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용진읍, 소양면, 운주면, 비봉면이 14일 관내 어르신들과 함께‘2016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발대식에는 노인일자리 사업에 임하는 자세와 안전교육, 치매예방교육 등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주제로 한 소양교육 등이 진행됐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활동을 지원하며, 여러 가지 맟춤형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은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환경정비사업 및 교육지원사업 등 다양한 공익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전현숙 용진읍장은 “참여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사업을 마칠 수 있도록 사업기간 중 어르신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운영하고 어르신들이 사업 참여를 통해 건강하고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영위, 행복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완주=임연선기자ly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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