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은 상반기 결산을 마무리하는 시점에 앞서 19일 농협전북본부에서 경제사업 추진 점검회의를 실시하고 신속하고 생동감 넘치는 경제사업 추진으로 농축산물 유통혁신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이날 김영일 본부장을 비롯해 지역본부 경제사업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주요성과를 공유하고 각 단 및 개인별 핵심사업에 대해 토론의 시간을 가지며 칭찬받는 전북농협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상반기 전북농협은 농업인의 편리한 생산 환경 조성을 위해 스마트 팜 대상농가 8개소 추가 발굴과 양곡창고 85개소, 자재센터 14개소 현대화
국산 밀 수급안정과 식량안보를 위한 '국산 밀 공공비축계획'에 따른 밀 수매가 16일부터 시작됐다.전북도내에서는 군산 회현, 부안 하서, 김제 공덕, 김제 백산, 김제 용지농협, 김제원예농협이 산물수매에 참여한다.농식품부는 국산 밀의 안정적 생산·공급을 유도하고 소비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매년 국산 밀 공공비축을 확대하고 있다.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해(1만6500톤)보다 3500톤 늘어난 2만톤을 매입할 예정이며, 이 가운데 6000톤은 8개 지역농협을 통해 건조하지 않은 상태로 산물수매할 계획이다.산물수매는 건조·저장 시설이 없는 농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은 15일 농협전북본부에서 범농협 계열사간 소통 강화와 시너지 제고를 위한 전북농협 시너지협의회를 개최했다.전북농협 시너지협의회는 농협중앙회와 경제지주, 은행, 보험, 농협유통, 자산관리 등 전북지역의 범농협 협의체로 각 법인 대표자 23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전북의 농업ㆍ농촌ㆍ농업인 발전을 위한 현안을 공유하고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운영된다.이날 회의에서는 내년에 출범하는 전북특별자치도에 맞춘 범농협 추진사항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으며, ESG경영과 농촌 활력을 위한 사업장별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은 지난 10일 갑작스런 우박으로 피해를 입은 블루베리와 고추 농가를 방문해 농작물 피해현황을 점검하고 13일 진안군 안천면 일대에서 피해 작물 철거 등 피해복구 활동을 펼쳤다. 이번 우박 피해는 지난 10일 전북 일부 내륙지역에 강풍 및 강우와 함께 우박이 쏟아져 다수의 농가가 피해를 입었다. 12일 8시 기준 진안 41ha, 무주 27ha 등 총 80.4ha의 면적에서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작물별로는 고추 27ha, 수박 20ha, 담배 3.5ha 등의 농작물이 피해가 큰 것으로 조사됐다.과일
농촌진흥청은 어미돼지의 비생산 일수를 줄이기 위해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초음파 임신 진단 영상을 분석하는 조기 임신 진단기술을 개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어미돼지(모돈)가 임신하지 않은 비생산 일수가 길수록 사료비 등 경영비가 증가하기 때문에 농가에서는 주요 경영 지표로 관리하고 있다. 인공수정 후 임신 여부를 되도록 빨리 확인해 임신하지 않은 개체는 다시 인공수정을 해야 비생산 일수를 줄일 수 있다. 연구진은 어미돼지 1,131마리의 고화질(5Mhz) 자궁 초음파 영상 정보(데이터)를 수집하고 인공지능 학습을 수행했다. 일반
최근 월동 꿀벌이 사라지거나 세력이 약해지는 현상이 발생하면서 작물 생산에 필요한 꿀벌 부족 사태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 농촌진흥청이 부족한 꿀벌 대신 뒤영벌을 사용해 딸기를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12일 밝혔다. 토마토 화분 매개에 주로 사용되는 뒤영벌이 최근에는 딸기 화분 매개에도 꾸준히 사용되면서 한 해 평균 2만 2,000여 벌통이 쓰이고 있다. 비닐 온실에 벌이 없으면 상품성 있는 딸기를 생산할 수 없어 꽃이 피는 10월 중순부터 벌통을 공급해 이듬해 4월까지 사용한다.농진청이 완주를 비롯한 딸기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은 전북도와의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축산업 발전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참예우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김종훈 전북도 경제부지사를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간담회에는 김종훈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 대표이사, 김영일 농협중앙회 전북본부장, 전북 관내 9개 축협 조합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날 조합장들은 구제역 차단방역, 논 하계조사료사업, 한우 뿌리농가 육성사업, 경제사업 연체채권관리, 나눔축산운동 등 당면현안에 대해 협의했다.또한, 가축시장 스마트 경매 안내 시스템 구축, 액체질소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은 9일 농업·농촌·농협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전북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나인권)를 초청해 농정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에는 나인권 위원장을 비롯한 농산업경제위원회 소속 의원 및 김영일 본부장, 장경민 은행본부장 등 전북농협 간부들이 함께했다.참석자들은 농업농촌에 새로운 활력이 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논의와 함께 내년부터 새로이 시작되는 전북특별자치도 시대에 걸 맞는 지속가능한 100년 농업·농촌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였다.김영일 본부장은 “도민과 농업인에게 신뢰받고 칭찬받는 전북농협을
농협중앙회 전북검사국(국장 최한호)은 8일 농협전북본부에서 관내 농·축협 감사업무 책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전북 농·축협 감사업무 컨퍼런스’를 개최했다.이날 컨퍼런스는 상호 소통을 통해 농·축협 사고예방 공감대를 형성하고 범농협 3행 3무 실천운동을 생활화해 건전한 조직문화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직장 내 괴롭힘 등 사고예방 교육 △사업부문별 사고 근절 대책 발표 및 토론 △ 3행 3무 실천 결의 순으로 진행됐다. 최한호 전북검사국장은 “금번 감사업무 컨퍼런스를 시작으로 농·축협 자체 감사조직의 전문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은 전주대학교, 전주비전대학교, 전주기전대학, KBS전주방송총국와 함께 지난 2일 김제 금산면 거야마을을 찾아 ‘찾아가는 대학생 청춘버스’를 운영했다고 5일 밝혔다.각 대학 재학생, 교수 등 총 50여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에서, 전주대학교 사회봉사센터는 사진촬영과 액자제공서비스를, 전주비전대학교 미용건강과는 이미용·피부미용 서비스를, 전주기전대학 사회봉사과는 공연·말벗 서비스를 제공하여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행사에 참여한 농업인 이봉영(81)씨는 “대학생들이 농촌에 찾아와 공연도 하고 점심식사도 함께해
지난 5월 농축산물 소비자물가가 지난해 같은달 보다 1.4%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농림축산식품부는 6월 이후에도 공급 여건이 개선돼 농축산물 소비자물가가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보일것이라고 전망했다.5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5월 농축산물 소비자물가는 전월 대비 0.5% 상승했고, 작년 동월과 비교해 1.4% 하락했다.품목별로 보면 지난달 닭고기와 양파 등의 가격은 작년 동월과 비교해 10% 넘게 올랐다.지난달 닭고기 가격은 병아리 공급 부족으로 인해 14.8% 상승했다.이에따라 정부는 사업자들의 병아리 추가입식을 독려하고, 할당관세를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올 한해 과수화상병 발생량 감소와 확산 차단을 위해 선제적 예방관찰(예찰)과 신속한 방제에 주력하고, 농가 피해 최소화에 노력하겠다고 2일 밝혔다.최근 잦은 강우와 고온 현상 등 기상 상황에 따라 과수화상병 2차 정기예찰을 1주일 앞당겨 시작하고 있으며, 예찰 기간도 기존 2주에서 3주로 확대한다는 내용의 과수화상병 대응 방안도 발표했다.특히 본격적으로 기온이 오르기 시작하는 6월부터는 상시 예찰을 강화해 병 발생이 확인되면 신속하게 방제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현재 농진청은 사과와 배 주산지를 장수권역(장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은 2일 농협전북본부에서 전북 농식품 산업 활성화를 위해 브랜드 지원사업 관련 간담회를 실시했다.이번 간담회에는 농축협 9개소, 농협경제지주 식품사업부, 온라인사업부, 전북도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범농협 밸류체인을 활용한 식품사업 협력추진, 가공사업 마케팅 원스톱 지원방안, 온라인 사업 확대 등에 의견을 나누고 상호협력을 통한 전북 농식품 판로확대를 추진하자는데 뜻을 같이 했다.전북농협은 참여 농축협 9개소를 통해 향후 포장재 제작, 체험단 운영, 디지털 스토리텔링화 지원, 콜라보 상품 개발 등을 통해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과 (사)나눔축산운동본부, 전주김제완주축협(조합장 김창수)은 31일 익산시 왕궁면에 위치한 큰빛재가복지회를 방문해 ‘이웃사랑 취약계층 복지지원시설 후원’ 나눔축산운동을 펼쳤다.이번 행사는 독거노인 분들을 위한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으며, 무더운 여름, 시설을 찾는 분들이 시원하게 지낼 수 있도록 환경개선을 지원했다. 김영일 전북농협 본부장, 이상우 농협익산시지부장, 김창수 전주김제완주축협 조합장 등이 참석해 나눔축산운동의 뜻을 함께 실천했다.김창수 조합장은 “앞으로도 나눔
김관영 지사가 26일 농협전북본부를 방문해 ‘대한민국 농생명산업수도 전라북도’비전 설명회를 가졌다.이날 설명회에는 김영일 본부장을 비롯해 김원철 농협중앙회 수석이사(부안농협 조합장), 관내 91개 농·축협 조합장과 13개 시군지부장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농업 경쟁력 강화에 더욱 헌신해 달라며 농협중앙회장 명의의 감사패와 박병철 노동조합 위원장이 운동화를 선물하는 것으로 행사를 시작했다.행사는 도시락 오찬으로 마무리 됐으며 전라북도의 농생명산업 비전을 공유하고 미래농업에 대한 의견 교환과 전북지역 농업·농촌 발전에 공동 노력할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은 전북도와 함께 26일 무주군 일원에서 2023년 찾아가는 수출현장컨설팅을 진행했다.이번 컨설팅은 무주 샤인머스켓 농가를 3개 권역으로 나눠 농장의 작물 생육상태를 확인하고 현장 재배기술 문제점을 직접 해결해 주는 방식으로 권태영 박사(전 경북농업기술원 국장)가 컨설턴트 역할을 수행했다. 전북농협은 농산물 수출전략품목육성사업 일환으로 본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으며 수출용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5월과 6월중 샤인머스켓과 사과 수출농협 6곳에서 2회씩 총 12회의 찾아가는 수출현장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진안고원 시래기 등갈비찜' 등 향토음식의 상품화가 추진된다.농촌진흥청은 23일 ‘향토음식 활용 간편조리세트 상품개발 공모전’을 열고 최종 4건의 상품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상품은 △진안고원 시래기 등갈비찜(진안, 상호명: 마이담) △양구 시래기 찜닭(강원 양구, 상호명: 시래원) △김치 된장 목살 찌개(충북 단양, 상호명: 수수꼭다리) △매실 고추장 애호박 찌개(전남 광양, 상호명: 매화랑매실이랑) 이다. ‘진안고원 시래기 등갈비찜’은 진안군의 특산품인 흑돼지 등갈비의 쫄깃함과 시래기의 연한 식감을 함께 즐길 수 있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가 지역 현장과의 소통 및 현안공유를 강화해 농·축협과 상생·협력체계를 점검하고, 농업·농촌이 겪는 어려움 해결을 위해 18일 농협전북본부에서 2023년도 전북농협 현장경영을 펼쳤다.이날 현장경영 회의에는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김영일 전북농협 본부장, 전북 관내 조합장, 중앙본부 집행간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위한 전략, 주요 경제현안 및 경영이슈 분석, 전북농협 업무보고, 조합장과의 대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결의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2023년도 현장경영은 18일 전북본부를 시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과 농협무주군지부(지부장 김범석), 무주농협(조합장 곽동열)은 17일 무주 예체문화관 대강당에서 관내 농업인 600여명을 대상으로 농업인행복버스를 진행했다. 이날 실시한 ‘농업인 행복버스’는 농사일에 지친 심신을 치료하는 한방진료와 시력검사를 통한 맞춤 돋보기 지원을 무료로 실시하여 참여하신 농업인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무주농협은 이날 고령 농업인들의 편의를 위해 마을별 버스를 운행하고 농가주부모임(회장 한분님)회원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행사진행에 힘을 더해 주었다.김영일 본부장은 “우리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는 농촌 독거노인, 소외계층 가구 등의 주거생활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완주군 구이면 덕천리의 한 농가에서 ‘농촌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농촌 집 고쳐주기’는 농어촌공사와 다솜둥지복지재단이 함께 하고 있는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이며, 도내에서는 본부와 지사에서 총 11개 가구에 대해 진행중이다.이번 활동을 위해 전북본부는 지자체 협조를 통해 수혜가구를 선정했으며, 직원 30여명은 오래되고 낡은 화장실과 도배·장판 교체 및 보수공사를 통해 주거 환경의 상당부분을 개선했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