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한 군민의 모습과 숨은 명소·자원을 전달할 완주군민기자가 완주군 구석구석을 누빈다.

완주군은 총 17명으로 구성된 ‘완주군민기자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처음 선발된 ‘완주군민기자단’ 은 완주 주민을 비롯하여 사진작가, 애니메이션 작가 등 다양한 분야의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활발한 취재활동이 펼쳐질 전망이다.

완주군민기자단은 완주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정책 현장 뿐만 아니라 완주의 숨은 명소와 인물, 스토리를 발굴해 완주의 소식을 대중들에게 친근하고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취재된 기사는 1차적으로 완주 공식 블로그(http://wanjublog.com)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기획아이템은 완주소식지인 ‘으뜸완주’에도 게재될 예정이다.

기자단에게는 취재활동에 따른 소정의 활동비 지원과 함께 완주군이 주최하는 행사에 우선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며 활동실적이 우수한 기자에게는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이윤아 군민기자는 “완주군의 멀티플레이어가 될 완주군민기자단에 대한 기대가 크다.”면서, “군민의 생각을 대변하고 군민의 이야기를 전해주는 소통대변인이자 완주의 생생한 정보 전달을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완주=임연선기자lys8@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