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이 지하시설물 전산화 데이터베이스 구축 용역 보고회를 23일 군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전산화 구축 용역 보고회는 군이 지난 2013년부터 2016년까지 4년간 약 16억을 투자해 고창읍 일원과 고창일반산업단지 지역에 대한 지하시설물 448.14㎞(도로시설물 134.59㎞, 상수도시설물 146.96㎞, 하수도시설물 166.59㎞)전산화 완료에 따른 것이다.‘지하시설물 전산화사업’은 도시기반 시설인 도로와 지하에 매설된 상수, 하수, 전기, 가스, 통신, 송유, 난방 등 7대 지하시설물에 대한 전자지도(공간정보)를 만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고창군협의회(회장 최석기)가 23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2016년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통일의견수렴 등 하반기 사업계획을 논의했다.이날 정기회의는 박우정 군수를 비롯 최인규 군의장, 최석기 회장, 자문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회의의제로 북한 5차 핵실험 이후의 우리의 대북정책 방향, 통일 의견수렴, 통일시대 시민교실, 찾아가는 통일강연회 등 2016년 하반기 사업계획을 설정하고 이에 대한 전반적인 논의가 이어 졌다.박우정 군수는 “북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 한반도 사드배치 문제
고창군산림조합(조합장 김영건)이 조합원들의 숙원사업인 청사 준공식과 함께 임산물 직매장 개장식을 지난 22일 신청사 현지에서 가졌다.고창읍 중앙로에 위치한 신청사는 대지면적 1,108㎡(약335평) 지상 2층, 연면적 816㎡(246평)의 철큰콘크리트 건물로 완공됐으며 1층에는 금융점포와 사무실, 임산물직매장이, 2층은 휴게공간(힐링센터), 임업후계자사무실, 고창조경수협회 사무실과 함께 조합원과 임업인의 각종 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세미나실 등이 마련됐다.특히 임산물 직매장을 새롭게 조성해 지역 내 임산물 생산자의 판로고민을 덜고
고창군 공무원노동조합 제7대 위원장에 안남귀 현 부위원장이 선출됐다. 23일 고창군공무원노동조합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2일 실시한 고창군공무원노동조합 제7대 임원선거에서 위원장에 안남귀 후보, 부위원장에 유춘 후보가 당선됐다고 밝혔다.5대, 6대 부위원장을 맡은 안남귀 당선자는 내년 1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고창군공무원노조를 이끌게 된다.안남귀 위원장은 "높은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조합원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정부의 일방적인 성과평가제와 퇴출제를 저지하고 군민에게는 참봉사를, 조합원에게는 복지와 권
22일 박우정 군수가 국회 예결위원회를 방문해 김현미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과 정운천 의원 등을 만나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예산 편성을 요청하는 등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에 막바지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이날 박 군수는 이들 의원들에게 고창갯벌생태계복원사업 등 반영된 75개 사업 669억원이 국회에서 최종적으로 확보되도록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는 등 국회 상임위단계에서 반영된 국도 23호선(부안군 ~ 흥덕면) 확포장사업비 20억(총 사업비 1497억), 칠암천지방하천정비사업 5억(총사업비 156억), 한빛원전민간환경기능강화감시사업
고창군 제9기 귀농귀촌학교 수료식이 22일 김상호 부군수, 최인규 군의장, 이호근 도의원, 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과 수료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창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렸다.이번 귀농귀촌학교는 지난 4월부터 7개월여 동안 매주 화요일마다 귀농귀촌 정착에 필요한 영농 이론교육과 실습 및 현장체험 등이 이뤄졌으며 특히 귀농귀촌 연착륙에 필요한 각종 정보와 고창군 농업농촌의 이해 등 귀농귀촌 새내기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으로 안정적인 조기 정착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김상호 부군수는 축사를 통해 “고창군은 전 지역이 유네스코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가 활발하게 펼쳐지고 있다. 22일 공음면새마을부녀회(회장 이임선) 회원 등은 1500여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가 소년소녀가정과 저소득 독거노인, 경로당 등에 전달했으며 이날 부안면 새마을부녀회(회장 하선자)와 해리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임남순)도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나누기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추진했다.또한 상하면 새마을 부녀회도 동절기 김장을 담그지 못하는 독거노인들에게 전달될 김장김치를 준비했으며 성내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유복순)와 새마을지도자(회장 남궁태옥) 60명도 노인들의 쉼터인 면내 경로당
고창군이 AI 유입 방지를 위한 차단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는 최근 고병원성 AI가 전남 해남 산란계 농장을 시작으로 충북 음성, 전남 무안, 충북 청주, 경기 양주 등 서해안 벨트를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청정지역 이미지를 고양하기 위해 기획됐다.22일 군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방역 대책상황실을 운영(평일 오전 8시∼ 오후 10시, 휴일 오전 10시∼ 오후 6시)하고 있으며 AI 특별방역대책 중점 추진을 위해 거점소독시설 3개소(아산, 대산, 흥덕)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이에 앞서 AI
고창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임윤한)는 지난 20일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가 동참한 가운데 바른 정치문화 조성을 위한 '선거캠페인'을 전개했다.‘제14회 고창고인돌마라톤대회’를 이용해 실시한 이번 선거 캠페인은 오전 9시부터 고창공설운동장에서 있었으며 깨끗한 선거분위기 조성 및 소액 다수의 정치후원금 활성화를 위해 고창군선관위 직원 및 가족이 마라톤에 참가하며 캠페인을 벌였다.특히 이날 캠페인에는 이봉주 선수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자리가 더욱 빛났다. 이봉주 선수는 “고창군민 모두 깨끗한 선거에 동참하자”며 불법선거 근절을
지난 20일 일본 유메마이 마라톤동호회 등 7000여명의 마라톤 메니아가 참석한 가운데 열띤 경쟁을 펼친 ‘제14회 고창고인돌마라톤대회’가 막을 내렸다.이번 대회에서 풀코스 남자 1위는 노명진(서울 중랑)씨가 2시간 51분 06초로 우승을 차지했고 여자 1위는 문선미(경기 안양)씨가 3시간 12분 53초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특히 최연소 참가자인 부안군의 강성훈(3개월)군을 비롯해 최고령자로 건강(10km)코스에 도전한 수원시 임호연(85)씨 등이 눈길을 끌었으며 70세 이상 참가자 17명이 노익장을 과시하는 등 다양한 계층이 참
고창교육지원청(교육장 김국재)은 지난 11일 ‘다문화가정 아버지 축구단 발대식 및 운영용품 전달식’을 청내 배움나눔관에서 가졌다.이날 행사는 고창교육지원청에서 바쁜 일상으로 인하여 취미활동을 하지 못하던 관내 다문화가정 아버지들의 건전한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일환으로 추진됐다.지원청 관계자는 “그동안 다문화가정 아버지로 구성되어 운영 되었던 축구모임을 다모아 축구단으로 정식 출범했다”며 “앞으로도 축구단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동아리 활동이 활성화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축구단 대표 정재우씨는 “대부분의 축구단 회원들이 농업에
새마을운동고창군지회(지회장 김투호)가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행사’를 지난 18일 가졌다.박우정 군수와 고창군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는 독거노인세대와 저소득 세대 등 33세대를 방문해 세대 당 300장, 모두 1만장의 연탄을 전달했다.김투호 지회장은 “이번 연탄 나눔행사가 다가올 겨울을 걱정하고 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나눔봉사 활동을 추진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건설하는데 앞
(사)고창군생태환경보전협의회(회장 이상복)가 군민들의 생태환경보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주민실천운동 발표회를 지난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가졌다.올해 실천운동 피드백을 통해 향후 실천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된 이 자리에는 박우정 군수를 비롯해 (사)고창군생태환경보전협의회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발표회는 각 읍면지회마다 주민 스스로 아름답고 깨끗한 마을을 가꾸고 자연과 사람이 건강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가내 소각장을 없애고 특히 쓰레기 분리수거와 정기적인 정화활동과 같은 그동안 마을에서 실시한 내용
박우정 군수는 “농업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유기농 등 친환경 농산물 공급 확대, 식량안보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인식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지난 18일 한국농어촌공사 고창지사(지사장 김상순)에서 주최한 ‘2016년 물관리 현장설명회’에서 ‘농업의 환경변화와 발전방향’ 특강을 통해 이같이 밝힌 박 군수는 “또한 후계 농업인의 적극적인 육성과 여성농업인의 지위 향상에도 힘쓰는 등 복지농촌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강조했다.특히 이날 박 군수는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 기상이변, 쌀 소비량 감소
고창소방서(서장 김봉춘)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을 위해 새주소 표지판에 설치인증 스티커를 자체 제작하여 부착한다고 밝혔다.이는 공동주택을 제외한 일반주택에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의무기한(2017년 2월 4일)이 다가옴에 따른 것으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마을 이.통장이 나서기로 했다.11월 현재 관내는 일반주택 2만세대 중 30%(6천세대)에 주택용 소방시설이 설치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이에 앞서 고창소방서에서는 2012년부터 2016년까지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정, 기초생활수급자 등 우선설치가 필요한 대상에는 기증창
고창동리시네마 2016 작은영화관 기획전이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영화를 보다, 문화를 누리다, 감동을 나누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와 고창 동리시네마가 주관하는 이번 ‘2016 작은영화관 기획전_고창’은 주민시네마스쿨 특별상영’을 포함한 6개 섹션, 17편의 영화를 2개관에서 총 31회에 걸쳐 상영하는 동시에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이어진다.아이들이 모험과 환상, 도전과 용기, 가족의 소중함 등을 영화를 통해 만나볼 수 있는 ‘지구의 아이들’ 섹션에서는
일본 ‘가와사키 재즈 페스티벌’에 고창농악 소고춤의 임성준, 장구 이성수, 부포춤의 임승환 등 고창농악이수자 3인방이 무대에 선다. 지난해 이어 두 번째다. 오는 18일 일본 가와사키 PLAZA SOL에서 예정된 공연에는 특히 일본인 고창농악전수자 ‘가미노치에’도 연희자로 참여한다.이번 ‘가와사키 재즈 페스티벌’ 무대는 일본 재즈 피아노의 대가 ‘사야마 마사히로’, 일본 전통 타악연주자 ‘셈바 키요히코’ 등이 함께 참여해 한국의 전통민속음악 농악 연주자와 일본의 재즈 뮤지션의 특별한 만남으로 더욱 이색적인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를
고창군과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이 손을 잡고 밭작물 맞춤형 품종개발과 기술보급을 위해 적극 나서기로 했다.17일 고창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맥류를 비롯한 밭작물의 품종 보급·상품화와 기능성 분석, 가공 상품화 등 소득화를 위한 교육과 기술 지원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이에 따라 국립식량과학원은 고창군에 신품종 현장실증연구와 신기술보급을 지원하고 고창군에서는 시험연구포장 등을 제공해 양 기관의 발전에 필요한 협력사업을 연차적으로 수행하는 등 양 기관은 앞으로 식량작물 분야 발전에 필요한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고창군자원봉사종합센터(소장 김종균)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2일간 경기도 남양주 문화공연팀이 참여한 가운데 봉사와 여행을 함께 즐기는 ‘볼런투어’ 활동을 진행했다.이번 ‘볼런투어’에 참여한 남양주 문화공연팀 35명은 ‘고창 효사랑노인복지센터’와 ‘늘푸른주간보호센터’를 찾아 시설 어르신들께 재능공연을 선보였으며 또한 고창 식도락마을체험단의 중여마을, 향산마을, 하전마을을 찾아 특색 있는 향토음식을 음미하는 등 청정한 고창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쌓고 알찬 시간을 보냈다.이번 활동은 고창군자원봉사종합센터가 주관하고 전북도와 고창군 매
고창멜론이 ‘2016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 선정심사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감미로운 맛으로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고창멜론이 지역을 대표하는 농산물로 우뚝 서게 됐다.‘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 선정심사’는 농촌진흥청이 지난 2010년부터 국내 주요 과일과 과채류 생산 품목 중 전국 시도의 추천을 받아 최고의 농산물 생산단지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고창멜론’은 넓은 평야와 맑은 하천이 만나는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풍부한 일조량과 주야간 온도차, 게르마늄 등 미네랄을 함유한 황토와 서해안 해풍을 맞고 자라 육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