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만경강의 수려한 자연생태환경을 따라 걷는 2016 완주 만경강 전국 걷기대회가 성료됐다.완주군이 주최하고 (재)대한걷기연맹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28일 오전 9시 30분에 전국에서 1,000여명의 국민이 참여해 걷기 열풍 확산에 동참했다.코스는 5km, 13km, 20km 총 3개 구간으로 20km 코스의 경우 완주군청 광장에서 출발해 봉동읍 구만리 ~ 만경강변 ~ 소양천변 ~ 용진읍 상운리 ~ 용진읍 용흥리를 거쳐 다시 완주군청으로 돌아오는 경로이다.대회에 참가한 국민들은 만경강변길의 정취를 만끽하며 힐링걷기의 축제 한마당
완주군이 용진과 소양을 시작으로 권역별 현장 심층토론회를 개최하고, 복합행정타운 등 용진읍 신성장 전략사업 추진과 소양면 구도심 활성화를 위한 주민자치센터. 근린공원 조성 등을 위해 군정 역량을 집중키로 했다.군에 따르면 지난 27일 소양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용진읍과 소양면 주요 현안.쟁점사업 점검을 위해 박성일 완주군수 주재로 용진읍장, 소양면장, 군청 주요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심도 높은 현장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서는 먼저 지난해 10월 읍 승격으로 새로운 전기를 맞고 있는 용진읍의 위상제고와 읍민들의 자부심
완주군은 관내 지역공동체 및 협동조합원 120여명을 대상으로 강사 역량강화 워크숍을 지난 28일개최했다.최근 정규 교육과정으로 중학교 자유학기제가 시행되면서 진로교육 및 창의적 체험활동에서 다양한 분야의 활동이 강조되고 있다.이를 위해 지난해 완주교육지원청과 완주군청은 관내 지역공동체 및 협동조합과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학교 밖 프로그램을 학교 안으로, 학교 안 프로그램을 학교 밖으로 연계하여 다양한 직업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이를 기반으로 현재 「2016년 학교-마을이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과정」에 41개 단체가
완주군은 6월부터 지방세를 방문 없이 전화 한 통으로 조회에서 납부까지 할 수 있게 됐다.군에 따르면, 전화를 이용 언제 어디서나 지방세를 조회, 바로 납부할 수 있는 세입통합 ARS 전화납부 시스템을 구축하여, 오는 6월 자동차세 납부부터 적용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ARS 전화납부시스템은 ARS 안내번호로 전화를 걸어 간단한 본인 확인 절차를 거친 후 지방세뿐만 아니라 세외수입, 자동차 과태료, 환경개선부담금을 조회 납부할 수 있다.조회된 금액은 신용카드, 휴대폰 소액결제 및 가상계좌 안내 등을 선택, 실시간으로 수납할 수
박성일 군수, 출향인과 소통의 시간 가져 박성일 완주군수는 26일 서울 청계광장 인근에서 서울,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는 재경 완주군민회 임원과 완주 애향운동본부 임원 등 총 30여명과 함께 향우회 활성화를 위해 논의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가졌다.이 자리에서 박 군수는 지속적인 소통기회 확대로 애향심을 고취하는 한편, “완주군민과 출향인이 함께 화합과 참여를 통해 상호 간 협력 파트너쉽을 공고히 해 완주 발전을 이뤄 줄 것”을 당부했다.특히 이번 간담회는 완주를 사랑하는 마음을 바탕으로 고향에서 중심 역할을 해주고 있는 완
준공 1년여만에 분양을 완료한 완주 테크노밸리 산업단지(1단계)가 활발한 기업유치 및 공장가동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중심지이자, 전북의 새로운 성장기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26일 완주군에 따르면 완주 테크노밸리 산단 1단계는 총 사업비 1,457억원을 투자해 봉동읍 장구리·제내리 일원 131만1천㎡(40만평) 규모로 조성됐다.지난 2015년 5월 15일 준공된 1단계는 선(先)분양 및 활발한 투자유치로, 올 4월 28일 에스엠앤테크 등 3개 업체와의 투자협약(MOU)으로 100% 분양을 달성했다. 준공된 지 약 1년여만이다.테
완주군·칠곡군, 서울서 농축산물 공동 직거래장터 운영 완주군과 칠곡군의 두 번째 아름다운 동행이 서울 청계광장에서 26일 펼쳐졌다.영호남의 우호협력을 내실화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 사업 추진 일환으로 열리는 완주·칠곡 농축산물 직거래 장터 ‘아름다운 동행 두 번째 마당’이 1만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청계천 광장 일원에서 진행됐다.완주군에서는 삼례농협 수박을 비롯해 화산농협 한우, 당조고추, 파프리카와 가공식품 협동조합 등 7개 업체가 참여, 완주군만의 농특산물과 가공품을 판매하고, 우수한 로컬푸드 정책을 홍보해 소비자들의
새참수레 2호점, 삼례문화예술촌 내 오픈-100석 규모...관광객, 인근 주민에 건강한 먹거리 제공 지역 농산물을 먹거리 재료로 활용해 뷔페식으로 음식을 제공하고, 농촌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일자리까지 창출하는 슬로푸드 레스토랑 ‘새참수레 2호점’이 25일 삼례문화예술촌 내에 문을 열었다.새참수레는 완주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로컬푸드’와 ‘슬로푸드’를 접목해 지역 농산물 및 토속음식의 진가를 맛 볼 수 있는 곳으로, 봉동읍에 자리한 새참수레 1호점의 성공적인 사업운영 효과 덕분으로 2호점 문을 열게 됐다.새참수레 2호점은
완주군, 1인 창조기업 창업교육생 모집 완주군은 스페이스 코웍, 전주대학교와 함께 ‘1인 창조기업 지원 및 육성 프로그램(가칭 창업 선수촌)’의 개강을 앞두고 훈련생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대상은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 및 창업 3년 이내 초기기업가 30여명으로, 창업 프로세스 전반에 대한 실무 교육, 전담 멘토링 및 우수 참가자의 창업공간 제공까지 (예비)창업자를 위한 원스톱 프로그램이다.이번 창업과정은 완주군, 스페이스코웍, 전주대학교가 업무협약을 맺고 창업 기회의 다양성과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교육내용
완주군, 배·사과 과원 화상병 예찰활동 총력완주군은 지난 5월 중순 경기도 안성의 한 사과과수원에서 화상병 확진이 발표됨에 따라 화상병 예방 및 유입차단을 위해 이달 23일부터 6월 3일까지 예찰활동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25일 밝혔다.배화상병은 한번 걸리면 치료방법이 없고 병든 나무를 제거해야 하는 무서운 병이다.식물방역법상 최상위로 분류되고 국가에서 관리하는 병해충으로 지난해 경기도 안성과 충남 천안, 충북 제천지역에서 발생해 43농가가 폐원한 바 있다.이에 따라 군은 지난 2월 화상병 방제 전용약제를 사과, 배 재배농가에 공급해
완주진로교육지원센터, 청소년 문화기획자 과정 운영 완주진로교육지원센터에서는 지난달 9일부터 오는 10월22일까지 15회차 과정으로 청소년문화기획자과정 ‘모떠꿍 쉿, 비밀이야’를 완주지역내 학부모 공동체인 ‘아이들이 꿈꾸는 세상’과 함께 운영하고 있다.25일 군에 따르면 ‘모떠꿍 쉿, 비밀이야’는 완주지역내 초·중학생으로 청소년들의 순수한 감성을 통해 지식정보를 하나로 묶어내는 청소년 문화기획자 과정이다.말과 글로 정리해내는 능력, 조사와 탐구경험, 습관화된 정보읽기 등을 기반으로 청소년들이 기획단을 구성했다.또한 문화기획교육 및 다
완주군이 인구증가와 행정내외 여건 변화에 따른 선제적 조직개편을 추진한다.군은 2국 설치 법적요건인 인구상한선이 지난해말 9만5000명을 초과함에 따라 올초 본격적인 조직개편을 추진해 왔다.특히 군은 조직개편을 오는 7월경 현재 공석중인 서기관(4급) 2자리와 ‘과’ 신설 등에 따른 사무관(5급) 4자리, 하부조직 승진, 전보 등 인사단행과 함께 최종 완료할 계획이다.24일 군에 따르면 지방자체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기준 등에 관한 규정 제7조 제2항 및 제13조 법률조건에 따라 2국을 설치하고 대대적 행정개편을 추진한다.이에 기존
영농조합법인 푸드인완주마더쿠키(대표 강정래)는 지난 23일 정회정 이서면장을 찾아 어려운 소외계층과 저소득층을 위해 써달라며 80만원을 기탁했다.이서면은 기탁받은 성금을 경기침체로 후원의 손길이 끊긴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영농조합법인 푸드인완주마더쿠키는 2010년도에 완주군 봉동읍에 설립했으며, 지난해 11월에는 저소득층 어린이를 위해 50만원을 기탁하는 등 그동안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 왔다. /완주=임연선기자lys8@
최근 발생한 장애인생활시설 내 장애인폭행 및 어린이집 아동학대 등 잇따른 사건으로 취약계층에 대한 인권과 관련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완주군이 사회복지생활시설에 대한 안전과 인권보호 실태점검에 나선다.완주군은 이달 24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지역내 사회복지생활시설 27개소에 대해 생활인들의 안전과 인권보호를 위한 실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특히 완주군은 이번 점검에서 과거 학대 신고가 있었거나, 인권침해가 의심되는 시설에 대해 중점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다.이에 군은 2개팀, 6명으로 현장점검반을 편성해 생활인 및 종사자들
옛 군수 관사를 주민들의 참여 및 소통공간으로 활용할 목적으로 문을 연 완주군의 ‘어울림 커뮤니티’가 개관 첫 돌을 맞아 기획사진전 및 문화공연을 진행한다.완주군은 ‘어울림 커뮤니티’ 개관 1주년을 기념해 이달 27일 오후 4시부터 기획사진전 및 문화공연을 통해 군민이 주인 되는 소통한마당 문화행사가 개최된다고 24일 밝혔다.어울림 커뮤니티는 민선6기 출범과 동시에 위민 행정을 강조하는 박성일 군수의 방침에 따라, 제안부터 기획까지 주민과 함께 만든 소통공간으로 리모델링을 거쳐 2015년 4월 개관했다.특히, 군청사를 방문하는 주민
완주군보건소는 집단 감염병 발생 예방을 위해 감염병 예방관리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최근 기온상승과 함께 위생해충의 연중 출현으로 인해 철저한 방역 및 감염병 예방 및 홍보교육을 방역관계 공무원과 완주 산업단지 직원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25일 보건소 2층에서 실시한다.교육은 감염병 예방을 위한 국민행동요령, 올바른 손씻기 6단계, 감염병 환자 발견시 신고요령 및 방역관리 교육으로는 하절기 방역소독 및 약품 관리, 소독기관리 요령, 열성감염병(진드기매개)·지카바이러스 감염예방관리 등 위생해충구제를 위한 친환경 위주 방역소독 실시 등
캠핑 인구 급증으로 각종 캠핑 장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현대자동차가 전주공장 생산차종인 미니버스 쏠라티(SOLATI)를 기반으로 프리미엄 캠핑카를 선보여 주목을 끌고 있다.쏠라티 캠핑카는 2층 침대와 씽크대, 화장실, 샤워부스, 냉장고 등 각종 편의시설을 완비해 가족 단위 캠핑객에 최적화 시킨 게 특징이다.‘움직이는 나만의 펜션’을 모티브로 한 쏠라티 캠핑카는 또 무시동 히터와 독립 에어컨, 19인치 LED 모니터 등을 설치해 펜션 이용에 버금가는 편리하고 쾌적한 실내환경을 구축했으며, 접이식 테이블과 침대 가변형
완주군은 양귀비의 개화기 및 대마의 수확기에 마약류 공급원의 원천적 차단과 마약류 폐해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해 오는 30일부터 6월 10일까지 ‘양귀비·대마 특별 합동단속’을 실시한다.단속대상은 양귀비(앵속)· 대마 밀경작 및 밀매 사용자, 기타 관련 사범, 주택 주변 및 농가 비닐하우스, 텃밭, 정원, 야산 등에 양귀비·대마를 파종하거나 자연상태로 자라도록 방치하는 행위 등이다.양귀비(앵속)는 경작 뿐 아니라 일반 가정에서 관상용 재배까지도 단속대상이 되므로 발견 즉시 뽑아서 소각 폐기해야 하며, 한 주라도 재배하면 ‘마약
완주군 중앙도서관은 24일 저녁 7시 재미동포 저널리스트 안희경 작가를 초청해 기획 강연을 개최한다.안희경 작가는 22만리 길을 다니며 세계적인 석학 11명과의 릴레이 인터뷰를 통해 그들의 통찰력을 빌어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미래 진단을 이끌어 낸 ‘문명, 그 길을 묻다’, ‘하나의 생각이 세상을 바꾼다’의 저자이다.이날 강의는 현대문명의 한계, 농촌의 가치, 재생에너지, 불평등이 만드는 사회적 우울, 약자를 위한 ‘나’가 아닌 ‘우리’에 대한 지나친 경쟁과 불평등이 아닌 공존의 길에 대해 이야기를 풀어나갈 예정이다.김영숙 교육지
완주군은 23일 화산옥포~화평간 도로확포장공사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25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주민설명회는 화산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공사추진과 관련해 지역주민과 이해관계자들에게 도로노선(안)과 추후 공사계획일정을 설명하고 최적의 도로노선 결정을 위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한다군은 주민설명회 후 관련기관 협의 등 행정절차를 이행해 올 하반기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토지보상절차를 추진 할 계획이다.이 사업은 화산면 운제리 옥포마을과 화산면 소재지(화평리)를 연결하는 노선연장 총 3.5km(농도105호)이며 2차로로 계획돼 있다.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