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소방서(서장 박진선)는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11월 한달 간 ‘불조심 강조의 달’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불조심 강조의 달 운영 기간에는 ▲취약 시기 화재특별경계근무 ▲주요 다중이용시설 등 점검 ▲소외계층 주거시설 화재예방 활동 강화 등이 시행된다.

또한, 소방안전관리자, 관련단체 및 소방공무원 등 주요 현장관계자 연찬회를 개최해 방화환경을 조성하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한 교육 홍보활동 강화할 방침이다.

이밖에, 군산소방서는 ▲소방안전 체험교실 ▲1가정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 갖기 캠페인 ▲불조심 홍보 현수막 등 게시 ▲글짓기, 표어, 포스터 등 불조심 작품공모 등을 통해 시민 의식제고에도 나설 계획이다.

박진선 서장은 “언론매체, 공공기관 전광판 및 소방대상물 자체 홍보시설을 활용해 화재사고 예방 홍보활동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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