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치매안심센터가 치매 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열고, 치매 극복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지난 18일 열린 2024년 상반기 치매 지역사회협의체 회의에는 2024년 완주군 치매관리사업의 효율적 운영에 대한 자문, 특화사업 및 중점사업 추진 논의 등 다각적 의견을 수렴하고, 방법을 모색했다.주요 안건으로 공공과 민간 협력적 파트너십 강화와 촘촘한 치매안전망 구축을 위한 치매파트너 양성사업 활성화 방안, 치매사각지대 지원확대 방안 등이 제시됐다.치매지역사회협의체는 지역사회 치매 관련 활성화를 위한 유관기관 및 전문가로 구성돼 있으며 치매
임실군이 지난 16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4년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 사업지로 최종 선정됐다.군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비 60억원, 도비 18억원을 확보해 2028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142억원을 투입해 임실치즈테마파크 일원을 중심으로 지역관광개발에 나설 계획이다.이번 공모사업은 지자체 특화 소재를 발굴‧연계하여 지역관광 자립 발전 토대를 마련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프로젝트이다.군은 전북특별자치도 자체 평가와 문체부 서면심사 및 현장심사를 거쳐 전국 지자체 3개소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임실군은 준비
임실군이 오는 24일 임업직불제를 신청하는 임업인 등을 대상으로 임업직불제 임업인 집합교육을 임실군청 농민교육장에서 실시한다.2022년 10월 1일부터 시행된 임업직불제는 임가의 낮은 소득을 보전하고 지속적으로 산림의 공익기능을 확보하기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춘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임업직불금 교육은 집합 또는 온라인 교육으로 받을 수 있으며, 온라인 교육은 농업교육포털(https://agridu.net)이나 임업-in 통합포털(https://pay.foco.go.kr)에서 회원가입 후 받을 수 있다.이번에 실시하는
임실 청웅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18일 봄을 맞이하여 청웅면 일대 도로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이번 환경정비는 청웅면 주민자치위원회 김종수 위원장을 비롯해 위원 20여 명 그리고 청웅면사무소 직원들이 함께했다.청웅보건소에서 청웅치안센터까지의 주도로를 중심으로 겨우내 도로변에 쌓여있는 낙엽 쓰레기 등의 퇴적물 및 불법투기 쓰레기, 폐기물 등 약 1톤을 수거했다.특히, 이번 환경정비는 주민 왕래가 빈번한 시가지에서 이루어져, 분리수거 및 일반쓰레기, 영농폐비닐, 폐기물 등의 처리 방법을 안내‧홍보하며 청정 임실을 만들기 위한 계도 활동
무주군이 사회취약계층의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복지기동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복지기동대는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69명으로 구성됐다.이들은 앞으로 ‘전북형 지역보호체계 구축’을 목표로 지역 내 취약계층의 청소와 도배 등 소규모 주거환경 정비(가구당 150만 원 이내 수리 개선 점검)를 비롯해 저소득 위기가구(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에 대한 생계비(1인 40만 원~4인 70만 원), 의료비(입원 시 입원과 치료, 간병비 1인당 50만 원 이내), 주거비 지원(1~2인 25만 원, 3~4
무주군이 ‘제12회 무주산골영화제’ 간식 부스 참여업체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군은 6월 9일 영화제 마지막 날을 제외한 8일까지 4일간(10:00~21:00 / 단, 6. 5. (수). 13:00~21:00) 무주읍 예체문화관 광장 내에서 총 8개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대상은 접수일 전 사업자(업체) 소재지가 무주군으로 돼 있으며, 휴게음식점 또는 일반음식점 영업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또한 무주사랑상품권 가맹 등록 사업자(업체), 개별부스에서 카드 결제 및 현금영수증 발행이 가능한 사업자(업체) 등이 신청할
무주군은 고품질 노지 고추 생산을 위해 지역 내 3개 농가(0.6ha 규모)에 ‘일라이트 부직포 터널재배 기술’을 보급(시범사업)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군에서는 처음 시도하는 ‘일라이트 부직포 터널재배‘는 고추 재배지에 관수 호스를 설치하고 고추 정식 후 가는 철사로 소형터널을 만들어 그 위에 일라이트 부직포(18g/㎡)를 씌워 재배하는 방식이다.‘일라이트 부직포 터널재배‘는 기존 노지 고추 재배 방식에 비해 저온 피해 예방률이 높아 조기(10일 정도) 정식이 가능하고, 진딧물과 총채벌레의 유입을 차단하는 등 병해충 예방효과
평통임실군협의회(협의회장 박정우)는 자문위원 통일 역량강화를 위해 거제 포로수용소와 부산 UN기념공원에서 탐방행사를 실시했다.지난 15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행사에는 자문위원 30여명이 참여, 위원들의 소속감과 역할 등 인식을 제고키 위해 마련됐다. 또 평화 통일의 중요성을 숙지하고 상호 이해와 협력을 바탕으로 한반도 평화통일 실현에 앞장선다는 취지로 진행됐다.특히 이번 행사에는 북한 이탈주민 초청 토론회도 병행, 북한 바로알기에 대한 질의응답과 토론회도 펼쳐졌다.자문위원들은 15일 거제 포로수용소를 방문, 당시의 운영 상황과 실상을
임실군과 전북여성가족재단이 여성의 직업 능력개발을 위한‘오피스 행정사무원’양성 과정 개강식을 지난 17일 개최하고 교육과정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맞춤형 일자리 제공을 위한 훈련 과정으로 15명의 결혼과 출산으로 경력 단절된 여성 및 사회 초년생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실무능력을 갖추고자 교육과정이 진행된다. 본 과정은 한글, 파워포인트, 엑셀 활용, 자기소개서 작성법, 직업마인드 향상 등 취업에 필요한 기초과정을 배워 자격증 취득과 일자리 연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구인을 원하는 임실군 관내 기업과 연계하고 취업할 수 있도록
임실군이 결핵 발생률이 높고 감염에 취약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내 결핵 예방 및 조기 발견을 통한 결핵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17일 노인결핵 이동검진을 실시했다. 오전 관촌면 소재 임실북부권노인복지관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신덕면 율치경로당과 금정마을회관을 방문하여 65세 이상 지역주민 약 110명을 대상으로 결핵이동검진을 실시했다. 결핵은 기침, 대화 등을 통해 공기 중으로 감염되는 질환으로 우리나라의 결핵 신환자 발생률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2위(2022년 기준)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결핵 신규환자 2명
임실군이 오는 26일 임실공설운동장에서‘2024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군민 누구나(학생, 주부, 어르신, 치매환자 및 가족 등) 참여 가능하며, 걷기를 통해 치매를 예방하고 치매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간단한 몸풀기 운동 후 임실공설운동장에서 출발하여 임실소방서 방면 도로를 반환점으로 돌아오는 약 2km 코스를 걸을 예정이다.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되며, 부대행사로 건강홍보관 운영과 기념사진 촬영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온라인 접수,
임실군 지사면에서 태어난 ㈜타니 김후연 대표가 지난 16일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타니는 전주시에 소재하고 있는 기업으로 전광판 및 홍보영상 제작 등 다양한 방면으로 전문성을 갖춘 기업이다. 김후연 대표는“평소 아버지께서 고향인 임실을 사랑하는 마음을 보고 자랐으며 아버지의 고향 사랑에 동참하고자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후연 대표의 아버지인 김병이 씨는 현재 임실군 체육회장으로 재임 중이며, 임실군민의 생활체육 환경지원을 위해 힘쓰고 있다./임실=홍대환기자
임실군이 제54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간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 이 행사는 기후 변화 대응 및 저탄소 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국민의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지구의 날(4.22) 전․후로 1주일을 기후변화주간으로 지정하여 추진하고 있다. 환경부에서는 올해‘탄소중립 생활실천, 오히려 좋아!’라는 슬로건을 정했으며, 이 슬로건은 탄소중립 생활 실천이 불편하게 생각될 수 있지만, 지구를 위하고 탄소중립 포인트 혜택으로 돌아온다는‘기대와 다른 긍정적인 일’이라는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한국4-H임실군본부가 지난 17일 임실군민회관에서 동부권4-H본부(임실‧순창‧남원‧무주‧진안‧장수) 회원과 관계자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제13회 동부권4-H본부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Head)‧덕(Heart)‧노(Hands)‧체(Health) 4-H 이념 정신을 실천하며, 청년 농업인들이 농업농촌에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동부권4-H본부 회원들이 선도적인 역할을 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여 상호 간의 정보를 교환하고, 화합을 도모해 농업경쟁력을 향상하며, 후계 세대를 양성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했다. 필봉
임실군이 환경오염 예방과 재활용 환경실천운동을 통한 환경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가정에서 사용 후 버려지는 재활용품을 화장지와 새 건전지로 교환해 주는‘재활용품 수거 교환사업’을 연중 추진하고 있다. 교환 기준은 품목별로 ▲종이팩 1,000ml 5개, 500ml 10개, 200ml 20개 ▲폐건전지 10개 ▲아이스팩 5개 ▲상패 2개를 모아오면 화장지 또는 새 건전지 1개로 교환 가능하다.종이팩의 내용물을 비우고, 물에 헹군 뒤 펼쳐 건조하고, 아이스팩은 세척 후 말린 후 가까운 읍‧면사무소로 가져가면 된다.특히, 상패는 재활용이 가
장애인의 복지증진과 권익향상에 앞장서 온 완주군의회 이주갑, 이순덕 의원이 그 공로를 인정받아 완주군장애인연합회부터 감사패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18일 완주군의회(의장 서남용)에 따르면 이주갑, 이순덕 의원은 지난 17일 삼례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제44회 완주군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완주군장애인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이날 행사에는 서남용 의장을 비롯해 이경애 부의장 등 완주군의원 11명 전원과 유희태 완주군수, 김덕연 완주군장애인연합회장, 장애인 및 가족, 자원봉사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감사패를 수상한 이주
완주군이 우석대학교에 위치한 완주 문화역사전망대에서 서홍관 국립암센터 원장을 초청해 암예방 특강을 개최한다.오는 27일 우석대학교 본관 23층 문화역사전망대에서 열리는 특강은 ‘웰리빙을 위한 암예방과 건강관리’ 주제로 진행된다.서홍관 원장은 완주 출신으로 전주고를 졸업하고 서울대 의대에서 가정의학을 전공했다.인제대 교수를 거쳐 2003년부터 국립암센터 암예방검진센터에 재직 중이다. 건강을 위한 금연운동에도 앞장서 한국금연운동협의회 회장을 역임했다.주요 저서로는 , ,
우석대 지역문제 중점 연구소(연구소장 김천홍)가 우석대 학생들과 완주군 삼례읍의 빈집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프로젝트를 시작했다.18일 완주군에 따르면 삼례읍은 우석대가 소재한 곳으로 방치된 다가구형 주택을 완주군이 빈집재생사업사업을 통해 지역민, 대학생, 유학생 및 이주노동자 등이 활용할 수 있도록 리모델링했다.학생들은 프로젝트를 통해 한 학기 동안 지역에 늘어가는 빈집과 그에 대한 문제점들을 이해하고, 관내 빈집 현황을 연도별, 지역별, 기존 활용방안을 분석할 예정이다.프로젝트에 참가한 한 학생은 “주변의 식당이나 카페 등을 이용
완주 삼례문화예술촌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전국 보부상 with 완주농부마켓’이 비 예보에 따라 한 주 연기한다.18일 완주군은 당초 오는 20일부터 21까지 2일간 완주군 삼례문화예술촌일원에서 열 예정이었지만 비 예보에 따라 오는 27일부터 28까지로 그 시기를 미루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전국 90여 개 보부상 셀러들의 핸드메이드 생활소품, 먹거리, 가공품 등을 선보이고, 완주군 귀농귀촌인들이 정성들여 재배한 농산물로 구성된 농부마켓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관심이 커지고 있다.부대행사는 27일에 찾아가는 예술버스
완주군이 주민의 충치와 시린이를 예방하고 구취 제거에 도움을 주기 위해 불소양치 용액을 무료로 배부하고 있다.18일 완주군에 따르면 불소양치 용액은 만 4세 이상의 유아부터 사용가능하며 지역주민 누구나 유선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해 완주군보건소 2층 구강보건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명단 작성 후 사용법을 교육받고 제공받을 수 있다.불소양치 용액은 가장 경제적이고 편리하게 구강건강을 지키는 방법으로 주 1회 식사하고 칫솔질 후 0.2%의 희석된 불소 용액 10ml정도를 입 안에 머금고 1분간 가글한 후 뱉어내면 된다.불소 용액을 삼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