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의회(의장 문홍식)는 20일 본회의장에서 심민 군수를 비롯한 실과원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57회 임시회를 열고 오는 27일까지 8일간의 회기 일정에 들어갔다.이번 임시회는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및 임실군 귀농․귀촌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9건의 부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며, 개회 첫날인 20일, 의회는 의원 전체가 공동 발의한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 공사화추진 중단 및 전북 이전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또한, 21일과 22일 양일간 실시될 주요 사업장 현장방문은 민선 6기 공약 및 주요 시책사업의 성공적
익산소방서(서장 강원석)가 20일 남해소방서 미조의용소방대 40명을 초청 지역간 화합을 다짐하는 ‘제15회 영호남 자매결연 교류행사’를 실시했다.익산소방서와 남해소방서 의용소방대 교류행사는 2002년 영호남 우호 증진과 의용소방대 수범활동 교류를 목적으로 자매결연을 통해 시작된 것으로, 매년 상호 방문하며 긴밀한 유대관계를 맺어오고 있다.1년 만에 만난 의용소방대원들은 용안 생태습지공원에서 열린 환영식에서 서로의 지역특산품을 교환한 후 불조심 및 자연보호 캠페인과 영·호남 친목 도모를 위한 화합의 행사를 실시했다.남해미조의용소방대
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 미술관이 교수직을 퇴직한 후에도 현역에서 왕성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는 서양화가 박남재, 한국화가 정승섭 원로교수 초대전을 개최한다.원광대학교는 개교 70주년을 맞아 지난 15일부터 교내 숭산기념관 1층 링크미술관에서 오는 27일까지 원로교수 초대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88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현역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박남재 교수는 장중하면서도 조화로운 톤의 굵은 선이 두드러진 ‘파도’, ‘지리산 선유폭포’, ‘정물 꽃’ 등 그윽한 서양화 전통필법을 따른 12점을 초대전에 내놓았다.또 올해 77세를 맞이
임실군이 효율적인 국유재산 관리를 위해 내달 2일부터 ‘국유재산 실태조사’를 실시한다.이번 조사는 지목이 도로, 하천, 구거, 제방 등 국토교통부 소관 국유 재산을 대상으로 이용 상황별 현황조사를 실시해 무단점유 및 경작자에게는 변상금을 부과하며,사실상 행정기능을 상실한 재산은 용도폐지를 검토하고 무단·불법화된 국유재산은 관련규정에 따라 조치할 방침이다.군은, 그동안 국유재산 면적이 방대해 세밀한 조사가 진행되지 못한 점을 감안해 국유재산관리시스템의 항공사진과 행정자료 등을 활용해 의심 필지에 대해서는 현지 실사 등 입체적 조사를
부안군은 지난 19일 군청 2층 대회의실에서 ‘좋은 이웃들’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부안군 사회복지협의회(회장 유정호)가 주관하고 부안군이 후원한 이날 발대식에는 김종규 부안군수와 ‘좋은 이웃들’ 봉사대원, 읍면 사회복지공무원, 유관기관 및 시설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이날 발대식은 봉사단 사업 소개 및 위촉장 수여 등으로 진행됐다.‘좋은 이웃들’ 봉사단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을 발굴하고 민·관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어려운 이웃에게 삶의 희망을 심어주는 사업으로 주민들로 구성된 봉사단이다. 현재 전국 100여개 지역에서 운영되
부안군은 제36회 장애인의 날을 기리기 위해 20일 부안예술회관에서 기념행사를 가졌다.부안군장애인연합회(회장 박일환)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과 가족, 노점홍 부안부군수와 임기태 부안군의회 의장 및 각 기관․단체장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기념식에서는 장애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주청규(변산면협의회장)씨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고규갑 외 11명이 군수표창을, 허월례 외 9명이 국회의원 표창을 받았으며, 장애인 권익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오세준, 김진태, 김성수
부안상설시장이 안전한 시장으로 완전 탈바꿈했다.부안군은 부안상설시장상인회(회장 남정수) 등과 함께 평소 무질서하고 화재발생 때 소방차 진입이 어려웠던 부안상설시장 생선전의 소방도로선 및 고객선 정비로 고객들의 안전로 확보는 물론 이미지 개선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특히 부안상설시장상인회는 상인교육을 통해 소비자가 안전하게 찾을 수 있는 시장으로 변해야 한다는 의식변화로 상인 스스로 질서도 지키고 경영마인드를 함양하는 등 선진 상인공동체로 거듭나고 있다.부안상설시장 남정수 상인회장은 “상인 스스로가 소방도로선과 고객선을
오세준 부안군산림조합장이 제36회 장애인의 날 을 맞아 공로패를 수상했다고 20일 말했다.부안군 장애인 연합회 관계자에 의하면"장애인의 날을 맞아 오세준 조합장에게 부안군의회 의원으로 재직당시 장애인 복지 향상 및 장애인 권익 신장을 위해 기여한 공이 커 공로패즐 증정했다."고 밝혔다.한편 오세준조합장은 2008년도에도 감사패를 받았고 2013년도에는 사)전북장애인 인권포럼 부설 장애인 정책모니터링센터에서 수여하는 전라북도 장애인 정책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어 표창장을 받은바 있다.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과 배려를 꾸준히
군산의 대표적인 관광기념품으로 근대 이미지가 담긴 칠보공예품 ‘赤銅(적동) 다용도함’ 등 14점을 선정했다.군산시는 군산 대표관광지 이미지와 시간여행 도시 군산의 역사와 문화를 표현한 관광 기념품을 발굴 육성하기 위한 ‘군산시 대표 관광지 기념품 공모전’ 출품작 심사결과를 발표하고 전체 47점의 출품작 가운데 14점의 작품을 입상작으로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심사결과 차상위작으로 칠보공예 기법으로 군산상징이미지를 조합해 제작한 다용도함 ‘그날을 기억하라!’를 금상으로 선정했다.은상에는 기존의 화투에 군산의 주요관광지를 삽입한 ‘군
군산해양경철서는 구조중심의 현장 훈련을 강화하기 위해 해경센터 교육훈련지원반을 연중 상시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해경은 그동안 경비함정을 중심으로 해상임무 전문성을 강화하는 훈련은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왔지만, 체계적인 해경센터(육상)의 교육․훈련 프로그램이 없어 그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다.이에 따라 해경은 경력과 전문성 갖춘 훈련반을 꾸리고 ▲3대 연안사고 대응 ▲구조선, 구조장비 운용 ▲선박위치 발신장치 및 신원조회기 ▲출입항 시스템 운용 등 내실 있는 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다.해경은 이번 훈련을 통해 해경은 현지 실
군산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수탁 운영하는 군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군산대 아동가족학과 심희옥 교수)가 결혼이민자의 입국초기 정착 단계에서 경험하는 의사소통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한 통번역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서비스 대상은 한국어 의사소통이 어려운 결혼이민자·다문화가족, 통번역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유관 기관이다.다문화센터는 입국 초기 상담, 국적·체류 관련 정보 제공, 사업 안내, 임신·출산·양육 등 생활 정보 제공, 행정이나 사법기관 등 공공기관 이용이나 가족 간 의사소통 문제 발생 시 통․번역을 지원하고 있다.지원
군산소방서(서장 박진선)는 최신 인명구조장비인 초간편 자동팽창식 구명동의 200여점을 군산시로부터 지원받아 모든 소방차량에 비치, 내수면 및 연안에서의 수난사고 발생시 신속한 구조활동이 가능해졌다고 20일 밝혔다.초간편 자동팽창식 구명동의는 수난사고 구조자 발견 시 누구라도 물에 투척하게 되면 침수 후 5초 이내에 구명동의로 자동 팽창하게 되어 5초 이내에 요구조자가 착용할 수 있는 최신식 인명구조장비이다.투척거리는 최대 30미터, 부력은 100Kg, 무게는 435g으로 가볍고 슬림해 휴대가 간편하다. 또한, 2개의 비상장치 및 2
군산경찰서(서장 김동봉) 외사계가 결혼 이주여성들의 운전면허 취득지원을 위한 ‘다문화가정 운전면허교실’을 운영 중인 가운데, 교통안전 군산을 위한 합동 캠페인이 열려 관심을 모았다.군산경찰서 직원과 운전면허교실 수강생 30여명은 지난 20일 수송동 롯데마트 사거리에서 교통안전캠페인에 참여, 전좌석 안전띠 착용과 교차로 정지선 준수 등 시민들에게 교통안전을 당부하는 시간을 가졌다.김동봉 군산경찰서장은 “경찰의 활동에 참여하고, 봉사의 기회를 갖고 싶어하는 결혼이주여성들이 점점 늘고 있다”며 “안전한 군산 만들기에 다문화가족이 언제든지
군산중앙여고(교장 고현덕) 철새보호동아리 원더버즈와 학생들이 군산철새조망대에서 진행하는 손님맞이 체험 프로그램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중앙여고 학생들은 지난 4월 2일부터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철새조망대를 방문해 앵무새 먹이주기와 가족사진 뱃지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하고 있다.특히, 봉사활동의 주축을 이루는 원더버즈는 지난 2012년에 결성된 철새보호 동아리로 철새연구, 철새탐조 등의 활발한 활동을 펼쳐 교육부, 환경부에서 후원하는 창의적 체험활동 경진대회에서 2013년에는 대상(환경부장
군산시와 ㈜세아베스틸은 지난 20일 ‘2016 희망나눔 지역복지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나눔문화 실천에 발 벗고 나섰다.이번 협약을 통해 세아베스틸은 올해 어려운 이웃 및 복지시설에 2억원을 후원할 예정이다. 특히, 세아베스틸은 ‘사랑의 계좌 갖기 운동’과 ‘급여 끝전 모으기 운동’ 등을 전개하며 지역복지 희망 나눔에 필요한 후원금을 마련,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또한 ‘희망나눔 세아러브하우스’를 통해 저소득층 아이들을 위한 공부방 꾸미기 사업과 매월 무료급식소를 찾아 후원품 지원과 함께 배식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이날 협약식에
군산시와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은 대학전형 유형별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자녀와의 소통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부모와 아이, 지역이 함께하는 학부모를 위한 특강’을 개최한다.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서 발표한 2017학년도 대학전형 시행계획에 따르면 입학전형에서 수시의 비중이 69.9%로 점차 확대되어 가고 있는 추세로 이에 대한 대비가 절실한 상황이다.이에 시는 학부모들이 교육정보 혼란에 빠지지 않고 정확한 정보를 습득, 자녀교육의 맥을 잡을 수 있도록 교육 전문 강사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첫 강좌는 ‘학생부 종합전형과 2017 대
남원시 대강면 일부지역에 20일부터 지방상수도가 공급된다.남원시는 지금까지 지방상수도가 공급되지 않은 대강면 지역 24개 마을 중 11개 마을 549세대에 대해 이날부터 지방상수도 공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남원시는 지난 2013년부터 총 76억원(국비 70%, 시비 30%)의 사업비를 투입해 58km에 이르는 상수관로를 매설하는 농촌지역 생활용수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오는 2018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인 가운데 이번에 41km를 완공함으로써 대강면 일부 지역에 지방상수도를 공급할 수 있게 됐다.남원시 관계자는 “대강면 일대
남원시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는 친환경화장품클러스터 사업이 ‘친환경 화장품GMP 생산시설’ 준공을 계기로 새로운 전기를 맞고 있다.남원시는 20일 시설 관계자와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화장품GMP 생산시설 준공식을 갖고, 참석자들에게 시설을 공개하는 시설투어를 실시했다.이날 준공식에서 이환주 시장은 남원시가 화장품산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산업으로 선정한 이유와 계획, 추진상황 등을 설명한 뒤, ‘남원 친환경 화장품클러스터 조성사업’의 성과와 전망을 제시했다.남원시에 따르면 화장품GMP시설은 국비 등 총 61억원의 사업
춘향선발대회 입상자들의 위상이 지역미인대회 수준으로 전락하고 있어 대회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특단의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방송·연예계 등용문을 확보하고 입상 상금을 대폭 인상하는 것은 물론, 남원시가 직접 채용하는 방안도 고민해야 한다는 지적이다.남원시의회 강성원 의원은 지난 19일 제20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신청, 이같이 주장했다.강 의원에 따르면 ‘춘향제’는 지난 1931년 남원의 지방 유지들과 지역 주민들이 뜻을 모아 광한루원 동편에 춘향사를 짓고, 여기에서 권번의 기생들이 춘향 제사를 지내면서 시작
한국농어촌공사 남원지사(지사장 박재근)는 20일 청렴한 기업윤리 내재화와 윤리경영 실천 공감대 형성을 위한 윤리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남원지사는 박재근 지사장을 윤리경영위원회 위원장으로, 각 부장 및 차장 등 6명을 위원으로 위촉해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윤리경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있다.박 지사장은 ‘청렴세상 만들기’를 주제로 부패예방과 청렴문화 정착에 대한 전반적인 개념과 공직자의 윤리관에 대해 설명한 뒤, 공직자로서 고객과 함께할 수 있는 청렴한 세상을 만들기에 대한 토론을 주재했다.박 지사장은 “공사의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