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순씨(72세.여) 별세, 유자현씨(전주병원 간호사) 모친상=9일 전주병원 장례식장 201호, 발인 11일 오후 1시. (063)227-0444
그린바이오 산업의 마중물이 될 양잠산업이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더불어민주당 이원택(김제·부안)의원은 6일 기능성 양잠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그린바이오산업의 활성화를 위한‘양잠산업법’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양잠이란 일반적으로 뽕잎을 먹이로 누에를 사육하여 고치를 생산하는 것을 의미한다.현행법은 기능성 양잠산업을 인체에 유용한 효과를 주는 식품소재 등에 사용하기 위하여 누에, 뽕나무 등을 생산하는 산업으로 정의하고 있어 뽕나무에서 오디나 뽕잎을 판매 목적을 수확하는 것이 기능성 양잠산업에 포함되는지에 대한
새만금 사업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특위(위원장 김병준) T/F형 특별과제로 선정되면서 새로 들어서는 윤석열 정부에서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5일 대통령직 인수위 지역균형발전특위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제3차 전체회의를 열고 T/F형 특별과제로 ‘새만금’을 선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향후 지역균형발전특위는 국민의힘 전북도당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정운천 부위원장과 김경안 전 선대본부 새만금특별위원장을 중심으로 T/F 형식의 ‘새만금 발전 기획단’을 구성하게 된다.이에 따라 대규모 국책사업인 새만금 개
관심을 모으고 있는 6.1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전북지사 등 광역단체장 후보 선출을 위한 작업에 속도가 붙고 있다.5일 민주당에 따르면, 공천관리위가 이날부터 오는 7일까지 6·1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후보자에 대한 공모를 시행하고 있다는 것.이어 공관위는 이르면 다음주 중 구체적인 면접 일정을 발표하고 전북지사 후보 등 전국 17개 광역지자체장 후보로 나선 40여명을 상대로 평가를 실시한다.전북의 경우 송하진 현 지사를 비롯해 김윤덕·안호영 의원, 김관영·유성엽 전 의원, 김재선 노무현대통령정신계승연대 전북대표 등 6명 가운데 3배수
정세균 전 국무총리 형제상▲정덕균 씨 별세, 정세균(전 국무총리·현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씨 형제상 = 4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장례식장 2호실(고양시 일산동구 일산로 100, 발인 6일 오전 7시. ☎ 031-900-0444
“좀 더 무게중심을 갖고 가장 낙후된 전북의 발전을 이뤄내겠다”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특위 부위원장으로 맹활약상을 펼치고 있는 국민의힘 정운천 의원은 이 같은 함축된 말로 앞으로의 계획 등을 설명해 갔다. 정 의원은“지역균형발전에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가장 낙후되고 형평성에 맞지 않는 지역을 발전시켜서 균형을 맞춰야 한다는 개념인 만큼 소외 지역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특히, 정 의원은 전북의 미래 발전 전략에 대해“새만금 공약을 이행하기 위해 조만간 새만금 분과위원회를 만들 생각이고, 또 하나는 지역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5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북 정치권이 공천 작업에 착수했지만 선거구 획정이 또다시 불발되면서 혼선이 이어지고 있다.이미 법정처리 시한을 넘긴 지방선거 선거구 획정 논의가 또 다시 무산되면서 전북지역 입지자들의 불만의 목소리가 높아가고 있는 것.상황이 이런데도 여야 정치권은 중대선거구제를 놓고 여전히 이견을 보이면서 지방선거 파행이 현실화 되고 있는 모습이다.4일 여의도 정치권에 따르면 앞서, 여야는 기초의원 중대선거구제 도입 등을 담은 선거제도 개편에 대해 논의했지만 또다시 합의 도출에 실패했다.이에
더불어민주당 정읍시장 예비후보 최도식 전 청와대 행정관은 4일 “코로나 19 장기화와 기후변화에 따른 농축산 가격 하락에 대응하기 위한 정읍 농축산 가격 안정 기금 500억원 조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최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정읍의 경우 농축산업이 지역경제에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크고 농축산품의 가격 하락은 곧 지역경제의 타격으로 이어지는 만큼 농축산 가격 안정에 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특히, 최 예비후보는 “기후변화에 따른 농업 생산량과 가격 급락 폭이 갈수록 커지고 있어 농가의 소득 불안정이 갈수록 높
양영두 사단법인 사선문화제전위원회 위원장이 3년 임기의 위원장으로 재추대 됐다.3일 사선문화제전위원회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2022년도 사선문화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정관에 의거 새로운 임원을 선출 및 보임했다고 밝혔다.특히, 이번에 재추대 된 양 위원장은 지난 37년간 창립 이래 위원장을 맡아 어려운 역경을 이겨내고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전북의 대표 향토문화축제 행사를 성장시켰다.이에 제전위원 만장일치 동의와 3년의 위원장으로 재 추대 선임된 것. 또한, 그동안 적극적으로 봉사해온 운영위원과 임원을 유임 또는 보임했으며, 김학
더불어민주당 윤준병(정읍·고창)의원은 3일 국가 기상업무 전반에 대한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기본계획을 확대·개편하고, 기본적인 사항만 명시되어 있는 예·특보 등의 규정을 구체화하는 ‘국가기상 기본계획 확대·개편 및 기상정보 구체화법’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윤 의원실에 따르면, 현행법은 기상업무의 효율적 수행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기상재해와 기후변화에 따른 위험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또한, 기상업무에 관한 기본목표와 추진방향, 기술투자 확대 등에 대한 사항들을 포함한 기본계획을 수
국민의힘이 오는 6.1 지방선거에 나서는 전북 등 호남권 후보들에 대해 특별당비 등 대대 지원 강화에 나선다.이는 대선이 끝난 이후에도 호남에 더욱 공을 들이고 있는 국민의힘의 진정성이 느껴지는 대목이다.이준석 대표는 앞서 지난 2일 "호남에서 6.1 지방선거에 도전하는 당원을 돕기 위해 특별 당비를 모금해 일정 기준에 따라 배분·지원하겠다"고 말했다.이 대표는 이날 오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국민의힘 호남권 공천설명회를 열고 "이번 지방선거에서 전북도지사 등 호남 광역단체장을 배출을 바로 기대하기보다는 수치(득표율)를 향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6·1 지방선거 경선룰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 구성안을 의결하는 등 지선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관심을 모으고 있는 경선방식은 이른바 ‘국민 참여 방식'을 그대로 적용해 진행하겠다는 방침을 정했으며, 여성·청년·중증 장애인 현직 기초의원이 같은 선거구의 광역의원으로 출마할 경우 10% 가산점을 부여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전북지역 민주당 입지자들도 경선 방식에 따른 유불리 셈법으로 분주해지고 있다.3일 민주당에 따르면,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1일 회의를 열고, 지방선거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공관위
더불어민주당 신영대(군산)의원은 31일 “군산에 대한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지정기간이 1년 연장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군산에 대한 근로자·실직자의 생계안정과 재취업, 조선·자동차 협력업체와 소상공인의 경영난 완화, 보완산업 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정부 지원도 유지·확대될 전망이다.최근 군산조선소 재가동 결정 및 군산형 일자리 사업의 안착으로 군산의 산업·경제 회복 조짐이 나타나고 있지만, 생산과 고용 확대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게 될 내년까지는 추가 지원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이와 관련해 신 의원은 군산조선소 재가동 결
임정엽 전 완주군수가 오는 6.1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는 전주시장 출마에 나서지 못하게 됐다.31일 민주당중앙당에 따르면, 이날 오후 이의신청처리위 회의를 열고 1차 부적격 판정을 받은 임 전 군수의 재심신청을 기각했다.앞서, 전북도당 공직선거후보자 검증위원회는 지난 24일 자격 심사를 통해 임 전 군수에 대한 예비후보 부적격 판정을 내렸었다.임 전 군수는 이날 오후 기자와의 통화에서 “아직은 통보를 받지 못했으나 기각된 것으로 알고 있다. 도저히 이해할수 없다. 민주당 대선 패배 이후에 벌어지는 일련의 원칙 없고, 근거
민선 8기 전북도지사 선거에 나서는 유성엽 예비후보가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한 모든 후보들의 비대면 선거운동을 제안했다. 유 후보는 30일 긴급 논평을 통해 “최근 코로나19 상황이 매우 심각해지고 있으며 여기에 ‘스텔스 오미크론’ 변종 바이러스가 대유행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우려를 표명하며,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코로나 상황이 진정되어 대면 선거운동이 가능해 질 때까지 ‘비대면 선거운동’ 할 것을 선언하고 모든 후보들의 동참하자”고 촉구했다.특히, 전북은 고령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오미크론에 감염시 위중증 환자로 악화될 가
전북지역 10명의 지역구 국회의원 가운데 7명의 재산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사무처가 30일 공개한 20대 국회의원 재산 신고 내역 결과(지난해말 기준)에 따르면, 국회 소속 재산공개대상자인 전북 국회의원 10명을 포함해 모두 289명의 국회의원에 대한 정기재산변동사항 신고 내역을 국회공보를 통해 공개됐다.공보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더불어민주당 윤준병(정읍.고창)의원이 가장 많은 2억여원이 증가해 12억4천여만원을 신고했고, 민주당 김수흥(익산갑)의원은 1억5천500여만원이 늘어 17억3천여만원으로 뒤를 이었다.이어 민주당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6.1 지방선거 출마자에 대한 심사 기준을 대폭 강화할 방침인 것으로 확인되면서 지역정가 역시 술렁이고 있다.앞서, 전북지역 후보자들의 1차 자격심사 결과에 대한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중앙당이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한 것으로, 앞으로 있을 2차 검증작업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것.30일 민주당에 따르면, 이날 오전 국회에 비상대책위 회의를 열고, 6.1지방선거에 나서는 공천 가이드라인을 설정하고 보다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기로 의견을 모았다.특히, 이날 회의에서 후보자들의 ‘부동산 투기’과 ‘음주운전’에
더불어민주당 김성주(전주병)의원은 29일 1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 회의에 참석해 후백제 역사문화권 지정을 위한 ‘역사문화권 정비 등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을 설명했다.현행법은 우리나라의 역사문화권을 고구려, 백제, 신라, 가야, 마한, 탐라 등 6개 지역으로 구분해 정의하고 있어 (중원, 예맥 추가 예정) 통일신라의 쇠퇴 이후 도탄에 빠진 민심을 받아 안으며 새로운 시대를 준비한 후삼국 시기의 “후백제 역사문화권”은 반영되어 있지 않다.김 의원이 대표발의한 ‘역사문화권 정비 등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충북, 충남, 전
더불어민주당이 6·1 지방선거 공천 과정에서 다주택자 투기성 부동산 문제와 음주운전 등에 대한 부적격 심사 기준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29일 민주당에 따르면 이날 지방선거획단은 당사에서 비공개 정례회의를 열고 이 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김민기 사무총장은 이날 회의에서 “기존보다 과하게 기준을 설정하는게 낫다”며 강력한 기준을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고 전해졌다.이와관련 신현형 대변인은 “강력 범죄, 성폭력, 음주운전, 다주택자 투기성 부동산문제에 대해 어떻게 기준을 정립할지 논의했고, 기존보다 강화된 신설 조항도 만들어지는 방향
6·1지방선거가 D-63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중대선거구제 도입 문제가 국회에서 표류하면서 전북지역 입지자와 유권자들의 혼란이 연일 가중되고 있다.여야 간 입장차가 여전해 좀처럼 선거법 개정을 위한 진도가 나가지 않고 있는 것이다.29일 여의도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은 정치개혁의 일환으로 기초의원 선거구 최소 정수를 3인으로 높이는 방안인 중대선거구제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는 기초의원 선거는 득표수에 따라 2~4명을 뽑는 중선거구제로 운영되고 있다.하지만 현행 선거법에서 기초의원이 4인 이상인 선거구는 광역의회의 판단으로 2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