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남원시 금지면 귀석리 제방 붕괴 현장에서 송하진도지사가 정세균총리에게 특별재난지역의 전국적 확대를 건의하고 있다.
제방이 무너지며 마을 전체가 물에 잠긴 전북 남원시 금지면 귀석리에서 긴급히 대피했던 주민들이 처참하게 변해버린 삶의 터전을 마주하고 있다. 10일 금지면에서 50여년을 살아온 임유남(76세)씨가 수마가 할퀴고 간 집안을 둘러보고 “어쩐디야~! 살길이 막막하다”며 울먹이고 있다.
전북 남원시 금지면 귀석리에서 제방(붉은 원)이 무너지며 마을일대가 침수되는 피해를 입은 가운데 물에 잠긴지 하루가 지난 9일 드론으로 바라본 금지면 귀석리와 하도리, 상신리 주변의 들녘과 가옥이 물에 잠겨있어 참담한 모습이다.
폭우가 쏟아진 8일 전주시자원봉사센터 직원들이 중화산동 일대의 수해 소식을 접하고 양수기를 동원해 침수된 지하주차장의 배수작업을 돕고 있다. 전주시자원봉사센터는 폭설과 폭우 등 재난이 발생 할 때마다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복구에 손을 보태며 ‘전주판 어벤져스로’로 불리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위로가 되고 있다.
폭우가 쏟아진 8일 전주시 중화산동 일대 상가의 침수 피해가 이어진 가운데 한 시민이 병원건물 지하주차장에 둥둥 떠다니는 차량들을 바라보고 있다.
8일 전북 순창군 유등면 외이마을 들녘과 주택이 물에 잠기는 피해를 당한 가운데 도로에 갈 곳을 잃은 소들이 방황하고 있다./순창군청제공
8일 순창군 유등면 외이마을 들녘과 주택이 물에 잠겨 참담한 모습이다./순창군청제공
2022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 조직위원회 사무소 개소식이 4일 전주시 완산구 전라감영로에서 열린 가운데 송하진도지사와 전라북도체육회 정강선회장 등 참석인사들이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다짐하며 현판식을 갖고 있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부분 운영에 들어갔던 전주시립 도서관이 마스크착용과 발열체크 등 생활 속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이용이 가능해졌다. 4일 전주평화도서관에서 마스크를 착용한 시민들이 열람실을 이용하고 있다.
전주시 어은골 쌍다리가 호우로 범람한 전주천에 삼켜지고 있다.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거센 바람과 폭우에도 가냘픈 줄기에 온 몸을 지탱하며 끝내 아름다움 꽃을 피워낸 그 흔들림. 올해 예순의 미요코 씨를 보는 순간, 흔들리며 피는 꽃이 생각났다. 왜 그랬을까? 그 스토리를 들어 본다.일본의 알프스인 해발 3015m의 다타야마산이 있는 도야마현에서 순창으로 시집을 온 호리 미요코 씨(60). 1990년대 초반, 서른 셋 적지 않은 나이였다. 낯선 순창에서 신접살림을 차린 그는 한 남자의 아내로, 시어머니를 모시는 며느리로, 딸 셋을 양육하는 어머니로 바지런하게 살았다.넉넉하지 않
6일 완주군 송광사(주지 법진스님) 주변 부지에 조성된 연지에 연분홍빛 연꽃이 꽃망울을 터트리며 장관을 이룬 가운데 탐방객들이 한여름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부안군자전거연맹 주최로 제2회 부안새만금잼버리 메디오폰도 전국자전거대회가 28일 부안군에서 열린 가운데 선수들이 변산반도 해안도로를 질주하며 페달을 밟고 있다.
19일 전주 팔복동 전주종합폐차장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야적된 폐차에 옮겨 붙은 불이 거세게 번지고 있다.
17일 전주 풍남문광장 평화의소녀상 앞에서 전북겨레하나 주최로 열린 ‘수요시위’ 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이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30년 운동을 상징하는 30개의 의자에 앉아 30분간의 침묵 행동을 하고 있다.
전북대학교 링크플러스사업단(단장 고영호)과 전북대 사회적경제연구센터가 주관하는‘지역혁신 사회적경제 RCC’(책임교수 유남희) 프로젝트의 결실을 맺는 “전북지역혁신협동조합” 창립총회가 9일 전북대학교에서 열렸다.‘지역혁신 사회적경제 RCC’는 링크사업의 사회적경제분야 특성화를 위한 프로젝트로서 학생과 청년들의 지역사회 문제의식과 지역혁신사업 참여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 창업확산과 육성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전북지역혁신협동조합’은 학생과 지역의 청년들이 조합원으로 참여하여 지역혁신사업을 도모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지역혁신을 위한 에너
19일 전주시청에서 ‘착한 집세 상생 협약식’이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김승수시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평년보다 기온이 높은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11일 전주완산소방서 교동119안전센터에서 소방대원들이 방화복과 공기호흡기 등 장비를 갖추고 사다리전개 훈련을 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7일 도청에서 송하진도지사가 ‘전라북도 포스트 코로나19 선제적 대책 마련 브리핑’을 갖고 ‘경제활력화, 일상성 회복’을 위한 단기 피해수습과 중장기 미래 성장동력 창출 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7일 전주시의회 앞에서 전주시공무원노조 관계자들이 ‘코로나19’ 사태 속에 ‘제주 워크숍’을 강행한 전주시의회 의장단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