푸드 1번지, 모두가 바라는 일등 안심먹거리의 메카 완주군의 8미(한우고기구이, 육회, 순두부백반, 로컬푸드 밥상, 묵은지 닭볶음탕, 산채정식·산채비빔밥, 민물매운탕, 다슬기탕, 참붕어찜)’를 댄스와 퍼포먼스로 꾸몄다.

공개 결과, 현재 유튜브와 페이스북 등을 통해 1000여회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 중이다.

‘A’it pink 임민선 회장은 “완주 8미 먹방투어 영상을 보고 완주군에 찾아오는 사람이 많아지길 바란다”며 “이를 계기로 군 공무원들이 동아리 활동을 통해 완주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한편 ‘A’it pink’는 지난 2014년 12월 창단됐으며, 현재 10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완주=임연선기자 ly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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