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지난 29일 군청 회의실에서 부안군지역사회복지복지협의체 제4차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2014년 협의체 운영보고 및 차년도 운영계획을 주요 안건으로 의견을 수렴하고 기타 지역사회복지 현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실제, 위원들은 2015년에는 협의체 분과운영 활성화 및 민․관 통합사례관리 회의 진행, 비예산을 바탕으로 하는 네트워크 사업을 중점적으로 운영하자는 의견들을 제시했다. 공동위원장인 노점홍 부안부군수는 “지역사회복지협의체가 부안군 복지 네트워킹의 중심이 돼 복지수요를 발굴하고 대책을 수
부안군(군수 김종규)이 농가소득 안정을 위한 쌀·밭직불금 231억원을 내년 1월까지 지급한다.군은 국비 고정 쌀직불금 130억3000만원, 도비 쌀직불금 7억8900만원, 국비 밭직불금 24억3400만원, 지방비 밭직불금 1억6000만원은 12월 말까지 지급하고, 군비보전 쌀직불금 67억3000만원을 내년 1월 내에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급대상은 농지에서 각각 논 농업과 밭 농업에 종사하는 농업인으로 지난 6월 말까지 신청한 농지에 대해 신청내용 정비를 통해 등록증을 교부하고 이의신청과 열람 등을 거쳐 지급요건 이행상황을 관
부안군청 농촌 활력과 김민철 주무관이 모범공무원상을 수상하게 된다고 밝혔다. 지난 26일 부안군청에 따르면 "김민철 주무관은 창의력과 추진력을 바탕으로 지역 농산물 유통분야 사업에 큰 발전을 도모하고 농업발전에 지대한 공을 인정받아 부안군 모범공무원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선정배경을 밝혔다. 실제로 김 주무관은 부안 천년의 솜씨 조합 공동사업법인을 중심으로 한 브랜드통합과 운영주체를 단일화해 전문성을 향상 시켰으며 효율성을 높여 통합마케팅 및 공동선별 출하를 통해 특화품목별 마케팅 로드맵 구축으로 130억 원의 공동계산 실적을 기록하
다사다난했던 2014년 갑오년이 저물고 있다. 올해만큼 사건사고가 많았던 해도 없었던 것 같다. 한 해를 마감하며 지난 시간을 뒤돌아보고 새로운 해를 맞아 희망찬 꿈을 그려 보는 시간으로 해넘이·해맞이 축제만한 것이 있을까 싶다.매일 같이 뜨고 지는 해이지만 해넘이 해는 그동안 응어리진 상처, 아픔 등을 묵은 해에 실어 날려 버리는 해이고, 희망찬 기운을 품고 하늘로 치솟아 오르는 해맞이 해는 새로운 꿈을 그려 보는 해이다.서해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넘이를 볼 수 있는 변산반도 부안에서 지는 해를 바라보며 묵은 짐을 털고 2015년
부안 농협(조합장김원철)은 지난26일 본점 2층 회의실에서 ‘2014년 농업인 장학금 및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김원철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 조합원가족 및 학생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부안 농협 관계자에 따르면 "부안·동진·백산·주산 지역의 조합원 자녀로 농업 농촌 발전에 기여하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자녀,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급했다."고 밝혔다. 특히, 부안 농협은 지난 1999년도부터 장학금 사업을 실시해 올해까지 총 6억8천5백만 원에 이르며 장
부안농업기술센터는 김종규 부안군수와 원광대학교 산학협력단 정동운 단장 등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기 부안뽕 CEO 아카데미 교육 수료식을 지난 23일 개최했다.이번 교육은 참뽕재배 및 가공농가 중심으로 50명을 선발해 지난달 4일부터 이날까지 주2회(화·목요일) 총 60시간의 교육과정으로 진행됐다.교육은 관계 전문가를 초빙해 재배기술과 가공, 유통, 마케팅 등 다양한 전문강좌를 통해 지역 혁신 리더로 양성, 앞으로 군 참뽕산업 발전에 앞장설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이번 교육은 그동안 재배기술교육 중심에서 오디와 뽕잎을 활용한 가공
부안군은 겨울철 재난취약시기를 맞아 이달부터 내년 3월10일까지 연말연시 100일 특별재난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군은 지난 23일 재난상황실에서 13개 실·과·소 실무자회의를 개최했다.군은 이 기간 동안 기상상황에 따른 탄력적 비상근무체계를 구축하고 폭설에 따른 긴급도로제설, 사회취약계층 특별관리, 수도시설 동파방지, 화재예방활동,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등을 통해 겨울철에 발생하는 각종 재해재난사고를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노점홍 부안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부안군재난안전대책추진단을 구성해 총괄
부안상설시장상인회(회장 남정수)는 지난 24일, 제6회 설(雪) 숭어축제 기간 동안 숭어 특가판매 금액 전액이라며 수익금 300만 원을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금으로 기탁 전달했다. 하지만 부안군 일각에서는 부안 상설시장상인회의 장학금 기탁을 놓고 말들이 많다. 이유인즉 설(雪) 숭어축제를 위해 부안상설시장상인회는 부안군에서 보조금 3000만원(설 숭어축제 2000, 와글와글 가요제 1000)을 받아 상설시장 활성화 및 자생력 제고 목적으로 실시했지만 결국 동네축제로 전락하면서 졸속으로 행사가 치러졌기 때문이다. 특히 설 숭어 축제를
우린 아직 미생이다. 부안소방서장 김원술 글자 그대로 다사다난했던 2014년이 저물어간다.올해는 국민안전에 관해 큰 획을 그었을 만큼 여러 가지 사건이 많이 발생했다. 온 국민이 감당하기 힘들만큼 여러건의 큰 재난이 발생한 것 외에도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가 적지 않다.무엇보다도 화재가 발생하면 사람들은 극심한 공포로 인해 마비반응을 보인다. 진화론적으로 원시시대에는 맹수가 공격할 때 마비상태로 움직이지 않는 것이 강력하게 저항하는 것보다 생존확률이 높다고 한다. 맹수는 종 보존을 위해 아프거나 움직이지 않는 대상 보다는 살아있는 대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부안 설(雪) 숭어 축제가 해를 거듭하면서 혈세 낭비라는 비난으로 부안군민들로부터 외면을 당하고 있어 '졸속행사'라는 지적이 일고 있다. 22일 부안군과 주민들에 따르면 "부안 상설시장 상인 회가 주관하고 부안군, 문화관광형 시장사업단이 후원한 설(雪) 숭어 축제가 지난 19∼21일까지 3일 간의 일정으로 부안 상설시장 일원에서 개최되어 숭어 등(燈) 점등식, 와글와글 시장가요제, 체험행사, 경연행사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주최측인 부안 상설시장 상인 회는 이번 설 숭어 축제는 관광객 유치와 상설시장 자생
부안군청 재무과 이철기(47세)주무관이 지난 22일 모범공무원 표창을 받았다. 이 주무관은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국가관으로 맡은바 임무를 충실히 하고 군민들의 공복으로서 군민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발전에 헌신봉사한 공을 크게 인정받아 표창을 수여하게 됐다. 특히, 그는 1999년 공직에 첫발을 내딛고 계약업무를 10년 넘게 수행할 정도로 부안군의 중심역할을 해왔으며 폭넓은 지식으로 후배, 동료에게 어려운 계약업무를 바로 알게해주는 길라잡이 역할을 톡톡히 했다. 또한 재무과를 방문한 민원인들에게 친절과 성실한 모습을 보여 민선 6기 김
남원시 제11대 부시장에 나석훈(53) 서기관이 22일 취임했다.나 부시장은 이날 만인의총 참배, 각 실과와 유관기관 방문으로 취임식을 대체하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나 부시장은 김제 출신으로 전주 해성고등학교와 전주대학교 경영학과, 고려대학교(정치학과 석사)를 졸업했다. 1991년 7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해 행정자치부 중앙공무원교육원, 행정안전부 기획조정실 등을 거쳐 전라북도 관광산업과장, 전라북도 자치행정과장을 역임했다.중앙과 광역자치단체에서 근무한 풍부한 행정경험과 일에 대한 열정, 예리한 판단력과 탁월한 조직관리 능력으
부안군 민선 6기 실질적인 첫해인 내년 초에 단행되는 정기인사에는 군정목표 달성 및 미래비전을 이끌 조직을 구성하려고 새롭게 개편된 군 행정기구 안에 맞춰 진행될 전망이다. 지난 19일 부안군에 따르면 "군민을 위한, 일과 성과중심의 능동적인 조직으로 개편하고 민선 6기 군정목표 달성과 미래 비전을 이끌 효율적인 조직 구성, 행정 내부의 업무효율성 강화로 역동적인 조직 운영을 하려고 2실12과, 1의회, 2직속기관, 2사 업소, 1읍12면으로 기구조정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이번에 확정된 조직개편안은 농촌 활력을 농업경영과로 새만금
부안농협(조합장 김원철)이 농가주부모임 회원들과 함께 불우이웃을 위한 사랑나눔 바자회를 지난 16일 개최했다. 이날 바자회는 부안 농협 하나로마트와 부안 농협 앞 마당에서 동시에 펼쳐졌으며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우리 농산물로 정성껏 먹거리를 준비해 찾아온 손님들에게 제공했다. 실제로 농가모임 회원들은 바자회를 위해 지난 12일∼16일까지 청국장 두부, 팥죽, 소머리국밥, 묵, 장아찌, 현미 등을 준비해 판매했으며 판매수익금 전액을 불우한 이웃들을 위해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김원철부안농협조합장은 이 날 “행사에 참가한
부안군은 2014년도 민방위·비상대비 업무 분야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민방위·비상대비 업무 분야 표창은 전북도가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으로 민방위 업무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주는 것으로, 부안군은 비상사태 및 위기상황 발생시 대응태세 확립을 위해 민방위 교육시 심폐소생술 및 안보교육 등을 실시해 민방위의 생활화를 유도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또 민방위의 날 훈련시 화재대피훈련(학교 및 다중이용시설)을 실시해 민방위대원의 자율 참여를 확대했으며 지역의 완벽한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민·관·군·경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통합
부안군은 환경부의 2015년 도시침수예방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사업에 선정돼 국비 100억원을 지원받아 저지대인 줄포지역의 침수피해를 완전 해소하게 됐다고 밝혔다.하수도정비 중점관리사업은 정부에서 국가 재난관리체계 강화를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내년도에는 부안군을 포함해 전국 10개 지자체가 선정됐으며 전북에서는 부안군이 유일하게 선정됐다.이에 따라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사업에 선정된 줄포지역은 향후 50년간 집중강우에도 안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하수도 종합정비가 시행될 계획이다.내년부터 오는 2018년까지 4년 동안
조선시대 대표 여류시인이자 부안 출신인 이매창과 매창을 사랑한 유희경을 기리를 문화교류 행사가 부안서 열렸다.부안군은 지난 18일 부안교육문화회관에서 매창-유희경 문화교류 행사가 부안문화원과 서울특별시 도봉문화원 주관으로 김종규 부안군수, 이보용 도봉문화원장, 김원철 부안문화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고 밝혔다.서울 도봉구과 부안군의 우호교류 협약 체결에 따라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매창-유희경 문화교류 행사는 김원철 부안문화원장의 부안문화 특강에 이어 부안군 홍보영상 관람, 매창-유희경의 사랑을 테마로 한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