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나는 꿈” 드론산업의 메카를 향해 출발

완주군 자원봉사센터 드론이론 및 실기 교육 시작

현재 전국적으로 뜨고 있는 드론산업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면서 완주군 자원봉사센터에서는 14일부터 관계 공무원을 비롯한 관심 있는 봉사자들을 대상으로 8회에 걸쳐 드론에 대한 교육을 시작했다.

드론은 무선전파로 조종할 수 있는 무인 항공기며 카메라, 센서, 통신시스템 등이 탑재돼 있으며 25g부터 1200kg까지 크기와 무게도 다양하다.

또한 군사 용도로 처음 생겨났지만 최근엔 항공촬영과 배달, 농약살포 등으로도 확대되어 다방면에 활용되고 있다.

교육은 매주 월요일 오후1시에 이론교육을 실시하고 오후3시부터 군청 앞 마당에서 실기연습을 할 예정이다.

완주군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완주군이 드론의 메카지역으로 급부상하는 한편 드론을 활용한 여러 가지의 산업과 업무에 활용할수 있는 좋은 계기와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완주=임연선기자ly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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