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배인재)에서 진안사랑장학재단(이사장 이항로)에 일백만원의 장학금을 쾌척했다.

진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사단법인 나누는 사람들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2011년부터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서비스를 시행해 2011, 2012년도 2회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한 바 있다.

특히 이번 장학금은 2015년 보건복지부장관 전국부문 최우수상 상금의 일부분을 기탁한 것으로 의미가 크다.

배인재 관장은 “우리 진안의 꿈나무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한 발 더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이 되어주고 싶었다. 적은 금액이더라도 소중한 곳에 써달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항로 이사장은 “장학기금 마련에 동참해 주시니 정말로 감사를 드린다. 주신 마음이 헛되지 않도록 우리 진안발전을 이끌 미래 인재육성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안=양대진기자·djyang7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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