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이 지방공무원 상담 지원제도를 운영한다.8일 도교육청은 전문상담을 통해 지방공무원의 정신적 고충을 해소하고, 즐겁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2 지방공무원 상담 지원제도 운영 계획’을 마련·시행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직무 스트레스, 대인관계, 개인 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방공무원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지방공무원 상담 지원제도를 운영해오고 있다. 상담내용은 과다한 업무수행 중 발생하는 직무 스트레스, 상사·후배 등 구성원 간의 조직 내 갈등, 부부관계나 자녀 양육문제 등 가족문제,
전북교육청이 학업을 중도 포기하는 학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학교 부적응학생과 위기학생 지원에 나섰다.도교육청은 학업 중단 위기에 처한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을 높이고 중단 요소를 해소하기 위해 학업중단숙려제와 함께 학업중단예방 중점학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학업중단숙려제는 학생들의 충동적 자퇴를 막기 위한 것으로 학업중단 위기 학생에게 최소 1주(7일) 이상~최대 7주(49일)까지 숙려할 기회를 제공하는 제도이다.학생이 직접 학업 중단 의사를 밝히거나 담임 또는 상담교사가 중단 징후를 발견한 경우 학생 개개인의
최근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하는 가운데 3월 등교는 정상적으로 이뤄진다. 다만 교내 확진자나 등교중지 학생이 많은 학교는 자체적으로 원격수업으로 전환할 수 있다.7일 교육부는 2022학년도 1학기 방역 및 학사 운영방안을 발표했다. 앞서 정부가 방역 체계를 전환한 데 발맞춰 학교 방역 체계를 오미크론 대응 체계로 학교의 자율성을 높였다.교육부는 학교가 운영 유형을 바꾸는 기준으로 학내 재학생 신규 확진비율 3% 또는 학내 재학생 중 등교 중지 비율 15%를 제시했다.이 수치를 초과하면 학교가 운영 유형 변경을 고려하라는 취지다. 다만
“전북교육의 세대교체와 새로고침을 반드시 이루겠습니다”전북교육감 민주진보 단일화 후보 천호성 전주교대 교수(56)가 7일 오전 9시에 예비후보등록을 마치고 선거 행보에 본격 나섰다.이날 예비후보등록 후 도교육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천 교수는 “이제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결정하는 교육감 선거가 4개월 앞으로 다가왔다”면서 “다음주부터는 차상철 전 원장, 이항근 전 교육장과 함께 전북을 순회하는 동행투어를 진행하면서 우리의 하나 된 마음과 생각을 도민들과 나눌 예정이다”고 밝혔다.그는 “이제 전북에서도 현장교사 출신 젊은 교육
신평초등학교(교장 전은희)는 7일 개학을 맞아 전교직원 및 전교생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했다.이는 최근 코로나19 변이 오미크론이 확산일로에 있는 가운데 학생들의 안전한 등교수업을 위하여 학교 내 확산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내려진 방역강화 조치다.학교측은 코로나19 확산세가 더 커지고 있는 추세에 따라 학생들이 등교하기 전 교직원이 먼저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한 후 음성 판정을 확인하고 학생들을 맞았으며 학생들은 선생님들의 안내와 도움을 통해 안전하게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했다. 전은희 교장은 “원활한 학사 운영이 이루어지
전북교육청이 특성화고등학교 혁신기반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7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2022년 특성화고 혁신지원사업 기본 계획’을 마련하고, 공모를 통해 지원대상 학교 12교를 선정했다.특성화고 혁신지원사업은 신입생 충원률 및 취업률 하락, 학업중단 학생 증가 등의 위기를 극복하고, 특성화고 브랜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학교 여건에 따라 △가고 싶은 학교(Ⅰ) △머물고 싶은 학교(Ⅱ) △실력을 키우는 학교(Ⅲ) △꿈을 이루는 학교(Ⅳ) 4가지 유형 중 선정된 유형에 맞춰 사업을 운영한다.교육과정 개발·지역사회 자원 활용·학
전북교육청이 일상의 민주시민교육을 배우고 경험하는 2022 민주학교를 운영한다. 이를 위해 8일 학생인권교육센터 2층 인권교육실에서 민주학교 관리자 및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민주학교는 교육 주체의 참여와 협력을 통한 민주적인 학교 문화 조성으로 구성원이 소통하고 협력하며, 일상의 민주시민교육이 교육과정 안에 녹아들어 민주적인 삶을 배우고 경험하고 실천하는 학교를 의미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2022 민주학교 운영계획과 사회참여 활성화에 대한 안내가 이어질 예정이다. 2021년 운영된 민주학교는 초등 8교, 중등 4교
황호진 전북교육감 예비후보가 지난 5일 김해 봉하마을 노무현 대통령 묘소를 찾아 참배했다. 전북교육감 선거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친 후 첫 공식일정이었던 이번 방문에서 황 예비후보는 “사람을 먼저 생각하고 원칙과 상식을 강조했던 노무현 대통령님의 정신과 가치를 전북교육에 담아내겠다”고 다짐했다.그는 “노 대통령께서는 참여와 자치를 통한 교육공동체 실현과 공교육의 정상화를 강조하고 사람이 함께 사는 세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셨다”고 평가하며, 노 대통령을 회상했다.이어 “참여정부 교육정책의 기본이었던 ‘교육격차 해소’와 이를 위해 다
최근 오미크론 변이가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면서 이달 개학을 앞둔 전북지역 학부모들과 일선 학교 현장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설 연휴가 끝난 지난 3일부터 도내 초중고가 개학하면서 오미크론 변이와 돌파 감염이 늘어 학교 내 감염병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6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달 개학하는 초.중.고는 총 402개교 이다. 각급 학교별로 살펴보면 초등학교는 179곳이며 중학교 118개교, 고등학교 105개교가 이달 중 개학을 했거나 앞두고 있다.문제는 지난 4일 신종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세에 국내 신규 확진자가 처
전북교육청은 2022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경쟁시험 최종 합격자 103명을 지난 4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최종 합격자는 유치원 24명, 초등 59명(일반 56명, 장애 3명), 특수유치원 8명, 특수초등 12명 등 총 103명이다.합격자를 성별로 보면 여성이 85명, 남성이 18명으로 집계됐다. 유치원(특수 포함)의 경우 32명 모두 여성이다. 개인별 성적은 오는 10일까지 도교육청 온라인채용시스템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초등교사는 제1차 시험의 경우 한국사 능력 검정결과 3급 이상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성공 개최를 위해 활동해온 제2기 잼버리 JB 국가대표 활동이 마무리됐다. 전북교육청은 지난 4일 도교육청 강당에서 제2기 잼버리 JB 국가대표 수료식을 개최했다.이날 수료식은 대원 94명에 대한 수료증 수여와 2기 잼버리 JB국가대표 활동 대원 경험 나눔, 제3기 잼버리 JB 국가대표 운영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5월부터 활동을 시작한 제2기 잼버리 JB 국가대표는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홍보대사로서 스카우트잼버리 국내외 국제 교류활동 기회를 마련하고, 스카우트 활동 중심 프로그
오는 6월1일 제8대 전국동시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전북교육감선거에 출마 예정자들이 예비후보 등록을 하면서 선거전의 막이 올랐다.3일 도내 교육계에 따르면 이번 교육감 선거는 사실상 3파전으로 굳어지는 양상이다. 서거석 전 전북대 총장, 황호진 전 전북교육청 부교육감, 민주진보교육감 단일후보로 선정된 천호성 전주교대 교수가 등판한다.천호성 교수를 제외한 2명이 이날 예비후보 등록을 마침에 따라 전북교육감 선거전에 불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먼저 서거석 전 전북대 총장이 전북교육 대전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이날 예비후보 등록
전북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은 지역주민들의 예산 운영에 대한 이해를 돕고, 주민참여 예산제의 올바른 참여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주민참여 예산학교’ 교육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4일부터 11일까지 8일간으로 평일반 50명·주말반 50명 등 총 100명이다. 신청 대상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은 물론 교직원, 지역주민 등 희망자 누구나 가능하다.신청 접수는 도교육청 홈페이지(www.jbe.go.kr) 참여·제안-주민참여예산제-주민참여방 순으로 접속해 온라인 신청하거나 도교육청 예산과 주민참여예산 담당자 앞으로 방문 또는 우편
전북교육청이 일반직공무원의 업무전문성 향상을 위한 학습동아리 활동을 적극 지원한다.도교육청은 ‘2022년 학습동아리 운영 계획’을 안내하고, 오는 9일까지 학습동아리를 공모한다고 3일 밝혔다.학습동아리는 다양한 분야의 활동으로 업무전문성을 향상시키고, 창의적인 학습·연구를 통해 교육현장의 업무방식을 개선하기 위해 운영된다. 또한 업무와 학습을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상시학습 문화를 정착해 나가는 데 목적이 있다.학습동아리를 희망하는 일반직공무원(사립학교 포함)은 15~20명 이내로 팀을 구성하고, 공모신청서·활동계획서 등의 서류를 갖춰
전북교육청이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의 입학 초기 적응활동 교재를 제작하여 보급한다. 2일 도교육청은 초등학교 신입생을 위한 입학 초기 적응활동 교재인'두근두근 1학년'학생용 교재와 교사용 지도서를 연구·제작하여 보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신입생들이 입학 초기에 학습과 기본생활 습관 형성 등 학교 생활에 적응하는 과정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의 일환이다. 등교 제한과 원격수업이 반복되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도교육청은 모든 학생의 중단 없는 교육과정을 지원해 왔다.특히, 학교생활을 처음 경험하는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을
전북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2월 한 달을 학교교육과정 및 교사교육활동 준비의 달로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준비된 3월, 행복한 교실 만들기를 위한 2022학년도 초등 새학년 교육과정 세움 주간 운영 계획’을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고 밝혔다.2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세움 주간은 새학년 사전 준비를 통한 3월 교육활동 중심의 학교문화를 정착하고, 교직원의 민주적 의사결정에 의한 교육과정을 수립하기 위한 목적에서 운영된다. 이에 따라 각급 학교에서는 2월을 새학년 교육과정, 교사(전담)교육과정, 교육활동 준비의 달로 운영하고, 학교구성원의
전북교육청이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지원을 강화한다. 도교육청은 오는 4일 제2기 잼버리 JB 국가대표 수료식을 갖고 대원 94명에 대한 수료증 수여와 함께 2022년 활동을 안내한다. 이어 25일에는 제3기 잼버리 JB 국가대표 운영단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잼버리 JB 국가대표는 스카우트 활동 대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모집해 해외 스카우트 단원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한편 잼버리 행사를 홍보하고 관련 활동에 참가하고 있다. 지난해 130명에서 올해 150명으로 그 규모를 늘렸다. 세계스카우트잼버리는 다양한
전북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다문화가정 학생에게 부모 나라의 언어를 일대일 맞춤 지원하기 위해 강사단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베트남어와 중국어, 일본어를 가르칠 수 있는 이주여성으로 해당 분야 관련 학위 소지자나 관련 분야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강사 활동을 희망하는 사람은 3~9일까지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강사 신청서와 자기소개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뒤 최종학력 증명서 및 경력 증빙서류 등과 함께 8층 다꿈교육지원센터에 직접 방문 접수 또는 이메일(berena0607@jbedu.kr)로 제출하면 된다.합격자 발표는 16일
전북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새 학기를 앞두고 막바지 공사를 진행 중인 신설 학교 공사 현장을 격려 방문했다.도교육청 최원창 시설과장과 송필섭 사무관은 지난달 28일 전주만성중학교와 군산금빛초등학교의 공사 현장을 차례로 둘러보고 새 학교 개교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현장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이번 방문은 오는 3월 개교를 앞두고 설 연휴도 반납한 채 마지막 공사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현장 근무자와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뤄졌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건축자재 및 원료 생산국들의 생산 차질로 인해 전국적으로 철근을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120여일 앞두고 차기 전북 교육계 수장을 뽑는 교육감 선거의 시계도 빨라지기 시작했다.다음달 1일부터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되면서 설 명절 이후 교육감 후보군들이 본격적인 선거 레이스에 돌입하기 때문이다.유독 다른 선거에 비해 유권자의 관심도가 낮았던 이번 교육감 선거는 현 김승환 교육감이 3선 연임 제한으로 더 이상 출마하지 않으면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특히 김승환 교육감의 후계자를 자처한 민주진보진영 후보들이 공정성 논란을 딛고 단일화 과정을 거치면서 그 파괴력이 선거판 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