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 전북은행(은행장 김한) JB 카드는 27일 “고객 서비스를 대폭 강화한 신상품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로 출시예정인 신상품은 사용금액에 따라 적립율을 높여 주는 ‘콩심은데콩 카드’와 기본 캐시백 0.5%에 주중 자주 사용한 3개 업종에서 2배, 주말에 많이 사용한 3개 업종에서 4배 캐시백을 해주는 ‘둘과넷 카드’로 카드사용에 따른 고객 서비스를 대폭 강화했다.전북은행 관계자는 “이번 신상품 출시로 JB카드가 지역에 편중되어 있는 서비스에서 탈피하여 전국적인 대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으며 신상품 출시 이벤트에
JB전북은행(은행장 김한)은 27일 전북애향장학재단(이사장 임병찬)을 방문해 가정형편이 어려운 지역 우수인재 발굴에 써 달라며 전북애향장학기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JB전북은행은 1992년 전북애향장학재단 설립 이후 23년째 매년 5000만원씩 총 11억5000만원을 기탁했으며, 이 장학기금은 지역의 발전을 이끌어 나갈 지역 인재 발굴 육성에 필요한 장학금으로 지급되어지고 있다.한편 JB전북은행 김한 은행장은 “전북은행은 지역의 대표기업으로 가정형편이 어려운 지역인재 육성 장학사업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지원을 다하겠
NH농협은행은 27일 “오는 7월 전북혁신도시로 이전하는 농촌진흥청의 공식 주거래은행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농협은행은 전북 완주군 전북혁신도시에 위치하는 농촌진흥청 새 청사 안에 점포를 개설하고, 농촌진흥청과 국립농업과학원, 국립축산과학원,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국립식량과학원 등 산하기관 4곳의 주거래은행으로써 국고대리점 업무 등을 수행하게 된다.또한 3,000여 명의 임직원들에 대한 종합적인 금융 서비스도 제공한다. 농협은행 전북본부 박태석 본부장은 “농업 농촌 분야 발전을 위해 농촌진흥청과의 협력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
올 1월과 3월 사이에 도내에서 PED(돼지 유행성 설사병)가 발병했지만, 상당수 양돈 농가들이 이 사실을 숨기고 의무적으로 해야 할 신고를 하지 않았다는 의혹이 있다.특히 양돈농가들이 PED 감염 사실을 숨김에 따라 사료차량 등을 통해 바이러스가 도내에 확산됐을 가능성도 있다.PED는 돼지에서 구토, 수양성 설사를 특징으로 하며 일령에 관계없이 발생되지만, 특히 생후1주령 미만 자돈에서 폐사율이 매우 높은 바이러스성전염병이다.이에 전북도에서는 매년 2차례 접종할 수 있는 PED백신을 양돈농가에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지난해에는 도내
최원병 농협중앙회장이 27일 전북농협을 방문해 관내 조합장과 시군지부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농협의 2014년 사업현황을 청취하고 지역 농·축협 조합장의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최원병 회장은 AI 방역을 위해 노력하는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최근 농산물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이 불편 없이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농협 임직원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김동규기자·kdg2066@
3월중 전북지역 소비자심리지수는 108로 전월(106)보다 2p 상승하면서 전국과 동일한 수준으로 나타냈다.한국은행 전북본부가 27일 발표한 ‘전북지역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북지역 소비자들의 생활형편전망CSI(97→102)과 현재경기판단CSI(77→82) 등 대부분의 구성 지수가 전월보다 상승했다.현재생활형편CSI(92→94) 및 생활형편전망CSI(97→102)는 전월보다 각각 2p, 5p 상승했으며, 가계수입전망CSI(102→102)는 전월과 동일했다.또 소비지출전망CSI(111→112)는 1p 상승했다.단, 주요 항목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이창엽)가 수리시설물의 관리도 철저히 하면서 도내 농촌의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고 있다.27일 농어촌공사 전북본부에 따르면 취약분야 맞춤정비 예산 10억원을 인력중심 소규모 복합작업에 투입해 지역농업인 7,640여명의 일자리를 만들었다.또한 23억원을 투입 계절직 930명을 채용할 계획을 세우는 등 총 8,570여명의 ‘농촌형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먼저 소규모 복합작업에 투입된 인력은 겨울 동안 용수공급 민원이 잦은 용·배수로 준설에 중점적으로 배치돼 안정적인 농업용수
JB전북은행(은행장 김한)과 사랑의열매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종성)는 26일 “전북은행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시행하고 있는 ‘JB희망의 공부방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관을 공모한다”고 밝혔다.전북은행에 따르면 JB희망의 공부방사업은 저소득가정 또는 환경이 열악한 아동복지시설에 학습환경을 개선해주고 공부방을 만들어 줌으로써 저소득가정 아동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전라북도 그룹홈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선정된 기관은 JB전북은행 지역사랑봉사단이 3,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도
침체되어 있는 프로보노의 활성화를 위해 (사)전북사회경제포럼(이사장 유남희)이 올해부터 앞장서기로 했다.이를 위해 26일 (사)전북사회경제포럼은 전라북도 사회적기업?협동조합 프로보노의 재능기부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 날 간담회 행사에는 프로보노로 전라북도보건환경연구원 김진태 원장과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중앙법률원 전북상담소 유장희 소장, 전북생물산업진흥원 이은미 기술지원단장, 육현창 법률사무소 육현창 변호사, 미립회계법인 엄상섭 회계사, 평등노무법인 이명재 노무사 등과 전북사회적기업협의회 육이수 회장, 전라북도 민생일자리본
전라북도 한우 광역브랜드인 NH참예우조합공동사업법인(단장 김종석)과 태산F&C 육샤브(대표 김찬희)는 25일 참예우 명품프라자에서 부분육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태산F&C 육샤브는 대전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대전 충남 관내 30여개의 체인점을 운영하는 중견기업으로 앞으로 전북은 물론 수도권에도 진출할 예정이다. 이번 MOU 체결에서는 월 3,000kg 연간 36톤(공급가액 연간 7억2000만원)을 공급하기로 했으며, 앞으로 체인점을 전국에 확대함에 따라 공급물량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 참예우 김종석 사업단장은 “작년 한우 광역브랜
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박태석)는 5월초 최장 6일을 쉴 수 있는 황금연휴를 맞아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고객 및 해외 송금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4월 28일까지 최고 70% 환율 우대혜택과 함께 추첨을 통해 해외여행 경비를 지원하는 ‘6일간의 설레임’ 환전·해외송금 이벤트를 실시한다.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황금연휴에 해외여행이 계획되어 있다는 해외여행 증빙자료(비행기 탑승권, 해외여행 예약 확인증 등)를 제출하면 외화 환전시 70%의 환율우대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이벤트 기간 (3.21~4.28)중 외화 환전 및 해외송금을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이창엽)는 제69회 식목일을 맞아 25일 직원 60여명이 나라꽃인 무궁화나무 250주를 청사 야외공연장 주변에 식재했다./김동규기자·kdg2066@
지난해 정부가 전북도와 경북, 충북, 강원 등에 농·축협을 통해 공급한 수입산 녹비종자와 조사료용 호밀종자가 상당수 불량했던 것으로 밝혀졌다.국회 박민수(진안·무주·장수·임실) 의원은 25일 “각 지역 축협·농협으로부터 수입산 녹비종자와 조사료용 호밀종자의 발아실태를 조사한 결과 농민들의 피해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박 의원에 따르면 정부가 국고를 지원하고 농민들이 일부 자부담해 구매하는 호밀종자에서 매년 수십톤이나 발아가 되지 않거나 벌레가 발생했다.지난해 전북, 경북, 충북, 강원 등의 6개 축협과 농협을 통해 농가
전북농협(본부장 김창수)은 25일 저성장시대에 지역농축협의 지속성장을 위한 내실 있는 사업추진으로 조합원과 지역민과 함께하는 상생금융과 서민금융의 강화를 위해 2014년 상호금융사업방향 전략회의를 개최했다.이날 전략회의는 농·축협 본점 전무(상무)와 지점장 300명을 대상으로 2014년 전북농협 상호금융사업방향과 특강으로 실시됐다. 회의에서는 전북농협은 농·축협 상호금융 경쟁력강화 방안, 농·축협 신뢰도 향상 방안, 금융시장동향과 자금운용 방향, 수수료수익을 위한 e-금융 추진 전략, 서민금융 지원 확대 및 소비자 권익 강화를 위한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이창엽)가 24일 본사 대강당에서 개최한 전국 농지은행사업 종합평가회에서 지역본부군 우수부서로 선정돼 이상무 사장으로부터 부서표창을 수여를 받았다.또 우수지사 부서평가에서는 고창지사(지사장 김인수)가 1위, 동진지사(지사장 김상무)가 2위를 수상하는 겹경사를 맞았다.전북본부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지난 1년간의 사업추진 실적 및 사업관리에 대한 성과를 토대로 농지은행사업 사업추진실적, 정책목표 추진실적, 사업관리 노력 등 전 분야에 걸쳐 평가했으며, 전북본부가 각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전국 우수
2월중 전북지역 어음부도율(전자어음 포함)은 0.47%로 전월(0.19%)에 비해 0.28%p 상승했으며, 부도금액은 50억2000만원으로 전월(18.6억원)보다 31억6000만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24일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발표한 ‘2월중 전북지역 어음부도 동향’을 보면, 업종별 부도금액은 제조업(3.8억원→12.1억원), 건설업(12.7억원→23.2억원) 및 서비스업(1.3억원→9.5억원) 모두 전월에 비해 증가했으며, 지역별 어음부도율은 전주(0.27%→0.52%), 군산(0.13%→0.93%), 정(0.22%→0.29%
전국적으로 지난해 저장됐던 감자가 출하되면서 가격이 하락하고 있지만, 도내 시설하우스에서 생산된 감자는 지난해보다 높은 가격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하지만 이 같은 가격이 언제까지 유지될지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어서 농가들의 불안감은 가시지 않고 있다.특히 최근 대부분의 농산물 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인건비도 건지지 못해 농가들의 피해가 크게 발생되고 있기 때문이다.24일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출하가 끝난 부안과 김제에서 재배된 시설하우스 감자가 대부분 출하가 끝나고, 김제 지평선 감자가 첫 출하를 시작했다.부안과 김제지역
(주)JB금융지주(회장 김한, 175330)는 지난 20일 제1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과 이사의 선임 및 사외이사인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등을 의결했다이날 주주총회에서 김한 JB금융지주 회장은 “앞으로 우리 JB금융그룹은 차별화된 전략으로 사업별 경쟁력 제고를 통해 지속성장을 위한 내부 역량을 강화하고, 사업다각화를 통한 신성장동력을 확보하여 그룹사간 연계영업 확대해야 한다”면서 “교차판매와 공동 마케팅을 통해 시너지 창출과 통합 브랜드 전략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특히 김한
내년 3월11일 실시되는 농·축협 조합장 동시 선거를 앞두고 투표권을 가진 조합원의 자격 시비가 도내에서도 끊이지 않을 것 같다. 농·식품가 농협중앙회와 합동으로 무자격 선거참여 방지를 위해 올 영농철에 ‘조합원 실태 집중조사’를 실시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특히 도내 농촌지역의 경우 출자금을 확충 등의 이유로 무자격 조합원들을 상당수 가입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농·식품부에 따르면 전국동시선거 1년을 앞두고 ‘공명선거 추진대책’을 마련해 선거관리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지역 내 조합원들끼리 암암리에 금품을
전라북도 한우 광역브랜드인 ‘NH참예우’는 21일 참예우 명품프라자(도청점) 3층 대강당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생산성 향상을 위해 이미정 전북농협 CS전문강사를 초청, 교육을 실시했다.지난해 12월 한우 광역브랜드로는 전국 최초로 ‘국가 명품인증’을 받은 참예우는 ‘최상의 한우를 최고의 고객에게 바친다’ ‘축산농가의 성공을 돕는 참예우’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각종 사업을 역동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실제 올 상반기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40%이상 성장을 하고 있다.NH참예우조합공동사업법인 김종석단장은 “사료값 상승과 한?호주, 한?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