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지역사랑봉사단(공동단장 김한, 두형진)은 도내 어린이들의 꿈과 상상의 나래를 키워주기 위해 겨울과 크리스마스를 테마로 한 'JB WonderLand' 전시회를 본점 1층 JB갤러리 및 로비 일원에서 세 번째로 개최한다.
전시 기간은 내년 1월 31일까지 약 두달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주말 포함)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Animal Parade, 선물 기차, 실내 풍경, 겨울 나라, 스키장, 겨울 정원, 예수 탄생 등 전년보다 더욱 다양한 테마와 업그레이드된 공간들로 꾸며 어린이들에게 환상의 나라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전북은행 JB갤러리는 2011년 5월 처음 개관이래 3년이 되어가며 그간 개관 초대전, 세계화폐 전시회, 악기 전시회, JB Kids Village, JB WonderLand 등 다양한 주제를 테마로 전시회를 개최해 문화이벤트를 지역에 환원해 왔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작품 전시가 아닌 테마전시회는 임직원과 가족이 봉사하는 차원에서 직접 참여해 구입부터 설치까지 작업을 한다"며 "방문하는 고객분들 및 아이들이 보고, 즐기고, 환하게 웃는 모습을 상상하면 힘이나고 덩달아 기분이 좋아지며 앞으로도 지역민들과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고객들에게 사랑 받는 은행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동규기자·kdg2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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