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농협(조합장김원철)은 지난26일 본점 2층 회의실에서 ‘2014년 농업인 장학금 및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김원철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 조합원가족 및 학생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부안 농협 관계자에 따르면 "부안·동진·백산·주산 지역의 조합원 자녀로 농업 농촌 발전에 기여하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자녀,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급했다."고 밝혔다. 특히, 부안 농협은 지난 1999년도부터 장학금 사업을 실시해 올해까지 총 6억8천5백만 원에 이르며 장
부안군청 농촌 활력과 김민철 주무관이 모범공무원상을 수상하게 된다고 밝혔다. 지난 26일 부안군청에 따르면 "김민철 주무관은 창의력과 추진력을 바탕으로 지역 농산물 유통분야 사업에 큰 발전을 도모하고 농업발전에 지대한 공을 인정받아 부안군 모범공무원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선정배경을 밝혔다. 실제로 김 주무관은 부안 천년의 솜씨 조합 공동사업법인을 중심으로 한 브랜드통합과 운영주체를 단일화해 전문성을 향상 시켰으며 효율성을 높여 통합마케팅 및 공동선별 출하를 통해 특화품목별 마케팅 로드맵 구축으로 130억 원의 공동계산 실적을 기록하
부안농업기술센터는 김종규 부안군수와 원광대학교 산학협력단 정동운 단장 등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기 부안뽕 CEO 아카데미 교육 수료식을 지난 23일 개최했다.이번 교육은 참뽕재배 및 가공농가 중심으로 50명을 선발해 지난달 4일부터 이날까지 주2회(화·목요일) 총 60시간의 교육과정으로 진행됐다.교육은 관계 전문가를 초빙해 재배기술과 가공, 유통, 마케팅 등 다양한 전문강좌를 통해 지역 혁신 리더로 양성, 앞으로 군 참뽕산업 발전에 앞장설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이번 교육은 그동안 재배기술교육 중심에서 오디와 뽕잎을 활용한 가공
부안군은 겨울철 재난취약시기를 맞아 이달부터 내년 3월10일까지 연말연시 100일 특별재난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군은 지난 23일 재난상황실에서 13개 실·과·소 실무자회의를 개최했다.군은 이 기간 동안 기상상황에 따른 탄력적 비상근무체계를 구축하고 폭설에 따른 긴급도로제설, 사회취약계층 특별관리, 수도시설 동파방지, 화재예방활동,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등을 통해 겨울철에 발생하는 각종 재해재난사고를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노점홍 부안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부안군재난안전대책추진단을 구성해 총괄
부안상설시장상인회(회장 남정수)는 지난 24일, 제6회 설(雪) 숭어축제 기간 동안 숭어 특가판매 금액 전액이라며 수익금 300만 원을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금으로 기탁 전달했다. 하지만 부안군 일각에서는 부안 상설시장상인회의 장학금 기탁을 놓고 말들이 많다. 이유인즉 설(雪) 숭어축제를 위해 부안상설시장상인회는 부안군에서 보조금 3000만원(설 숭어축제 2000, 와글와글 가요제 1000)을 받아 상설시장 활성화 및 자생력 제고 목적으로 실시했지만 결국 동네축제로 전락하면서 졸속으로 행사가 치러졌기 때문이다. 특히 설 숭어 축제를
우린 아직 미생이다. 부안소방서장 김원술 글자 그대로 다사다난했던 2014년이 저물어간다.올해는 국민안전에 관해 큰 획을 그었을 만큼 여러 가지 사건이 많이 발생했다. 온 국민이 감당하기 힘들만큼 여러건의 큰 재난이 발생한 것 외에도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가 적지 않다.무엇보다도 화재가 발생하면 사람들은 극심한 공포로 인해 마비반응을 보인다. 진화론적으로 원시시대에는 맹수가 공격할 때 마비상태로 움직이지 않는 것이 강력하게 저항하는 것보다 생존확률이 높다고 한다. 맹수는 종 보존을 위해 아프거나 움직이지 않는 대상 보다는 살아있는 대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부안 설(雪) 숭어 축제가 해를 거듭하면서 혈세 낭비라는 비난으로 부안군민들로부터 외면을 당하고 있어 '졸속행사'라는 지적이 일고 있다. 22일 부안군과 주민들에 따르면 "부안 상설시장 상인 회가 주관하고 부안군, 문화관광형 시장사업단이 후원한 설(雪) 숭어 축제가 지난 19∼21일까지 3일 간의 일정으로 부안 상설시장 일원에서 개최되어 숭어 등(燈) 점등식, 와글와글 시장가요제, 체험행사, 경연행사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주최측인 부안 상설시장 상인 회는 이번 설 숭어 축제는 관광객 유치와 상설시장 자생
부안군청 재무과 이철기(47세)주무관이 지난 22일 모범공무원 표창을 받았다. 이 주무관은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국가관으로 맡은바 임무를 충실히 하고 군민들의 공복으로서 군민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발전에 헌신봉사한 공을 크게 인정받아 표창을 수여하게 됐다. 특히, 그는 1999년 공직에 첫발을 내딛고 계약업무를 10년 넘게 수행할 정도로 부안군의 중심역할을 해왔으며 폭넓은 지식으로 후배, 동료에게 어려운 계약업무를 바로 알게해주는 길라잡이 역할을 톡톡히 했다. 또한 재무과를 방문한 민원인들에게 친절과 성실한 모습을 보여 민선 6기 김
남원시 제11대 부시장에 나석훈(53) 서기관이 22일 취임했다.나 부시장은 이날 만인의총 참배, 각 실과와 유관기관 방문으로 취임식을 대체하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나 부시장은 김제 출신으로 전주 해성고등학교와 전주대학교 경영학과, 고려대학교(정치학과 석사)를 졸업했다. 1991년 7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해 행정자치부 중앙공무원교육원, 행정안전부 기획조정실 등을 거쳐 전라북도 관광산업과장, 전라북도 자치행정과장을 역임했다.중앙과 광역자치단체에서 근무한 풍부한 행정경험과 일에 대한 열정, 예리한 판단력과 탁월한 조직관리 능력으
부안군 민선 6기 실질적인 첫해인 내년 초에 단행되는 정기인사에는 군정목표 달성 및 미래비전을 이끌 조직을 구성하려고 새롭게 개편된 군 행정기구 안에 맞춰 진행될 전망이다. 지난 19일 부안군에 따르면 "군민을 위한, 일과 성과중심의 능동적인 조직으로 개편하고 민선 6기 군정목표 달성과 미래 비전을 이끌 효율적인 조직 구성, 행정 내부의 업무효율성 강화로 역동적인 조직 운영을 하려고 2실12과, 1의회, 2직속기관, 2사 업소, 1읍12면으로 기구조정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이번에 확정된 조직개편안은 농촌 활력을 농업경영과로 새만금
부안농협(조합장 김원철)이 농가주부모임 회원들과 함께 불우이웃을 위한 사랑나눔 바자회를 지난 16일 개최했다. 이날 바자회는 부안 농협 하나로마트와 부안 농협 앞 마당에서 동시에 펼쳐졌으며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우리 농산물로 정성껏 먹거리를 준비해 찾아온 손님들에게 제공했다. 실제로 농가모임 회원들은 바자회를 위해 지난 12일∼16일까지 청국장 두부, 팥죽, 소머리국밥, 묵, 장아찌, 현미 등을 준비해 판매했으며 판매수익금 전액을 불우한 이웃들을 위해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김원철부안농협조합장은 이 날 “행사에 참가한
부안군은 2014년도 민방위·비상대비 업무 분야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민방위·비상대비 업무 분야 표창은 전북도가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으로 민방위 업무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주는 것으로, 부안군은 비상사태 및 위기상황 발생시 대응태세 확립을 위해 민방위 교육시 심폐소생술 및 안보교육 등을 실시해 민방위의 생활화를 유도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또 민방위의 날 훈련시 화재대피훈련(학교 및 다중이용시설)을 실시해 민방위대원의 자율 참여를 확대했으며 지역의 완벽한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민·관·군·경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통합
부안군은 환경부의 2015년 도시침수예방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사업에 선정돼 국비 100억원을 지원받아 저지대인 줄포지역의 침수피해를 완전 해소하게 됐다고 밝혔다.하수도정비 중점관리사업은 정부에서 국가 재난관리체계 강화를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내년도에는 부안군을 포함해 전국 10개 지자체가 선정됐으며 전북에서는 부안군이 유일하게 선정됐다.이에 따라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사업에 선정된 줄포지역은 향후 50년간 집중강우에도 안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하수도 종합정비가 시행될 계획이다.내년부터 오는 2018년까지 4년 동안
조선시대 대표 여류시인이자 부안 출신인 이매창과 매창을 사랑한 유희경을 기리를 문화교류 행사가 부안서 열렸다.부안군은 지난 18일 부안교육문화회관에서 매창-유희경 문화교류 행사가 부안문화원과 서울특별시 도봉문화원 주관으로 김종규 부안군수, 이보용 도봉문화원장, 김원철 부안문화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고 밝혔다.서울 도봉구과 부안군의 우호교류 협약 체결에 따라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매창-유희경 문화교류 행사는 김원철 부안문화원장의 부안문화 특강에 이어 부안군 홍보영상 관람, 매창-유희경의 사랑을 테마로 한 문
지역민과 함께 호흡하는 부안성모병원(원장 윤지호)이 우수인재 육성을 위해 나누미근농장학금 2000만 원 기탁했다. 특히, 부안 성모병원은 올해로 12년째 부안군 관내 불우 이웃들과 저소득층 자녀, 장애인, 독거노인들에게 매년 성금과 생필품, 의료봉사활동을 전개해 부안군민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 실제로 부안 관내 13개 읍.면을 대상으로 매년 의료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금년에는 낙도인 위도와 계화면, 백산면 등에서 의료봉사활동을 전개해 '의료활동을 통해 얻어진 수익금을 지역에 환원한다'는 모토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부안 성모
부안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여성가족부가 실시한 2014년 전국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평가에서 다문화가정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센터로 선정돼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의 다문화가족지원센터 200개소를 대상으로 전문평가단을 구성해 지난 2011년부터 2013년까지 3년간의 센터운영 전반에 대한 사전평정 및 현장평가로 진행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실시했다.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정착과 가족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가족 및 자녀 교육․상담, 통․번역 및
부안군은 2015년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신규사업 공모에 ‘정신건강 토탈케어 서비스’와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 등 2건이 선정돼 1억5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신규사업으로 추진되는 정신건강 토탈케어 서비스는 전국가구 월평균 100% 이하의 소득자 중 정신장애인 또는 정신과 치료가 필요하다는 의사의 소견서 및 진단서 발급이 가능한 주민을 대상으로 정신질환의 증상과 기능수준 욕구에 따라 필요한 프로그램을 혼합해 월4회(회당 60분 내외) 이상 제공하게 되는 서비스이다.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는 전국가
제6회 부안 설(雪)숭어 축제가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부안상설시장 일원에서 개최된다.이에 따라 군 공무원들과 상인들은 지난 18일 굴삭기 등 중장비를 동원해 축제장과 주요 도로변 제설작업을 진행했으며 시장내 어시장 등에 대한 환경정비활동을 전개했다.특히 상인들은 자체적으로 친절교육 등을 실시하고 상인교육 등을 통해 ‘소비자가 안전하게 찾을 수 있는 시장으로 변해야 한다’는 의식변화로 스스로 소방도로선과 고객선을 정비하는 등 친절하고 안전한 관광객 맞이에 최선을 다했다.부안 설숭어 축제는 부안상설시장상인회가 주관하고 부안군 및
부안중앙농협(조합장 신순식)은 지난 15일 농협 본점 2층 연회장에서 결혼이민여성 및 노인여성대학 수료생 90여 명을 대상으로 "쌀 가공식품 실습 교육 및 농가주부모임 식혜 나눔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쌀 가공식품 실습교육은 부안중앙농협에서 결혼 이민 여성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기초농업교육의 일환으로 실시되어 실습을 통한 쌀 가공사업체험을 실시해,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과 지역주민이 함께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으로는 쌀의 중요성에 대한 이론교육과 전통음식인 찹쌀고추장, 쑥 송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