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지주가 준법감시인과 경영지원본부장을 신규 임명했다.JB금융지주는 김선호 전 전북은행 부행장보를 경영지원본부장(상무)으로, 김인수 전 광주은행 인사부장을 지주 준법감시인(상무)으로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김선호 경영지원본부장은 1967년생으로 전북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전주대 중소기업학 석사를 취득했다. 1992년 전북은행에 입행하여 수도권 영업본부장을 거쳐 전북은행에서 준법감시인을 역임했다.김인수 준법감시인은 1966년생으로 조선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를 취득했다. 1991년 광주은행에 입행하여 검사부
NH농협은행 전북본부는 올해 여성 사무소장 9명을 대거 임명하는 등 여성인력 육성 의지를 보이고 있다.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장기요)는 지난 4일자로 2021년 정기인사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진영을 구축했다.장기요 본부장은 2020년 취임 이후 여성 인력들의 뛰어난 업무 능력과 추진력을 높이 평가해 2021년 정기인사 시 여성 사무소장을 기존 3명에서 9명으로 대폭 전진 배치했다.또한 지부장, 영업본부 단장 등 전통적으로 남성들의 영역이었던 주요 보직에도 최초로 여성 우수인력을 등용하는 등 여성리더 육성 의지를 강하게 보이고 있
전주상진신협(이사장 김동석)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 및 취약계층에게 써달라며, 백미 10Kg짜리 35포(시가 130만원 상당)를 전주시 중앙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김동석 이사장은 “이번 후원물품으로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작은 힘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는 신협이 되기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밝혔다.한편 전주상진신협은 이번 ‘사랑의 쌀 전달’ 이외에도 김장김치 담그기, 연탄 나눔, 이불 전달, 장학사업 등 계절별·테마별로 적재적소에 맞는 다양한 사
코로나19로 인해 소득이 없거나 감소했으면 최대 3개월간 국민연금 보험료를 납부하지 않아도 된다.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용진)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한 국민연금 가입자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연금보험료 납부예외와 연체금 징수예외 조치를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공단은 지난해 3월에도 한시적으로 이러한 조치를 시행한 바 있으며, 최근 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으로 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추가적으로 실시하게 됐다. 이에 따라 기존에는 사업중단·휴직 등 소득이 없는 경우에만 납부예외를 신청할 수 있었으나 소득이 감소한 경우에도
국민연금공단은 고용노동부에서 실시한 2020년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상은 국민연금이 정규직 전환 조기완료 등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정책을 선도적으로 견인한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국민연금은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컨텐츠 공모전 대상’,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표창’, ‘2019년 일자리 창출 유공 국무총리상’에 이어 이번 수상으로 최근 2년간 4번째 일자리창출 관련 장관급 이상 정부표창을 받았다. 이번 상은 정규직 전환부문 최고의 상이다.국민연금은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
신협중앙회 전북지부는 ‘신협 창립 60주년 기념 훈.포장 및 표창 수여식’에서 표창을 수상한 이사장들을 초대해 축하해주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3일 밝혔다. 전주파티마신협 양춘제 이사장(대통령표창), 군산월명신협 박윤곤 이사장(금융위원장 표창), 전주중산신협(유학봉 이사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들은 전북 지역민과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봉사 및 나눔 행사 개최를 통해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 함은 물론 성공적인 경영사례를 타 신협에 전파하는 등 협동조합의 취지 및 상생협력 정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양
국민연금공단은 기획재정부에서 331개 공공기관 및 23개 부설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도 통합공시 일제점검’에서 주요 경영정보에 대한 ‘무벌점 공시’를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통합공시 일제점검은 경영공시 정보의 정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매년 두 차례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점검에서는 신규채용 현황, 요약 재무상태표 등 10개 항목에 대해 이뤄졌다.공공기관은 주요 경영정보를 공공기관 경영정보시스템인 알리오(http://www.alio.go.kr)에 공시해야 하며, 공시하지 않거나 허위 또는 지연 공시하는 경우 공시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29일 전북은행 본점 1층 로비에서 ‘사랑 한가득 간식상자’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사랑 한가득 간식상자’ 지원사업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인해 노인복지시설 및 무료급식소 운영이 중단됨에 따라 영양 불균형 문제를 겪고 있는 독거노인에게 영양 간식을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전북은행 임직원의 자발적인 급여1% 나눔을 통해 지원됐다.이날 전달된 간식상자는 두유, 누룽지, 잔치국수, 사골곰탕, 쌀과자, 약과, 카스타드, 사탕 등 총 8종으로 구성돼 있다.전주시내 노인복지관 7곳을 통해 도움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본점 1층 로비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연탄·방한용품 나눔’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날 전달식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연탄 및 방한용품을 기부함으로써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전북은행은 전주연탄은행으로부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저소득 독거노인 가정을 추천받아 연탄 2,500장과 방한복, 담요, 마스크 등으로 구성된 방한용품 12세트를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전북은행 김성철 부행장은 “마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용진)은 공공기관 최초로 자체 비대면 채널인 홈페이지(nps.or.kr)와 모바일 앱 ‘내 곁에 국민연금’에서 ‘국민연금 전자증명’ 발급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9일 밝혔다.‘국민연금 전자증명’은 스마트폰 전자문서지갑을 통해 국민연금 증명서를 즉시 발급받고, 은행 및 기관에 실시간으로 제출할 수 있는 서비스다. 위변조가 불가능한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하여 편리하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국민연금은 지난 10년간의 데이터를 분석하여 가장 수요가 많은 국민연금 가입증명 등 8종의 증명서를 우선적으로 제공하기로
우리나라 50대 이상 중·고령자는 노후에 필요한 적정 생활비로 부부 기준 월 268만원, 개인 기준 165만원을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9일 국민연금공단 국민연금연구원은 전국 50세 이상 가구원이 있는 4천531 가구(개인 7천343명)를 대상으로 조사한 ‘국민노후보장패널’ 8차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국민노후보장패널조사는 중·고령자의 노후 준비 및 노후 생활을 파악하기 위해 2005년부터 격년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주관적 인식에 따라 노후에 필요로 하는 월 생활비 수준을 조사했다.그 결과, 50대 이상 중·고령자는 특별한 질병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군산시 소룡동에 위치한 두드림지역아동센터에서 ‘JB희망의 공부방 제116호’ 오픈식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지난 2010년 개소한 두드림지역아동센터는 10여 년간 소룡동일대 아동들을 위한 학습, 문화, 보호, 급식 등의 통합적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사회 내 안전망 역할을 해오고 있으나, 노후화된 센터내부 환경개선이 필요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전북은행에서는 그동안 아동들의 몸에 맞지 않아 불편했던 책상과 의자를 모두 새롭게 교체하여 학습능률이 높아질 수 있도록 도왔고, 부족했던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은행에서 각종 금융거래 시 여권을 신분증으로 더욱 안전하게 활용하기 위한 여권 진위확인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여권 진위확인서비스 도입으로 고객이 제시한 여권을 외교부에 등록된 정보와 비교하여 진위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대면거래 뿐만 아니라 비대면 채널까지 확대 적용하여 미성년자, 재외국민 등 여권을 신분증으로 활용하는 고객들의 금융거래가 더욱 편리해져 코로나 19 확산에 대응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12월 21일부터
“코로나 때문에 어쩔 수 없지만 추위 속에 밖에서 기다려야 하니 고객들 배려가 부족한 은행에 서운한 감정이 듭니다”28일 오전 11시께 전주시내 한 시중은행 지점 밖에서 대기 중인 A씨가 볼멘소리를 했다.이날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은행 점포 안에서 대기할 수 있는 인원이 최대 10명으로 제한된다.은행 영업점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는 고객 대기공간(객장)과 상담공간(창구) 모두에 적용된다.하지만 강추위에 밖에서 기다리는 고객들을 위한 대기 공간 확보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정모(6
국민연금공단이 지역공동체의 노후 보장 강화를 위해 ‘마을자치연금’을 추진한다.이를 위해 국민연금은 지자체, 공공기관 및 기업 등 7개 기관·기업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마을자치연금’은 인구 감소와 노령화를 겪고 있는 농어촌 지역 마을 공동체 사업에 참여하는 만 70세 이상 주민에게 월 10만 원 내외의 연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국민연금과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전북지역 이전기관과 익산시, 새만금개발공사 등 지자체,기관, 태양광 패널 기업 등이 합동해 마련한 1억5000만 원 상당의 현물과 기금으로 태양광 발전시설을
최근 들어 금융감독원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크게 증가, 금융당국이 소비자 경보를 발령했다.2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불법사금융신고센터에 접수된 보이스피싱 상담이 지난 11월 기준 299건으로 전월 대비 48% 증가했다. 지난 9월에는 212건이다. 금융감독원 직원을 사칭하는 기관사칭형 사기수법을 접목해 계좌이체보다는 현금을 직접 편취해가는 사례가 늘고 있다. 금감원 측은 “직원을 사칭해 현금을 보관한다거나 과징금 명목으로 금전을 요구하는 사기에 대해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아울러 사기범이 피해자 명의로 핸드폰을 개통한 후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기존 오픈뱅킹 서비스를 고도화하여 상호금융 및 금융투자회사까지 참가기관을 확대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새롭게 개선된 전북은행 오픈뱅킹 서비스로 전북은행 스마트뱅킹 이용고객은 수협·신협·산림조합·새마을금고 등 4개 상호금융과 삼성증권·교보증권·미래에셋대우 등 13개 증권사에 보유하고 있는 본인계좌를 등록하여 잔액을 조회하고 이체할 수 있다. 그동안 오픈뱅킹 서비스는 일반은행 등 제1금융권에서만 이용 가능했으나, 이제는 카드사를 제외한 거의 모든 금융권의 계좌를 오픈뱅킹에서 자유롭게 활용할 수
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장기요)는 소비자중심경영을 실천해 온 노력을 인정받아 NH농협은행이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는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CCM(Consumer Centered Management)인증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얼마나 소비자 관점에서 생각하고 제도를 개선하고 있는지를 매 2년마다 심사해 인증하는 제도로,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제도이다.농협은행은 '사랑받는 일등 민족은행'의 비전을 가지고 CCM을 체계화 했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은행 소유 건물 임대료 깎아드립니다”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임차인들을 위한 전북은행의 자사 보유 건물 임대료 감면이 내년에도 이어질 전망이다.21일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임대료를 2021년 6월까지 30% 인하한다고 밝혔다.앞서 전북은행은 지난 3월에도 전주시의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해 소상공인 11개 업체를 대상으로 임대료를 10개월간 30% 인하한 바 있다. 전북은행의 지난 3월부터 8월말까지 6개월간 ‘착한 임대 운동’ 동참으로 15개 업체가 30%의 임대료를 감면받았다.또한 지난 9월부터
“시장조성자 제도 개선 방안이 조만간 발표할 것. 또 불법 공매도 모니터링 시스템도 한층 강화 된다”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18일 ‘증권시장 불법‧불건전행위 집중대응단’ 제2차 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10월 1차 회의(Kick-off)에서 발표된 ‘증권시장 불법‧불건전행위 근절 종합대책’의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도규상 금융위 부위원장은 “불법 공매도에 과징금 부과와 형사처벌을 하는 자본시장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다”며 “불법 공매도 모니터링 시스템을 한층 강화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