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의회는 지난 6일부터 진행된 제225회 진안군의회 임시회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고 11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6년도 군정 주요업무계획을 청취, 군정 방향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동시에 군민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재차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운영행정위원회(위원장 김남기)에서는 진안군 상수도 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진안군의회 의원신분증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산업복지위원회(위원장 신갑수)에서는 진안군 로컬푸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의했다.

이한기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민선6기 3년차에 대한 군민들의 기대감이 높다는 점을 충분히 인식해 그간 다져온 기틀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추진을 진행함으로써 군민 모두에게 희망을 주는 한 해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진안=양대진기자•djyang7110@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