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을 맞은 무주군 초등학생들이 지난 3일 자매도시 부산광역시 기장군 바다로 여행을 떠났다.제35회 무주-기장 간 청소년 교류 수련활동을 위해 기장군을 찾은 무주군 학생들은 4일까지 바다체험을 할 예정으로,첫 날에는 송도 해양레포츠센터에서 밴드 웨건과 카약 등을 즐기며 생존수영을 배우는 시간을 갖고 ‘도전 60초’ 등 공동체 활동과 장기자랑 의 시간을 즐겼다무주군 학생들은 “바다도 보고, 새 친구도 사귀고 너무 신난다”며 “해양레포츠 체험을 하며 친해진 부산 친구들하고 앞으로도 연락하며 지내기로 했다”고 전했다.이번 행사에는 무
“행복한 군민”“자랑스런 부안”건설을 위해 조건없는 이웃사랑을 펼치고 있는 여성단체가 있어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지난 2일 부안해당화로타리클럽(회장 김정남)은 부안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 쌀10kg 10포대를 기탁, 타국에서 한국으로 시집와 어렵게 생활하는 관내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5세대에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달했다.김정남 회장(사진)은“여성단체로서 해당화클럽이 사회계층에 대한 관심과 배려를 포근한 엄마와 같은 마음으로 실천하고 있으며 작지만 다양한 나눔 실천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하며 “이러한
부안읍 최대 중심지인 부안군청 밑 에너지특화거리·공원 및 쌈지공원, 도심 전체에 잡초가 무성한 채 방치되어 도시 미관 저해는 물론, 각종 해충의 서식지로 자리잡고 있어 군민들의 빈축을 사고 있다.특히, 민선 6기 김종규 부안군수가 야심 차게 준비하고 있는 "자연과 함께 하는 초록빛 힐링도시 조성 사업"을 통해 구 도심 재개발, 지역균형 개발, 도심활성화사업 등을 중점 추진하면서 막대한 군민의 혈세를 사용하면서 관리는 뒷전인 채 공사에만 열을 올리고 있다.군 관계자에 따르면 "2016년 행복·힐링도시 부안을 건설하려고 부안읍 도
무주군 부남면에 가면 신나는 금강 래프팅 체험을 해볼 수 있다. 금강 래프팅은 초록 숲으로 둘러쌓인 잔잔한 물길에서 즐기는 경관 탐사가 가장 큰 매력으로 급물살 코스가 거의 없고 수량이 풍부해 안전한 래프팅 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다.2013년부터 2015년까지는 전국 래프팅대회와 카약선수권대회가 개최되며 무주가 래프팅 지역으로서 입소문이 나고 있다.무주 금강 래프팅 구간은 부남면사무소에서 무주읍 요대 잠수교까지 대략 13km로, 거리에 따라 7km(약 2시간 30분 소요), 8km(약 3시간 소요), 13km구간 (약 5시간 소요)
장수군 산서면민의장 심사위원회는 2016년 산서면민의 장 수상자에 양용모(문화체육장), 한병원(산업공익장), 권희상(애향장), 공번리(효열장)씨를 각각 선정했다.문화체육장 양용모(64)씨는 구암마을 출신으로 산서면의 교육문화 향상을 위해 산서초등학교의 과학실 리모델링, 학교 쉼터 및 운동기구 설치, 산서중고등학교 청운관 건립 및 학교숲 조경사업에 앞장서왔으며 매년 산서면민의 날 체육대회를 후원하는 등 산서지역의 문화․체육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산업공익장 한병원(65)씨는 이룡마을을 줄곧 지켜온 토박이로서 장수군의
장수군은 농촌지역 범죄예방 및 생활안전을 위해 ‘농촌마을 자위방범체제 CCTV 설치사업’을 완료했다.군은 농촌지역 빈집털이, 농·축산물 절도 등 범죄예방을 위해 1억2000만원의 예산을 투입, 관내 7개 읍면 41개 마을에 자위방범용 CCTV 41대를 설치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에 설치된 자위방범용 CCTV는 300만화소의 고화질 카메라로 촬영 및 녹화가 가능하고 적외선 감지센서를 통해 야간에 사물 인식률이 높아졌다.특히 마을입구 및 안길 등에 설치돼 주민 안전은 물론이고 절도사건 등 각종 범죄발생이 현저히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완주군 자원봉사센터가 제6회 완주 와일드푸드축제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자원봉사 활동분야는 행사프로그램 진행보조, 축제장 주변 환경정리 및 통역, 행사장 안내 등으로 축제 전반에 걸쳐 활동 가능한 자이면 되고, 주로 청소년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분야별 150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완주군 자원봉사센터는 1365 자원봉사 포털시스템 및 도내 주요대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완주 와일드푸드축제 자원봉사자로 선발되면 봉사활동 실적을 인정해주며 봉사자를 위한 교통편 제공 및 최소한의 실비보상과 활동복 등이
싸움소의 기량 대결의 장인 완주소싸움대회가 다음달 개최된다.3일 완주군은 올해로 11번째를 맞는 완주전국민속소싸움대회가 9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 동안 화산면 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올해에도 기량이 우수한 전국의 싸움소 150여두가 출전해 백두급(771㎏이상), 한강급(671~770㎏), 태백급(600~670㎏) 조를 나누고, 조별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소를 가리게 된다.특히 올해 대회에서는 지난 4~5월 경북지역에서 진행된 각종 소싸움대회에서 발군의 실력을 뽐낸 완주 싸움소가 많아, 치열한 경쟁 속에서 괄목할만한 성적을
군산시 서수면은 지난 3일 서수초등학교 대강당에서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100인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는 지역주민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초생활기반 확충사업, 지역경관 개선사업, 지역역량 강화사업을 위한 문제점을 찾고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이번 100인 토론회에는 남녀노소 여러 계층의 지역주민이 참여해 서수면의 과거를 되돌아보고 미래의 성장 가능성을 여는 다양한 의견이 제출됐으며, 이날 제시된 의견은 전문가 검토를 통해 기본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토론회에 참여한 주민들은 “주민 스스로 서수면 지역
군산시가 관 주도에서 민간단체 및 시민의 참여를 통한 불법광고물 근절로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시는 지난달 도시경관을 헤치는 불법광고물 퇴치를 위해 ‘불법광고물 시민감시단’과 ‘(사)전라북도옥외광고협회 군산시지부’, 건설교통국 및 27개 읍면동 직원 등 200여명이 합동으로 군산시 전역에서 대대적인 불법광고물 정비활동을 펼쳤다.군산시는 이번 합동정비를 통해 시내전역에 불법으로 게시되어 있는 현수막 1100여장과 전단 및 벽보 1500여장을 철거하고 입간판 및 에어라이트 318건에 대해 계고장을 발부했다.국철인 군산시
군산시는 월명동 도시재생선도지역의 주거재생 지원과 근대역사경관 회복을 위한 근대․일반건축물 리모델링 보조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신청대상은 도시재생선도지역 내 건축물 소유자 또는 신청공고일 기준 향후 5년 이상 장기임대계약자로, 건축물의 준공년도를 기준으로 원형적 가치를 존중한 수선, 대수선, 증축, 개축에 대해 리모델링 총공사비의 50%를 지원받게 된다.리모델링 공사범위는 원형성 회복을 위한 철거공사, 안정성 확보를 위한 기초 및 구조체 개보수, 디자인 가이드라인에 따른 외부 수선 등이다.지원규모는 근대건축
완주군이 기업과 군민과의 소통을 통한 애로사항을 발굴하고 규제개혁에 대한 체감도를 높이고 마인드 함양에 나섰다.군은 3일 군청 문예회관에서 관계공무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택진 국무조정실 수석전문위원을 초빙 규제개혁 특강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국무조정실과 행정자치부에서 추진되고 있는 지방규제개혁 업무 향상을 위해 국조실 민관합동규제개선추진단 수선전문위원인 임택진 강사를 특별 초청해 「규제개혁 국정방향과 지자체공무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교육 진행은 「어떻게 규제할 지가 아니라, 무엇을 지원할지 고민하라」를 중심 부
군산야행(群山夜行) 기간(8월 13~14일) 동안 군산을 찾는 관광객에게 문화재를 해설하기 위한 ‘어린이․청소년 문화재 해설사’ 위촉식이 열렸다.군산시는 지난 2일 초등학생 문화재 해설사 25명과 군산여자고등학교 역사동아리 ‘온고지신’, 군산제일고등학교 역사동아리 ‘국향’ 학생들을 대상으로 위촉장을 수여했다.어린이․청소년 문화재 해설사는 군산야행 기간 동안 문화재 해설사가 되어 군산지역의 역사와 문화재에 대해 아이들의 시각으로 설명할 예정이다.이들은 오는 13일과 14일 오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옛 군산세관
군산시 드림스타트는 군산한우촌, 조박사설렁탕과 협약을 통해 드림스타트 가정을 대상으로 따뜻하고 맛있는 가족식사를 제공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드림스타트에서 추진하는 외식지원사업은 함께 외식하기 어렵거나 가족 간 관계개선이 필요한 가정을 대상으로 가족이 함께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고 긍정적 관계개선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군산한우촌(대표 이규빈)과 조박사설렁탕(대표 최윤진)은 그동안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왔으며, 경제적인 어려움과 가정형편 등으로 외식이 어려운 가정을
고창군과 보해양조(주)(대표 임지선)가 3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적극적이고 발전적인 활로 모색과 양 기관의 상호 긴밀한 협력과 교류를 통해 고창복분자산업을 선도하기로 했다.이날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박우정 군수와 보해양조(주) 임지선 대표를 비롯 NH농협은행고창군지부 박성일 지부장과 지역 내 읍면 농협 조합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고창군의 경우 7월말 현재 복분자 재배면적은 637ha에 약 2336톤의 생산량을 보여 여전히 전국 제일의 면적과 생산량을 유지하고 있으나 최근 다양한 베리류 등장과 메르스사
고창출신 김재주 (주)청맥 대표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16년 신지식농업인’으로 선정됐다. 농산물 유통분야 전문가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김 대표는 독창적인 농업지식과 기술로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신지식농업인은 농식품부가 지난 1999년부터 독창적 농업지식과 기술을 토대로 농업 부가가치 창출에 이바지한 우수 농업인을 대상으로 선정해 왔으며 김 대표는 식품가공분야에서 공로와 자질을 인정받아 ‘신지식농업인’으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실제 김 대표는 ‘칼라보리쌀’이라는 신상품으로 전국시장을 선점하고 있으며
남원 예가람길 문화예술 페스티벌이 6일 개최된다.매월 첫째주 토요일에 펼쳐지는 예가람길 문화예술 축제는 예술시장, 골목마켓, 길거리 공연, 게릴라 버스킹 공연,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선보인다.특히 이번 행사부터는 지역 청소년들로 구성된 예가람길 버스킹 공연단이 참가해 더욱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골목마켓에서는 출품되는 물품의 질을 높이기 위해 사전 신청을 받아 중복을 방지하는 한편, 위생점검까지 실시하고 있다.또한 매회 행사가 끝나는 시점에 참여자들이 토론을 통해 행사를 직접 되돌아보고, 문제점과 개선방향을 함께 생
고창군이 상반기 공모사업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마을연계형 공동주택사업(160억원) 등 25개 사업에 407억원을 확보한데 이어 7월 말 농림축산식품부의 ‘6차산업화 지구조성사업(30억)’이 선정되는 등 상반기만 총 26개 사업에 166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며 지역발전에 큰 활력을 띠고 있다고 밝혔다.이는 체계적 전략에 열정을 더해 얻은 성과로 연초부터 지역에 필요한 공모사업을 선택과 집중을 통해 선정목표를 100%로 설정하는 한편 행정의 투명성 확보와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사업별로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 75명이 한반도 등줄기인 백두대간 생태탐방을 실시하고 있다.산림청과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한국산악회가 함께하는 이번 생태탐방은 7월30일부터 8월4일까지 6일동안 설악산에서 지리산까지 10개 권역으로 나눠 10개 팀이 총 50여km 구간을 탐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서부지방산림청 관내에서는 삼도봉, 덕유산, 지리산권역 등 3개 구간에서 진행되며, 트레킹·문화탐방·특강 등 다양한 체험을 하게 된다.서부지방산림청은 탐방에 참가한 청소년들의 안전을 위해 한국산악회 전북·대구·대전지부 소속 전문산악인과 자원봉사자
한국농어촌공사 정읍지사(지사장 정동환)은 지난2일 소성면 보화리 대성마을 유재복(90세)씨의 노후화된 집을 방문, 지붕을 개량하고 깨끗하게 도배를 하는 등 사회공헌봉사활동 일환으로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농어촌공 정읍지사는 요즘 농어촌이 고령화되고 독거노인이 급증하는 추세에 있어 독거노인의 행복감 고취와 쾌적한 환경을 도모하기 위해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이날 집 고쳐주기 행사에는 한국농어촌공사 이상무 사장과 김학원 전북도본부장을 비롯한 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찜통더위도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