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산림조합(조합장 오세준)이 봄을 맞아 조합원 및 일반금융거래자 들에게 감나무와 매실나무를 나눠줘 좋은 반응을 얻었다.

군 산림조합 관계자에 의하면 "매년 산림조합에서는 조합원에게 감나무를 나눠줬는데올 해는 나무교환권 1만원권과 배당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지난 22일 군 산림조합에서 금융활성화를 위해 일반금융거래자를 포함한 부안군민들 선착순 1,000여 명 에게 감나무와 매실나무 1그루를 나눴줬다.
이 자리에서 오세준 조합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부안군민과 산림조합의 밀착형 경영을 도모할뿐만 아니라 나무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계기로 삼고 늘 푸른 도시를 만드는등 1석3조의 효과가 있을것이라고 보고 2017년도에도 지속사업으로 펼칠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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