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예술인 175명’이 27일 오후 더불어민주당 당사 4층에서 이재명 대통령 후보를 지지 선언했다.또 이날 행사에서는 민주당 선대위 조직본부 미래경제단 내 ‘전통문화예술위원회’가 출범했다.앞서, 지난달 20일 이재명 후보는 문화예산 확충과 예술인 기본소득, 국민 문화기본권 보장, 지역문화예술 발전, 청년 문화예술인 지원, 문화외교 강화, 문화콘텐츠 세계 제2강 도약 등 다양한 분야에서 문화예술 정책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이에 전통문화예술인 175명은 이재명 후보의 문화예술정책을 지지하고, 아울러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과 낙후된
호남 30%의 득표율을 목표로 선거운동 총력전에 나선 정운천 국민의힘 전북도당위원장이 주말을 맞아 전주동물원 집중유세에 나섰다.정 위원장은 27일 오후 1시30분부터 약 2시간 동안 전주동물원을 찾은 관람객들과 인사를 나누며 윤석열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코로나-19 확산으로 약 두 달 만에 개장한 전주동물원은 가족단위부터 시작해서 대학 개강을 앞둔 대학생들까지 많은 사람들이 붐볐다.많은 인파속에서 정 위원장은 연단에 올라 연설을 진행했다. 정 위원장은 연설을 통해 민주당의 독점체제를 비판했다.정 위원장은 “한 정당의 독점으로 경쟁과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선대위 총괄본부장은 27일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기자회견에서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와의 단일화 협상 추진 과정 및 결렬 상황을 공개한 것과 관련, “이는 단일화 포기 선언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우 본부장은 이날 오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윤 후보는 단일화는 더는 불가능하다고 판단한 것이다”면서 이같이 밝혔다.우 본부장은 “대선 후보가 나서서 내밀한 협상 내용을 공개하는 것은 매우 드물다”며 “적어도 단일화 과정에서의 결렬 책임을 자신이 지고 싶지 않다는 의사가 반영된 것으로, 책임을 안 후
더불어민주당은 27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서울중앙지검에 근무할 당시 신안저축은행 박모 전 대표를 무혐의 처분한 뒤 장모 최은순씨가 이 은행으로부터 136억원이 넘는 대출을 받았다는 의혹을 제기했다.민주당 선대위 현안대응TF(상임단장 김병기 의원)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윤석열 후보의 장모 최씨의 판결문, 동업자 안모씨에 대한 대법원 확정 판결문 및 최씨의 가족회사 ESI&D에 대한 공시자료와 부동산등기부를 확인한 결과 이 같이 드러났다는 것.최씨에 대한 요양병원 불법 수급에 따른 의료법 위반사건의 1심, 2심 판결문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현안대응 TF(상임단장, 김병기 의원)는 27일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과 관련해 김건희 씨가 ‘HTS’(온라인거래)로도 활발히 거래한 점을 추가 확인했다고 밝히며 또 다른 의혹을 제기했다.현안대응 TF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공소장의 은 ‘가장, 통정매매’ 1,044건의 거래가 정리되어 있고, 이중 김건희 씨의 거래는 106회 등장한다는 것.‘전화주문(영업점 단말)’이라 주가조작이 불가능하다는 ‘국민의힘’해명과 달리, 35번의 거래를 ‘HTS’로 진행한 것으로 확인된다고 주장했다.다시말해
3·9 대선이 D-9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이른바 양강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역대급 접전을 펼치고 있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두 후보사이 1∼2%P 격차의 '초박빙' 상황을 유지하면서 안갯속 정국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남은 기간 더욱더 치열한 승부가 예상되고 있는 것.먼저,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다음달 9일 대선일까지 남은기간 텃밭인 전북 등 호남표를 공고히 하는 한편, 중도층 공략에 초점을 맞춰가고 있다.정치개혁안과 통합정부론을 양축으로 내세워 중도 성향 부동층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27일 페이스북을 통해 81번째 소확행 공약으로 ‘공공도서관 서비스 개선’ 공약을 발표했다.운영 주체에 따라 분리된 회원카드 및 도서 대출, 반납 등 서비스를 하나로 통합해 이용자들의 편의를 보장하겠다는 취지다.우리나라 공공도서관은 현재 1,172개로 과거 도서의 열람과 대출 등의 기능에 초점이 맞춰졌던 것에 비해 최근에는 독서동아리나 평생학습, 각종 여가 활동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합 문화기관이자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그러나 교육청, 광역 및 기초 지자체가 각각 공공도서관을 운영하고 있고 서비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는 전라북도 작업치료사 모임은 지난 26일 전북도의회 앞에서“코로나19에 맞서 전 국민의 건강한 삶을 지켜낼 오랜 행정경험과 실천의지를 갖춘 이재명 후보를 전북지역 작업치료사들은 강력히 지지한다”고 면서, 지지자 명단을 더불어민주당 김성주 전북도당에게 전달했다.모임을 주최한 이재명후보를 지지하는 전북지역 작업치료사 모임 김정화 대표는 “질병과 손상을 치료하고 장애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도 건강한 일상을 누리도록 지원하기 위해서 전문성을 갖추고 올바른 직업윤리를 가진 보건의료인 양성과 지원이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지난 25일, 사단법인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김제시연합회(김제 한농연, 대표 최현규)와 한국여성농업인 김제시연합회(김제 한여농, 대표 김명신) 회원 3,000여 명은 김제시 농업인 교육문화지원센터 대강당에서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이날 선언문을 낭독한 최현규 대표는“우리 농업·농촌은 기후와 식량 위기로 소멸의 위기상황까지 치닫고 있다며“이 위기를 극복하고, 농업·농촌의 가치가 존중되고, 자연과 사람이 공생하며,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농업정책으로 농업인의 삶을 질적으로 향상시킬 적임자는 이재명 후보”라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26일 지난 25일 TV토론에서 우크라이나의 대통령을 '6개월 초보 정치인'이라고 한 자신의 발언에 대해 "제 본의와 다르게 일부라도 우크라이나 국민 여러분께 오해를 드렸다면 제 표현력이 부족했던 것"이라고 말했다이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저는 어느 대선 후보보다 먼저 명료하게 러시아 침공을 비판했고 우크라이나 지지 입장을 밝혀 왔다”면서“어제 TV토론 전문을 보셨다면, 제가 해당 발언 직후에 러시아의 침공을 분명하게 비판했고,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폄하한 것이 아니라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사격 진종오 등 스포츠 스타들이 공개적으로 윤 후보를 지원 사격하고 있는 가운데 영남 체육인도 윤 후보 지지에 나섰다.영남 지역의 스포츠인들로 구성된 영남 체육인 사랑연대(대표 이호열)는 26일 국민의힘 울산시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윤 후보가 꿈꾸는 대한민국 체육의 미래에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기자회견에는 대한볼링협회장을 지낸 유길호 세계생활체육연맹(TAFISA) 한국위원회위원장, 손영찬 대한복싱협회 고문, 이호열 대한보디빌딩협회 수석부회장, 곽귀평 부산체육지도자 협회 사무국장, 류성재 울산시 생활체육 위원장 등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현안대응TF(상임단장, 김병기 의원)는 26일 논란이 되고 있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검찰 공소장 범죄일람표를 분석, 거래주문매체 상당수가 영업점단말(전화주문)인 점을 확인했다고 밝혔다.검찰이 국회에 제출한 도이치모터스 공소장 범죄일람표에 따르면, 주가조작에 관여된 계좌에서 8,326건의 주가조작혐의를 확인할 수 있다.이 중 전화주문으로 거래된 것은 김건희씨 거래를 포함해 총 2,934건(35%)로 집계된다. 즉,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공범들은 주가조작 시 전화거래방식도 사용한 것으로 검찰이 판단했다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서울중앙지검 재직 당시 장모인 최모씨가 수사 피의자인 신안저축은행으로부터 의료재단 명의로 17억원 규모 대출을 받았다고 주장하고 나서면서, 진위 여부에 따라 엄청난 파장이 예상된다.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현안대응TF(상임단장 김병기)는 26일 긴급 보도자료를 통해 윤석열 후보의 장모 최모씨의 사기·의료법 위반 판결문 등을 분석한 결과를 내놓았다.이를 살펴보면, 장모 최모씨는 2013년 윤 후보가 근무하는 중앙지검 수사 피의자(신안저
대선 후보들이 출연한 ‘유튜브’ 콘텐츠가 자체 최고 조회 수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불러 모으며 대선 후보를 판단하는‘바로미터’가 되고 있다.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 힘 측 거부 등으로 TV 토론 회수가 크게 줄어드는 등 대선 후보들을 비교, 판단할 수 있는 기회가 줄어든 상황에서 유권자들의 관심이 후보들의 정책과 비전을 다룬 ‘유튜브’ 콘텐츠에 집중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이에 민주당은 이재명 후보가 출연한 유튜브 콘텐츠가 타 후보들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은 점, ‘삼프로 TV’, ‘공부왕 찐 천재’ 등이 ‘삼나구 (삼프로 TV가
‘코로나피해 자영업총연합(코자총)’ 소속 56여 단체는 25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이들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대하빌딩 10층 국민의힘 선거사무실 강당에서 열린 지지선언을 행사을 통해 코로나피해 전액 손실보상, 영업시간 24간 보장 등을 윤석열 후보가 지켜줄 걸로 믿기 때문에 지지선언을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60여명은 지난해 5월 코로나 발병 후 자영업자들이 모여 생존을 위해 설립한 150만 회원을 둔 코자총 소속 단체 중 지지선언에 참여한 단체 대표들이다.민상헌 공동대표는 “강제로
동물을 사랑하는 서울·경기 시민들이 앞서 지난 24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306호 회의실에서 제20대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고 민주당 선대위 동물권위원회가 밝혔다.이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대한민국이 모든 것을 바꾸는 대전환 없이는 사람과 동물의 공생이 거의 불가능한 사회임을 지적하고, 동물과 사람이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이재명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이들은 “이재명 후보가 과거 성남시 모란시장의 개도살 업체를 정비한 것과 경기도 특사경을 통해 대대적인 동물학대 단속을 추진한 것을 예로 들
더불어민주당은 25일 국민의힘 댓글조작부대로 이용되는 신남성연대의 대선후보 방송토론에 대한 노골적인 여론조작행위 예고에 대해 추가 고발 입장을 발표했다.이날 (주)한국갤럽조사연구소의 여론조사 결과 발표 이후 이재명 후보가 윤석열 후보를 역전한 결과가 나타나자 신남성연대(대표 배인규)는 2022년 2월 25일 20:00시 대선 토론회를 앞두고 본격적인 댓글 조작을 예고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국민검증법률지원단은 실제 댓글 조작이 확인될 시 지체없이 추가 고발을 진행하겠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신 남성연대는 25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국민검증법률지원단은 25일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가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 녹취록에 등장하는 '그분'이 이재명 후보라고 주장하며 허위사실을 공표해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고 밝혔다.지원단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윤 후보가 페이스북에서 "천화동인 1호 배당금 절반은 그분 것"이라는 내용의 김씨 녹취록을 언급하며 "그분은 이재명을 가리키고 있다"고 허위사실을 공표했다고 주장했다.특히, 윤 후보가 방송토론과 유세에서 "(대장동 도시개발사업에서) 3억5,000만원을 넣어 8,5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국민검증법률지원단은 25일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 부인 김건희씨의 주가조작 연루 의혹을 해명하는 과정에서 허위사실을 공표했다”며 “이양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최지현 대변인을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고 밝혔다.이 수석대변인에 대해서는 "김건희 대표는 계좌 회수 후 자신의 계산으로 직접 거래를 하였다", "김건희 대표가 통정매매 106회를 했다는 것은 명백한 허위" 등의 논평을 내놓은 것을 문제삼았다.또한 최 대변인이 "김씨는 공소장에 이름 한 번 나오지 않고 수익을 배분받은 사실도 없으며 시세 조종성
전북 도민을 중심으로한 문화예술인 7만명이 지난 23일 오후 전주 향교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를 공식 지지 선언했다.이번 기자회견에는 지지선언을 주도한 이시규 교수, 이덕윤 미래혁신위원회 공동위원장과 전북지역 문화예술인 및 경제인, 상인 등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참여했다.지지선언에 참여한 전북 시민・예술인들은 “분열을 넘어선 화합과 평화를 지향하고 창작적 자유를 보장하여 공정하고 아름다운 대한민국을 선도할 인물로 이재명 후보가 적합하다”라며 지지 이유를 밝혔다.선대위 미래혁신위원회 이덕윤 공동위원장은 지지선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