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행식 새누리당 익산시장 예비후보(사진)는 16일, “천년고도 익산지역에는 수많은 관광자원이 산재해 있음에도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미륵사지와 KTX 익산역과 역세권 구도심을 연결, 이미 공약으로 제시한 보석판매 센터와 보석박물관을 이전하고 국내 최대의 도매 메카로 구성, ‘T자형 관광벨트’를 조성한 뒤 국내·외적 공격적 마케팅을 통해 관광객을 유치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또 하나의 관광자원과 농가소득 증대 방안으로 ‘T자형 관광벨트’ 주변으로 2모작이 가능한 대규모 유채꽃 재배단지를 조성토록 함으로써 일석이조의 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확신 한다” 고 밝혔다.  /익산=우병희기자.wbh4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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