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은 오는 3월 1일자 발령의 교장공모제 대상 10개교 최종 임용추천 후보자 10명을 선정·발표했다.

이번 후보자들은 지난달 12일 공모 이후 학교경영 능력 및 전문성, 학교 발전 및 교원 지원 방안 등 1차 심사와 도교육청 및 지역교육지원청의 2차 심사 과정을 통해 초등 8개교, 중등 2개교를 선정됐다.

선정된 후보자는 초등 이병대(용안초)·유재기(소성초)·김재성(산동초)·강호현(청하초)·최필열(순창중앙초)·박환철(풍산초)·최석진(대아초) 교감과 이강영(전주교육지원청) 장학사 등이다. 중등은 전을석(전북교육청) 장학사와 이희수(전북교육청) 장학관 등 2명이다.

한편 이번 교장공모제는 당초 초등 12개교, 중등 4개교 등 16개교가 지정되었으나 지원자 2인 미만 및 심사과정의 문제 등으로 인해 초등 4개교, 중등 2개교가 지정 철회됐다. /송근영기자·ss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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