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이 올해 영양관리사업 발굴과 추진에 지역주민의 건강행태를 반영하기 위해 3월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역주민 건강행태에 따른 맞춤형 영양관리사업 발굴과 기존 사업운영에 대한 환류 등을 목적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영양관리사업 운영에 따른 의견과 △보건기관 이용 경험, △가구조사, △식습관 등 기초사항 및 건강행태에 대한 총 7개 항목이다. 대상은 보건의료원 내원 주민을 비롯해 방문사업 대상자, 각종 프로그램 및 교육, 상담자 등으로, 설문조사 결과는 전문가 검토를 거쳐 무주군 보건의료원에서 운영하는
국립공원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윤대원)은 봄철 산불예방을 위해 산불위험이 다소 높은 일부 탐방로에 대해 3월 2일부터 4월 30일까지 출입을 통제한다고 밝혔다.통제구간은 “내변산분소~가마소삼거리~굴바위, 바드재~용각봉삼거리, 세봉삼거리~가마소삼거리, 세봉삼거리~인장암, 만석동~감불”이며 산불위험이 상대적으로 낮은 10개 탐방로는 평소와 같이 개방한다.또한 산불방지대책기간 동안 산불예방을 위하여 통제탐방로 및 비법정탐방로 무단입산, 인화물질 반입, 흡연행위 등에 대하여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변산반도국립공원 한명균 탐방시설과
부안군 상서면 거석마을 출신 ㈜DH글로벌 이정권 대표가 2020년 부안군 첫 출생가정에 축하기념품을 전달했다.이정권 대표는 부안군에 주소를 둔 2020년 첫 출생가정인 계화면 P씨 가정에 드럼세탁기 등의 출산 축하기념품을 전달했으며 부안군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해 올해부터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2020년 첫 출산가정 수혜자인 P씨는 “출산장려금과 함께 출산 축하기념품까지 받게 돼 기쁨이 배가 되고 복덩이가 들어온 기분”이라며 “다양한 축하선물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부안군은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해 출생에서 교육까지 맞춤
권익현 부안군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온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강조했다.권익현 군수는 24일 열린 코로나19 확산방지 관과소·읍면장 대책회의에서 각 관과소·읍면별 코로나19 대응계획을 보고받고 총력 대응을 주문했다.권익현 군수는 “코로나19가 급격한 확산 추세를 보이면서 지역사회 전파가 시작되고 위기경보가 최고단계인 심각단계에 들어섰으며 인근 김제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해 우리 군 확산 위험과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며 “유입 차단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이어 “방역체계를 더욱 강
김제소방서(서장 윤병헌)는 소방용수시설 위치표지판이 25년만에 변경된다고 밝혔다. 소방용수시설 표지기준을 변경하는 내용의 소방기본법시행규칙 개정안이 지난 20일부터 시행되었다.주요내용은 지하식 용수(소화전)맨홀 뚜껑의 주차금지 표지에‘정차’를 추가하고 지상식 용수에는‘주·정차 금지’문구를 기입하는게 골자다.1994년 10월 지하식 용수 표지 기준에 주차금지를 신설하도록 개정한 후 25년만의 개정이다. 이에 김제소방서에서는 개정안에 따라 2023년 2월 19일까지 3년안에 소방용수시설 표지판을 수정하거나 새로 설치해야 한다.현재 전국
김제시와 특장차 제조업체인 ㈜코아스(이도훈 대표)는 24일 시청에서 지평선산업단지내 13,223㎡(4천여평)에 대한 분양계약을 체결했다.투자유치과에 따르면 ㈜코아스는 교량점검차, 고소작업차 및 이동목욕차 등을 전문으로 제조하는 중소기업으로 그동안 국내는 물론 말레이시아 수출 등을 통해 그 기술력을 인정받아 늘어나는 수주물량을 안정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신규공장 설립을 위해 이번 투자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코아스는 지평선산단에 93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올 상반기내 새로운 공장을 완공하고 연내 20여명의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또
김제시는 지난 19일 코로나 확진자 발생에 따른 ‘코로나 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버스, 택시, 터미널 등 대중교통 분야에 대한 대대적인 방역을 실시했다.교통행정과는 운수종사자와 대중교통 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감염예방 교육 실시와 더불어 마스크를 배부해 운행 중 착용을 의무화, 여객버스터미널·버스·택시 내부에는 손소독제를 상시 비치해 이용객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특히, 감염병 예방과 위생관리를 위해 관내 시내버스 41대에 대해 1일 1회 이상, 여객터미널과 김제역은 1일 4회 이상 방역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임정엽 완주무주진안장수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로컬에너지’로 지역에너지 자립화를 강화키로 했다.로컬푸드 성공에 이은 제2의 지역화 전략으로 귀추가 주목된다.24일 임 예비후보는 전북 진안 내 주민들과 만난 자리에서 “우리나라는 이제 중앙집중식 발전방식과 초고압 송전선 건설, 비민주적사업추진 등으로 특징되는 현재 전력시스템에 대한 전면적인 재검토가 불가피하다”며 “중앙집중 방식이 아닌 로컬에너지 자립으로의 근본 방향을 전환해야 한다”고 밝혔다.환경부담과 사회갈등, 높은 송전비용으로 중앙집중형보다는 소비지에서 에너지를 직접 생산하는 분산
완주군 구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용마·송이목)가 소외계층의 막바지 겨울나기를 위해 온정을 전달했다.24일 구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난 21일 관내 저소득 3가구에 총 10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연탄사용가구는 4월까지는 연탄으로 추위를 이겨내야 하지만 연말 이후 관심과 후원이 급격하게 떨어져 연탄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이에 구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코로나19에 더해 추위와도 싸워야 하는 주민들을 위해 나섰다.송이목 구이면장은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애써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난방에 취약한
완주군 구이면(면장 송이목)이 구이면의 역사를 집대성하는 구이면지를 편찬한다.24일 구이면은 최근 28명의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기본방향을 결정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구이면지는 전통문화와 생활풍습을 비롯한 면정의 변천과정과 지역 발전사를 정리한다.집필위원회에서 본격적인 집필을 맡아 체계적인 자료수집에 나선다.지역 원로 및 전문가들에게 지속적인 자문을 받아 구이면의 역사, 정치행정, 산업·경제, 문화·예술, 유적, 마을의 유래와 현황 및 주요 인물 등을 세세히 수록해 나갈 예정이다.송이목 구이면장은 “구이면의 역사를 되짚
완주군이 우석대학교와 함께 ‘완주와 전북의 역사문화 이해’ 강좌를 개설하고, 완주의 역사를 알린다.24일 완주군에 따르면 완주와 전북의 역사문화 이해 강좌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평생교육’ 사업 일환으로 역사에 관심이 많은 완주군민 누구나 역사교양강좌(1학기)를 수강 할 수 있다.강의 내용은 완주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있게 알아보고 직접 현장 답사를 통해 이해하는 교과목수업이다. 강의는 우석대학교 역사교육과 조법종교수가 맡는다.수강생은 내달 10일까지 모집하며, 개강은 19일이다. 강좌는 총 15주간 매주 목요일 오후 2시에 우석대
완주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며 올해로 3년째 운영 중인 청년키움식당 완주점이 봄 제철음식으로 찾아왔다.24일 완주군은 외식창업을 준비 중인 완주청년들로 구성된 ‘설레이나봄’팀이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제철 식재료와 음식으로 싱그러운 봄을 담은 따뜻한 한 끼를 선물하고 있다.3개월간 청년키움식당을 책임질 이들은 계절적 콘셉트를 반영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봄맞이 제철 나물을 이용한 나물비빔밥인 ‘봄이오나봄’, 쌈채소를 곁들인 불 맛 나는 매콤한 제육볶음인 ‘불타는가봄’ 등 재미있는 네이밍도 시선을 끌고 있다.또한 이번 참가팀
완주군이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봄철을 맞아 주민들의 산불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있다.24일 완주군은 최근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전문 강사를 초청해 비봉면 동리마을 과 원백도마을 주민 40여명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산불예방 농·산촌 주민들의 산불예방 의식 함양과 산불위험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실시됐다.주민들에게는 산불예방법 및 산불발생 통계, 산불발생 시 신고 등 대처요령, 산불요인 사전제거 사업방법, 산불관련 벌칙규정, 대국민 행동요령 등을 교육해 산불의 위험성을 알렸다.반창원 산림녹지과장은
, 의 트로트 가수 현진우가 완주 평화의 소녀상 건립에 동참했다.24일 완주군은 지난 21일 가수 현진우(46세)가 완주군청을 찾아 평화의 소녀상 건립에 보태달라며 200만원을 완주 평화의소녀상 건립 추진위원회(위원장 최광호, 신앵자)에 전달했다고 밝혔다.현씨는 “평소에 많은 응원과 사랑을 주고 있는 완주군민들께서 위안부 할머니들의 아픈 기억을 위로하고, 자라나는 미래세대에게 과거의 아픈 역사를 잊고 않고 기억하게 하고자 평화의 소녀상을 건립한다는 소식을 듣고 작지만 동참하고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신앵자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한 정부의 감염병 위기경보가 최고단계인 ‘심각’ 단계로 격상된 가운데 다중밀집장소인 종교시설, 문화시설에 대한 완주군 직원들의 신속한 대처가 관심을 끌고 있다.박성일 완주군수는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이 현실로 다가왔던 지난 21일 실과 부서장과 읍면장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하고 “현 상황을 비상시국으로 심각하게 인식하고 방어망 구축에 한 치의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며 코로나19 확진자 급증 이후 첫 주말의 철통 방어를 강조했다.박 군수는 특히 “행정의 최우선 가치는 주민의 생명 보호”라며
진안군이 행정심판을 청구하는 사회·경제적 약자를 대상으로 국선대리인을 지원하는 행정심판 국선대리인 지원제도를 시행한다.이는 전북도행정심판위원회가 행정심판법 개정(2018.11.1.)에 따라 국선대리인(변호사) 예정자를 위촉한데 따른 것이다.행정심판청구 국선대리인 제도는 대리인 선임 비용이 부담스럽고 행점심판제도를 이용하기 어려운 사회적·경제적 약자를 대상으로 행정기관의 위법·부당한 처분에 대한 행정심판 청구에 적극적으로 대응 할 수 있도록 법률 전문가로 구성된 국선대리인 선임을 지원하는 것으로 도민의 실질적 권익을 보호하는 제도다.
진안군이 공유재산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한국국토정보공사 전북본부 진안장수지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9월 30일까지 현장 중심 실태조사를 실시한다.이번 실태조사 대상은 공유재산 중 행정재산 13,355여 필지다.2018년부터 2020년까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공유재산 실태조사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됨에 따라 총 7000만원의 지원금을 교부받았으며, 총사업비 2억6000만원으로 3년간 실태조사를 진행하고 있다.2018년에는 일반재산 실태조사를 통해 무단점·사용 등에 따른 115필에 대해 변상금 등 행정조치를 완료했으며, 유휴재산을 발
진안군이 유해 대기오염 물질을 줄이고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미세먼지 주요 발생원인인 운행차에 대한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사업을 시행한다.지원대상은 공고일 현재 기준 2년 이상 진안군에 등록된 경유자동차나 건설기계로 PM-NOx 부착 1대, 경유자동차 매연 저감장치 부착 90대, 건설기계 매연저감장치 부착 10대 등 총 100대를 지원할 계획이다.접수는 별도의 기간 없이 예산 소진 시까지다. 신청방법은 차량소유자가 배출가스 저감장치 제작사에 연락하여 사업조건 부합여부를 확인 후 직접 신청하면 된다.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한 차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이하 박물관)은 오는 4월 19일까지 62일간 전북도립미술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미술작품을 박물관 분관인 근대미술관(일본 제18은행)에서 전시한다고 24일 밝혔다.박물관과 전북도립미술관이 협업으로 준비한 이번 전시는 전북도립미술관 소장품 중 일부를 엄선해 더 많은 도민에게 미술품 감상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하는 ‘찾아가는 미술관’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이번 전시에서는 전주에서 동광미술연구소를 개설해 후학을 가르쳤던 고 김영창(1910~1988) 화백의 단정하고 중후한 절제된 붓질이 화면에 생기를 더하고 있는 작품
군산시가 기술·제조분야 예비창업자들에게 최대 1500만원의 초기사업비를 지원한다.군산시 고용위기 종합지원센터는 오는 3월 20일까지 기술·제조 분야 창업을 희망하는 군산시민을 위한 창업교육 및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지원사업은 우수한 창업자를 발굴·지원하고 사업시장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오픈형 창업교육 및 맞춤형 컨설팅을 추진한다.교육 수료자 중 우수아이템을 가진 창업자를 대상으로 최대 1500만원, 총 8100만원의 초기사업비를 지원한다. 초기사업비는 재료비, 임차비, 인테리어 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