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전주점(점장 홍정화)이 정월대보름을 맞아 14일까지 가족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며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럼제품을 출시한다.
각 가정에서 대보름날 땅콩과 호두를 소리 나게 깨물며 잡귀를 물리친다는 부럼 깨기로 일년의 잔병과 건강한 치아를 기원하는 행사용으로 기획한 부럼 피땅콩 (100g) 1,900원과 피호두(100g) 5,500원, 밤(100g)750원 등 행사상품도 인기가 좋은 상품 중 하나이다.
정월대보름은 예로부터 대보름날 새벽에 땅콩이나 호두, 밤 등 부럼을 자기 나이대로 깨물어 종기나 부스럼이 나지 않도록 빌고 한 해의 건강과 풍년을 기원하며 오곡밥을 지어 이웃과 서로 나눠 먹기도 했다./김동규기자·kdg2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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