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경찰서 박정근 서장은 지난 15일 성희롱 예방을 위한 여직원들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박 서장은 진안경찰서 소속 여직원 11명 중에 휴직자 등을 제외한 9명을 대상으로 성희롱 피해 전수조사 및 전 여직원 의견 수렴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정근 서장은 “모두가 평등한 인격체로서 직장 내 성희롱은 있어서는 안될 일” 이라며 “우리 모두가 직장 내 성희롱 예방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진안=양대진기자·djyang7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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