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보건대학교(총장 김인종) 학교기업사업단 김평수 단장이 2016년 국민교육발전유공자로 선정되어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1968년 국민교육헌장 선포를 기념해 1969년부터 일선 교육현장에서 교육발전에 헌신한 일반인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국민교육발전 유공자 포상은 교육 분야의 정부포상이다.김편수 단장은 교육 전 분야에 걸쳐 투철한 교육관과 사명감을 가지고 헌신해 사회의 귀감이 된 인물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김평수 단장은 1990년 원광보건대학교 입사 이후 교비회계, 산학협력단회계, 학교기업회계 업무를 총괄하면서
익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최경옥)가 2일 어양동 쌍용아파트를 시작으로 오는 12월초까지 ‘찾아가는 새일센터’ 취업지원서비스를 펼친다.‘찾아가는 새일센터’는 여성유동인구 밀집지역 내 미취업 및 취업정보에 취약한 여성들을 대상으로 아파트단지 및 대형마트에서 취업상담사가 직접 찾아가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상반기에는 ‘찾아가는 새일센터’를 79회 운영하여 254명 구직자를 발굴하고, 새일센터 구직 등록 후 취업알선, 동행면접, 직업교육훈련 정보제공, 자신감 향상 집단상담 프로그램 등 실질적인 취업활동에 도움을 주고 있다.센터
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가 용남시장 상인들을 위해 운영한 달빛 건강 프로그램 ‘튼튼혈관 건강교실’이 만족할만한 성과를 내고 종료됐다고 남원시가 1일 밝혔다.지난해에 이어 2번째 실시한 이번 ‘건강교실’은 6~7월 두달동안 매주 목요일마다 용남시장 상인 4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평소 시장 상인들의 신체활동이 거의 없는 점을 감안해 활동적인 건강체조를 도입하고, 매년 사망률이 증가하고 있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영양교육, 구강교육, 혈관성 치매예방교육 등을 병행 실시했다.교육 종료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참가 상인들은 프
완주경찰서(서장 이승길) 여성청소년과는 1일 완주군 봉동읍 둔산리 소재 원룸촌, 삼례읍 우석대앞, 상가, 터미널 주변 등을 방문 완주군민을 대상으로 4대 사회악 예방·근절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홍보 활동은 경찰의 4대 사회악 근절 활동에 대한 홍보와 함께 주민의 의견을 수렴 경찰 활동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지난달 28일 완주군청 문예회관에서 군민 700여명을 대상으로 4대악 근절 활동에 대한 설명과 주민 5명으로부터 경찰에게 바라는 의견을 수렴하고, 주민들이 4대악으로부터 얼마나 안전하다고 생각하는지를 파악하기 위해
남원시가 농식품가공 우수제품에 대한 상품화지원 사업을 추진한다.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환중)에 따르면 2015년 열린 제5회 농식품가공 및 아이디어 제품 콘테스트 공모전에서 ‘육포허니볼’로 아이디어 부분 최우수상을 받은 메밀꽃피는항아리(대표 장현미)를 대상으로 상품화지원사업을 추진중이다.농식품가공 우수제품 상품화지원 사업은 전라북도농업기술원이 개최한 농식품가공 및 아이디어 제품 콘테스트에서 입상한 사업자를 대상으로 농산 가공품의 부가가치 증진을 통해 농촌 사회의 활력 부여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이에 따라 메밀꽃피는항아리는 기존의
남원시가 지난 7월1일 개소한 남원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일자리와 복지 관련 민원을 원스톱으로 처리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구 정화극장 4가 한화생명 1층에 위치한 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일자리 관련 민원은 고용지원센터, 복지 민원은 읍·면·동 주민센터나 시청을 각기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을 한번 방문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특히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는 고용복지플러스 통합정보시스템과 사회보장정보시스템간 정보 공유가 가능해 민원인에 대한 정보가 없어도 복지 서비스 의뢰나 서비스 수급여부 판정 등이 가능하다.이를 위해 남원시 주민복지과에서
진안군의회 의원들이 정세균 국회의장과 안호영 국회의원을 만나 진안군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진안군 의회 박명석 의장과 김현철 도의원 및 정옥주 부의장, 배성기, 김남기, 이한기, 신갑수, 김광수 의원은 지난달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정세균 국회의장, 안호영 국회의원을 만나 국가예산 확보와 진안군 현안사업에 대해 건의했다.이번 방문에서 군 의회 의원들은 “지덕권 산림치유원 조성사업이 대통령 공약이고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해 국가사업으로 타당성이 검증된 만큼 조속한 사업추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또한 △교통사고가 빈
무주군은 본격적인 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주말난장과 머루와인동굴을 휴무없이 진행한다고 밝혔다.당초 주말에만 운영을 하던 주말난장은 8월 15일까지 평일에도 운영하며 월요일에는 휴무였던 머루와인동굴도 8월 21일까지 휴무없이 운영을 한다.반디랜드와 무주 IC만남의 광장에서 만날 수 있는 주말난장에서는 천마 빵과 호두과자, 요구르트, 옥수수 등 아이들과 함께 현장에서 먹을 수 간식류를 비롯해 장류, 호박과 표고버섯, 복숭아 등 제철 채소와 과일류 등을 맛보고 살 수 있다.무주군 농업소득과 임경택 주무관은 “무주군 농가들이 직접 자신이 농
옥구농협(조합장 고석중)은 지난달 28일 한국GM(인천부평공장)과 ‘못잊어 신동진쌀’ 판매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8월 8일부터 본격 납품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판매 계약은 지난 3월말 한국 GM간에 체결한 양해각서의 후속 조치로 본 계약 체결이 체결됐다.납품이 시작되면 ‘못잊어 신동진쌀’은 연간 10억여원의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 수도권에 판매도 확산될 것으로 전망된다.고석중 조합장은 “못잊어 신동진쌀은 최근 수년간 한국소비자연맹 등이 주최하는 전국 고품질쌀 평가대회에서 전국 12대 우수브랜드쌀에 선정되는 등 그 품질을 인
군산대학교 해양생명과학과 이정열(사진) 교수가 영국 케임브리지 IBC 2016년판에 등재되면서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2곳에 등재됐다.이 교수는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 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re)에 의해 양식과 수산과학분야 우수과학자로 선정돼 2016년(제10판)에 등재됐고, 이에 앞서 미국 마르퀴스 후즈 후 인더 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6판에도 이름을 올렸다.‘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 인명사전(IBC)’은 ‘마르퀴스 후즈 후 인
지난 1일 무주경찰서(서장 최성규)는 하계 휴가철을 맞아 무주 IC 톨게이트 출구에서 교통법규준수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무주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구천동 계곡 및 안성 칠연계곡등 유원지를 찾는 관광객들이 많을 것이 예상돼 무주 톨게이트에서 진행됐으며, 무주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부채와 물티슈를 나눠주며 안전운전 및 교통법규를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교통관리계장 김덕상은 “운전자의 자발적인 교통법규 준수 노력만으로도 교통사고의 위험성을 크게 줄일 수 있다며 청정무주에서 안전운전으로 즐거운 휴가
군산시 드림스타트는 1일 드림스타트 가정 모(母) 8명을 대상으로 ‘수납전문가 2급 과정 수료식’을 가졌다.올해 처음으로 실시된 수납전문가 양성 사업은 군산여성인력개발센터 프로그램과 연계해 지난 달 4일 첫 수업을 시작, 모두 5차례에 걸쳐 수업을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정리수납의 기본 개념부터 주방, 냉장고, 침구, 옷장, 거실, 신발장, 욕실, 베란다 등 실생활과 밀접한 공간의 수납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했다.이번 8명의 수강생은 프로그램이 끝난 뒤 한국정리수납전문가협회에서 주관한 수납전문가 2급 자격증 시험에 참여해 전원
정읍기적의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 2~3학년을 대상으로 ‘도서관에서 하룻밤자기 1박2일’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방학을 계기로 학생들이 도서관에서 하룻밤을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 도서관을 친숙한 공간으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목적을 두고 마련했다고 밝혔다.지난 2012년부터 5년째 진행해온 ‘도서관에서 하룻밤자기 올해 프로그램에는 40명의 참여했다.참여자들은 동화생태작가인 권오준작가로부터 자연생태 강연을 듣고 점토를 활용한 새알 만들기와 책속의 주인공 그리기 대회 등의 시간을 가졌다.또 강연을 마친 후에는 도서관 곳곳을
순창군이 담배연기 없는 모정만들기 금연클리닉을 운영해 주민들이 크게 반기고 있다.실제 모정은 동내 쉼터로서 역할을 하고 있는데 모정에서 흡연하는 일일 종종 발생해 불편을 겪는 주민들이 있었던 것.군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가치(價値)있게 같이가자’는 슬로건 아래 담배연기 없는 모정 만들기 금연교실을 본격 운영한다. 우선 올해는 시범사업으로 순창읍 남계파출소 앞에 위치한 남계리 모정부터 사업을 실시한다. 실제 이곳을 이용하던 50년이상 장기흡연자 11명이 금연클리닉 등록을 마친 상태다. 군은 우선 한달에
군산시가 펼치고 있는 농촌지역 주건환경 개선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군산시는 농촌지역 중점사업인 ‘농어촌 주택개량사업’과 ‘농어촌 빈집정비사업’이 농촌의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루고 토속적 재료와 형태를 건축디자인에 반영해 환경친화형 주거공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현장방문을 통해 지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농어촌 주택개량사업’의 경우 전체 119동 가운데 21동이 준공돼 융자금 지원이 완료 됐고, 나머지 98개동이 공사 중이다.또 ‘농어촌 빈집정비사업’은 전체 105동 가운데 38동에 대해 정비를 마치고 67동을
순창군 농특산물 직판장이 군 직영체제에서 생산농민이 직접 운영하는 시스템으로 본격 변신해 품질과 효율성 향상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군은 지난 1일 군청영상회의실에서 순창로컬푸드협동조합과 순창군농특산물 직판장 위탁운영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식에는 황숙주 군수를 비롯해 순창로컬푸드협동조합 고남숙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업무협약에 따라 그동안 군 직영으로 운영되던 순창군 농특산물 직판장은 2013년 개장 이래 3년 만에 생산농민들이 직접 운영하는 민간주도형으로 새로운 출발을 시작한다.순창군 농특산물 직판장은 생산
장수군 계남면 산악회는 경남 산청군 내원계곡에서 자매결연 맺은 창원시 진해구 자은동 산악회와 합동 등산행사를 가졌다고 1일 밝혔다.이번 합동등산은 계남면 주민자치위원, 정영모 장수군의회의원, 자은동 산악회원과 계남면·자은동사무소 직원 등 80여명이 산청군 지리산 내원계곡 일원에서 등산행사를 통해 두 기관의 우애를 돈독히 하는 뜻 깊은 자리를 가졌다.박현식 계남면장은 “앞으로도 더욱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영호남의 지속적인 우호 증진 및 지역상생의 발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장수=엄정규기자·cock27@
완주군이 유해야생동물 피해예방을 위해 대대적인 활동에 나선다.군은 농작물 수확기를 앞두고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줄이기 위해 자력포획과 유해야생동물 포획봉사단 운영 등을 통해 피해예방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한다고 1일 밝혔다.특히 농작물 수확기를 앞두고 복숭아와 옥수수, 고구마 등 농작물 피해신고가 잇따르고 있어 농가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2천만원을 추경예산에 확보하고, 하반기 포획봉사단 운영으로 유해야생동물 피해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또한 피해예방사업 및 포획봉사단 활동만으로는 유해야생동물 개체수 줄이기에 한계가 있
군산시 소룡동에 소재한 야외수영장이 2일 풀장 청소와 수돗물 교체 등 시설물 점검을 위해 오후 5시까지 단축 운영한다.군산시 소룡동 야외수영장은 평상시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인 운영하고 있다.군산 야외수영장은 부지면적 약 1만1000㎡로 성인풀, 어린이풀, 유아풀과 놀이시설인 슬라이드 2개소, 종합놀이시설, 분수대, 카페테리아 등이 설치돼 있다.
정읍시가 15만 인구회복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쳐온 결과 7월말 현재 전입∙전출에서 순유입으로 전환된 것으로 나타났다.정읍시에 따르면 지난1일 7월 말 현재 전입 463명, 전출 396명으로 67명이 늘었고 같은 기간 동안 자연인구는 출생 59명, 사망 87명으로 28명이 줄어 최종 주민등록 인구수는 전월 대비 39명이 증가하여 주민등록 인구가 11만 5천 50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시 관계자는 “올해 들어 인구 감소폭이 둔화되다 7월에 증가세로 전환된 것은 고무적인 일”이라며 15만 인구회복의 청신호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