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는 지난 8일 2018 도시창안대회 도시학교(이하 도시학교) 수료식을 성황리에 가졌다.시는 주민 참여형 도시재생 기반 구축과 지속가능한 도시 활력 증진 방안을 찾기 위해 모두 10개 팀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5월부터 총 6차례에 걸쳐 도시학교를 운영해왔다.도시학교는 정읍 원도심 지역의 문제를 탐색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 찾기, 사업기획과 현장 견학 등 실무 특화과정으로 진행됐다.이날 수료식에 앞서 각 팀은 수업을 통해 발굴한 지역자원과 문제점을 바탕으로 정리한 사업 계획서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발표 내
한국농어촌공사 정읍지사(지사장 신진균)는 소성면 보화리에서 매실따기 및 가지치기를 하는 등 농촌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이날 정읍지사는 본격적인 수확철을 앞두고 일손이 부족해 적기에 배실을 수확하지 못하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들은 직원 20여명은 직접 농가를 방문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농어촌공 정읍지사 신진균 지사장은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농업인의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적은 도움이지만 큰 힘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농어촌공사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정읍농산물 산지유통센터(이하 정읍APC)는 부산을 중심으로 한 영남권 소비자들의 입맛을 잡기 위해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에 걸쳐 부산 메가마트 동래점, 남천점에서 수박 판촉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수박명인 이석변 공선출하회 회장과 수박장인 3명, 농협 지역본부, 행정과 합동으로 진행됐다.관계자들은 “행사에 농가가 직접 참여토록 함으로써 정읍 수박에 대한 소비자의 반응을 점검토록 함은 물론 해운대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정읍수박의 인지도 상승과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정읍수박은 씨 없는 흑피 수박으로 유
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이달 22일까지 핵과류 자두곰보병에 대한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기술센터는 지난해 도내에 발생한 자두곰보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핵과류 재배 196농가(90ha)에 대한 예찰활동과 함께 발생 여부 등을 조사하기로 했다는 것.기술센터에 따르면 자두곰보병(PPV, PlumPoxVirus)은 식물방역법상 금지된 병으로 벚나무 속 식물인 복숭아와 살구, 자두, 매실나무 등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감염될 경우 잎에서 모자이크 또는 원형반점이 나타나고, 과실 모양은 불균일한 기형이 되고 수량도 70% ~ 100%까지 감소된
정읍시가 산내면 구절초 테마공원을 전북도로부터 지방정원 1호로 지정받아 전국적인 관광 휴양명소 조성에 나선다.시는 올해부터 2021년까지 60억원을 투입, 구절초 테마공원 내 국공유지(296,637㎡)에 공간별로 5개의 테마정원(구절초정원, 물결정원, 들꽃정원, 참여정원, 사계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지방정원 조성사업은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을 근거로 지난해 4월 진행된 산림청 국비공모사업에 정읍시가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으로 전국 11개 지자체가 추진하는 사업이라고 말했다.이와
정도진 후보, 경마공원 유치 등 3선 유성엽 국회의원과 손잡고 일할 수 있도록 지지호소민주평화당 정도진 정읍시장 후보는 “선거방송 토론회에서 경마공원의 재유치는 정읍경제 활성화를 위한 획기적인 공약으로 물러설 수 없는 공약이라”고 밝혔다.정 후보는 정읍시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관한 공동토론회에서 ‘지방세 500여억원과 부수적인 수입, 일자리 1,000개의 효과를 낼 수 있는 경마공원을 유치하는 것이 정읍시민이 앞으로 잘 살 수 있는 하나에 방법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특히 정 후보는 다른 후보자의 사행성 논란 지적에 대해 “마권을
이학수 후보(무소속)선거대책위원회 시민캠프는 지난 6일 명동의류 앞에서 정읍선거 역사상 최초로 촛불유세를 갖고 지지를 호소했다.이날 촛불유세는 탤런트이자 가수인 김성환씨의 사회로 1시간 30분 동안 어린 아이부터 할머니, 할아버지까지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정치 불신과 과열된 선거전에서 벗어나 선거를 축제로 승화시키겠다는 이 후보의 평소 소신에 따라 갖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찬조연설원들은 “오늘 이 순간이 정읍의 가장 역사적인 날로 기억될 것이다”며, “이학수 후보만이 현재 정읍이 겪고 있는 어려움과 혼탁선거를 타파하고, 정
정읍시는 현충일인 지난 6일 울릉도 도동항공원에서 동북아 평화와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2018 남북ㆍ북미 평화 정상회담 성공기원 독도사랑 콘서트(Dokdo Love Concert to pray for the success of 2018 Inter-KoreaㆍNorth America Summit)를 가졌다.이날 콘서트에는 정읍시여성민방위대(이하 여성민방위대)가 준비한 우리의 소원은 통일, 독도는 우리 땅, 아름다운 강산, 만남, 서울의 찬가를 개사한 독도의 찬가 등 국내 가요와 국악을 2시간 동안 선보였다.특히 울릉군이 장소
정읍소방서(서장 김원술)는 오는 6.13 제7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를 앞두고 안전하고 원활한 선거를 위한 소방안전대책을 마련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정읍소방서는 지난달 10일까지 1개월간에 걸쳐 사전투표소, 투표소, 개표소 총 72개소를 대상으로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경미한 불량사항이 있는 1개 대상에 대해 즉시 시정 조치하여 안전한 선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또한 지난 7일부터 사전투표기간과 지방선거 기간 개표종료 시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들어갔다.소방서는 관내 사전투표소 23개, 투표소 48개소에 대해 예방순찰을 실시하고
정읍시 무성서원 모현회(회장 이치백)는 지난 4일 호남의 대표적 사액서원(賜額書院 사적 제 166호, 조선시대에 설립된 서원 가운데 국가로부터 특별히 공인된 서원)인 칠보면 무성서원에서 병오창의(丙午倡義 )제112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추모제를 가졌다.이날 추모제에는 김종진 문화재청장과 이강안 광복회 전북지부장 등 내빈과 유림, 시민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호국 선열들의 높은 뜻을 기렸다.병오창의는 구한말 을사늑약(을사조약, 1905년)이 체결된 이듬해인 1906년 무너져 가는 국권을 되찾기 위해 무성서원에서 면암 최익현, 둔헌
정읍시는 지난 6일 제63주년 현충일을 맞아 충무공원 충혼탑 광장에서 추념식을 갖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추모정신을 기렸다.추념식에는 김용만 시장 권한대행과 유성엽 국회의원, 유진섭 정읍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 전몰군경유족회,보훈단체 회원과 가족, 일반시민, 학생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나라를 지킨 그 분들의 꿈이 지금 우리의 손으로 이루어진다’를 주제를 갖고 국기에 대한 경례와 애국가 제창에 이어 10시 정각에 울린 전국 동시 사이렌에 맞춘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분향으로 진행됐다.또 김시장
정읍시가 농산물 안전성 확보를 위해GAP(농산물우수관리)인증 농가에 대한 검사비를 지원한다.시는 인증에 따른 토양·용수 분석 및 농산물 잔류농약, 중금속 분석 비용에 대한 인증 농가의 비용 부담을 덜어줘 인증 참여 확대를 위해 GAP 인증농가의 안전성 검사비를 전액 지원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GAP는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농업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농산물과 농업환경에 잔류할 수 있는 위해요소를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한 제도라고 말했다.해당농가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인증농가 주민등록 소재지 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무소속 이학수 정읍시장 후보는 지난 4일 정읍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읍의 미래비전이 담긴 정책공약 등 6개 분야 30개의 공약사업을 발표했다.정읍선거 최초로 예비후보 정책공약집을 발간해 화제를 모았던 이 후보는 ‘시민 모두가 잘 사는 정읍, 시민 모두가 시장인 정읍’이라는 정책목표를 정하고 ‘일자리가 넘쳐나는 정읍’, ‘농민이 밝게 웃는 정읍’, ‘전북 관광1번지 정읍’, ‘따뜻한 복지, 행복한 정읍’, ‘가장 안전하고 깨끗한 정읍’, ‘시민과 소통하는 정읍’이라는 6개 분야 30개의 공약사업을 자세하게 소개했다.먼저,
농협중앙회 정읍시지부 조천형 지부장이 지난 “이달의 자랑스러운 농협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지난 1일 지역농업발전과 2017년 시군지부장 업적평가 및 은행업적 그룹1위를 달성한 공로로 조천형 지부장에게 ‘이달의 자랑스러운 농협인상’ 을 수여했다고 밝혔다.‘이달의 자랑스러운 농협인상’은 농협중앙회 및 계열사, 전국 농·축협 등 농협 전 직원을 대상으로 농협이념 실천과 사업추진 우수직원 10여명(우수지부장 2명포함)을 선발해 개인에게 시상하는 최고의 상이라고 강조했다.한편 농협중앙회 조천형 지부장은 지
정읍시 상교동주민센터는 지난 4일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 2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과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교육에서는 폭염으로부터 건강을 지킬 수 있는 행동요령과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요령과 함께 발생 시 조치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이어 어르신들과 점심을 함께하며 애로사항과 의견을 수렴하는 간담회도 가졌다.한편 주민센터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적극적으로 일자리 사업에 참여해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해주시는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무엇보다 어르신들이 건강과 안전에 각별히 신경써 써 달라”고 당부했다./정읍=
정읍시가 지난 달 31일자(字)로 2018년 1월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했다.시는 “도로와 하천 등 공공용지를 제외한 27만2,961필지에 대해 감정 평가사의 산정지가 검증(3.19.~ 4.12.)과 정읍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5.15.)를 거쳤다”고 밝혔다.올해 개별공시지가는 지난해에 비해 6.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시는 상승한 부분에 대해 그동안 실거래 대비 낮게 평가된 지역과 개발 요인이 발생하는 지역의 지가가 상승한 때문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최고 지가는 수성동 옛 명동의류 인근 탐앤탐스 커피숍 자리로 ㎡
정읍시 산내면이 이달부터 긴급 재난 문자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산내면은 폭우와 산사태 등 긴급재난상황 발생 시 이를 신속하게 알려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문자서비스를 도입했다는 것.산내면은 지역 특성 상 78%가 임야로 분포돼 있어 마을앰프나 이장 등을 통한 홍보에 한계가 있고 만일의 사태 발생 시 전달이 여의치 않기 때문이라고 말했다.발송 대상은 지역 내 전화번호부에 등록된 휴대전화 소지자들로 이들에게 동시 발송하기로 했다.산내면은 이와 함께 각종 행사나 복지와 교통 등의 주민생활에 유용한 정보도 수시로 제공함으
정읍소방서(서장 김원술)은 지난 1일 칠보면 백암초등학교에서 학생 및 교직원 60여명을 대상으로 이동안전체험차량을 이용한 119소방안전체험 교실을 운영했다.정읍소방서가 운영하는“학교로 찾아가는 이동안전체험교실”은 교육부와 협업을 통해 처음 실시하는 시범사업으로 안전체험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도내 도서벽지, 읍면지역 소재 학교 8개교를 선정해 4월부터 6월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정읍지역에서는 백암초등학교가 선정됐다.이동안전체험차량은 차량 내․외부에 설치된 체험장비를 이용 ▲동영상 시청각 교육 ▲진도규모에 따른 지진체험
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하고 있는 ‘오감만족 농촌체험학습 프로그램(이하 오감만족 프로그램)’이 학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기술센터는 농촌체험 농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내 학생들에게 다양한 농촌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 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오감만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오감만족 프로그램은 체험 농장을 직접 찾아가 농촌 생태자원을 체험하고 농산물 수확의 기쁨, 농산물의 소중함, 그리고 농업농촌의 가치를 직접 느껴볼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들어 지난 달 까지 66회 운영했고
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과수 화상병과 가지 검은 마름병 발생에 따른 예찰조사에 나섰다.기술센터는 4일부터 15일까지 정읍 지역 사과와 배 재배 과원 140ha(110농가 )를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기술센터에 따르면 그동안 정읍에서는 화상병이 발생하지는 않았지만‘화상병 청정지역’을 유지하기 위해 이달부터 내달까지 2회에 걸친 조사를 통해 발생여부 등을 파악하고 시기별 방제 요령을 지도한다는 방침이다.이와 관련 기술센터는 연초 1,500만원을 들여 사과와 배 과원(140ha)에 과수 화상병 약제비를 지원, 3월에 동계 방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