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이 주택·건축업무 분야 전북도 시·군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 됐다.

1일 진안군에 따르면 올 한해 전북도 시·군 주택·건축분야 업무를 마무리하는 종합평가에서 진안군이 최우수기관상의 영예를 수상했다.

세부사업으로는 농어촌 빈집정비 및 반값임대 제공, 저소득계층 임대보증금 무이자 지원 사업, 나눔과 희망의 집고쳐주기 사업(저소득층 노후주택 개보수), 건축행정 건실화 업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업무 등에서 고른 성과를 냈다.

특히, 반값임대주택 제공과 저소득층 주거지원사업은 기관장의 관심도와 사업추진 의지가 탁월해 타 시군에 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건축행정 서비스 제고를 위해 건축 임의규제 정비를 통한 조례제정을 적극 추진해 양질의 건축행정 건실화에 기여했다.

이항로 군수는 “진안군의 주거환경 개선 노력이 그 성과물로 나타났다” 며 “앞으로도 진안군이 주거복지 실현을 통한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희망 진안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진안=양대진기자․djyang7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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