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보건소(소장 김형희)는 봄철 야외활동 증가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감염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4월과 11월에 발생하는 SFTS는 고열, 구토, 설사 등을 나타내는 감염 병으로 '2013년 관측 이후 계속해서 환자와 사망자가 증가하고 있어 봄철 야외활동 시 긴 옷 착용 및 외출 후 목욕하고 옷 갈아입기 등 예방이 중요하다.SFTS는 치료제나 예방접종이 없으므로, 진드기가 활동을 시작하는 4월부터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특히 50대 이상의 농·임업 종사자의 감
(사)한국장애인부모회 김제시지부는 28일 남북로 287(서암동)에서 창립기념식 및 정경숙초대회장 취임식과 함께 사무실 개소식을 가졌다.김제시장애인부모회는 그 동안 김제시장애인복지관의 가족지원프로그램 등의 지원을 받아 2013년부터 교육과 봉사활동,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현재김제시 등록 장애인 수는 9,800여 명이다.정경숙 초대회장은 “김제시장애인 부모라면 언제든지 찾아와 어려움과 기쁨을 나누는 제대로 된 사무실을 갖추고, 지역사회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하여 교과과정 수료 후 장애인의 교육, 복지에 어머니의 마음으로
김제시(시장권한대행 이후천)가 지역현안사업 국비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20억 4600만 원을 확보했다.김제시에 따르면 농업인 교육문화지원센터 건립 사업 12억 원, 벽골제 창작스튜디오 신축 사업 4억 원, 봉남면 신응지구 배수실 정비사업 4억 원, 보행자용 도로명 확충사업 2천 600만 원, 2017년 하반기 지방재정집행 인센티브 2천만 원 총5건의 특별교부세가 행정안전부에서 확정되어 교부됐다.농업인 교육문화지원센터는 총사업비 41억 원을 들여 김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약200m정도 거리인 옥
김제시는 김제시 공동묘지 정비를 통한장사시설 조성 예비 후보지 주민설명회를 가졌다.27일 여성가족과에 따르면 보건복지부와 (재)한국장례문화진흥원이 연계해 주관하는 설명회는 그동안 읍면동 및 사회단체 등을 순회하며 시민들에게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왔으며, 이번에는 김제시 공설 장사시설 조성 예비 후보지인 만경읍, 백구면, 성덕면, 봉남면 주민 9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이번 설명회는 교육영상 시청, 건전하고 품위 있는 친자연적 장례문화 안내, 김제시 장사시설 사업 타당성 연구 용역 결과 설명, 국내 자연장지 조성 사례 등을 소개하고
김제시는 ‘산업단지 환경개선 정부합동공모사업’중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기숙사 임차 지원 사업에 선정돼 국비 2억 원을 확보했다.기숙사 임차 지원 사업은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 근로자의 주거안정을 위해 산업단지 주변의 아파트, 빌라 등 공동주택 또는 주거용 오피스텔 등을 임차하여 기숙사로 제공하는 경우 임차에 소요되는 월세를 1명당 80%까지, 최대 3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해주는 사업이다.입주조건은 기업당 근로자 10명 이내로서 5년 미만 근로자여야 하며, 그 중 20%는 신규채용자(6개월 미만)가 포함되어야 한다. 단, 나머지 월세
더불어민주당 정호영 예비후보는 26일 김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정책대결보다는 흑색선전과 네거티브가 난무하는 등 그 양상이 점점 혼탁해지고 있다며, 시민을 혼란하게 하고 공명선거 분위기를 저해하는 음습한 정치행태에 단호히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정호영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는 정책과 비전, 공약과 인물로 당당하게 시민들에게 심판받는 깨끗한 선거가 되기를 소망한다며, 상대방을 비방하지 않는 공명선거, 시민께 희망 주는 정책선거를 다짐했다.정 예비후보는 흑색선전의 단초를 제공한, 대한민국 검찰이 엄정하게 수사해 “혐의 없음”
중국 감숙성 신 농촌 연수단(감숙성 산하 구․시․현 면장급) 21명은 선진화된 김제시 선진농업 견학을 위해 26일 김제시를 방문했다.이번 연수단은 김제시청 상황실에서 김제시 농업의 일반현황, 지평선 공동브랜드 명품화사업 등 정책적 지원시책사업에 대하여 청취하고 백구 로컬랜드 현장을 둘러보았다.특히 민간 육종연구단지 추진에 따른 종자도시 브랜드 구축사업에 큰 관심을 가졌다.최기윤 행정지원국장은 “감숙성 방문단 대표와의 간담회를 통해 이번 중국 감숙성 신 농촌 연수단 김제시 방문을 통해 김제시와 감숙성의 농업교류가
김제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서상철)는 도시민들이 김제 지역 정착 할 수 있도록 ‘제1차 도시민 귀농학교’를 개최했다.이번 도시민 귀농학교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김제시의 농업뿐 만 아니라 역사, 문화, 관광 등 다양하게 알 수 있도록 견학과 체험 일정으로 진행됐다.(사)김제시귀농귀촌협의회(회장 조정희) 20여명 회원들이 참석한 귀농콘서트와 귀농 에피소드, 딸기체험 농장방문, 다양한 귀농 노하우 등 교육생들과 어우러져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 교육생들에게 커다란 호응을 얻었다.또한 김제의 역사, 문화 탐방과 무한한 성장가능성을 가진
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17년 사회복지시설평가 전 영역에서 A등급으로 선정됐다.이번 평가는 장애인복지관, 노숙인 복지시설, 사회복귀시설, 정신요양시설의 4개 시설유형에 대해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지표를 바탕으로 도내 12개소를 포해 전국 201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했다.2017년에 실시한 사회복지시설평가에서 △시설·환경 △재정·조직운영 △인적자원관리 △프로그램 및 사업실적 △이용자의 권리 △지역사회 관계의 6개 평가 영역을 모두 ‘A등급’으로 선정되었다. 평가내용 중 시설의 강점으로 시설환경 개선 및 안전관리를
김제시는 지난 23일 부량면에서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이번 설명회는 김제시 중장기계획수립을 위한 전수조사를 위하여 부량면의 요청에의해 마련된 자리로 각 마을 이장들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주요 내용으로는 지적재조사사업 중장기계획의 필요성과 전수조사 방법, 장단점등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고 이장들은 경계설정에 대한 질의가 많아 높은 관심도를 보였다.2007년 국토교통부 용역 보고서에 따르면 부량면은 서일과 신양마을만이 재조사사업 대상지로 포함되어 있을 뿐 나머지 마을에 대한 파악은 전무한 상태다.김제시 관계자는 “지적재조
김제시자원봉사종합센터(센터장 정창섭)는 지난 23일 고용복지공동교육관에서 150여명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소양교육을 진행했다.이날 교육은 우리 지역사회 곳곳에서 나눔문화를 실천하는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며, 한상준 강사(전북레크리에이션전공 1호 박사)의 “나누면 통한다”라는 명사특강을 통해 봉사활동에 대한 동기부여 뿐만 아니라 타인과의 관계형성과 소통 그리고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특히, 이 강의는 소통에 목마른 이 시대(불통사회)가운데 진정한 ‘通’에 대해 생각하는 깊이 있는 시간이 되었고, 단순
김제시보건소(소장 김형희)가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을 위한 ‘2018년 농약안전보관함 보급 선정을 위한 공모사업’에 선정됐다.시 보건소는 농약안전함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음독자살예방을 위한 농약안전보관함 983개를 확보해 전라북도내 가장 많은 농약안전보관함을 보급 할 수 있게 되었다.이에따라 사전조사를 거쳐 선정된 권역별 마을에 농약안전보관함을 보급하게 되면서 농약안전사고 예방 및 농약으로 인한 자살사고를 예방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도농통합도시의 특성을 갖는 김제시는 통계청 자료에서 최근 2년간 15명이 농약음독자살을 하
김제시 만경읍 만경농공단지 소재의 ㈜호룡(대표이사 박장현)은 21일 지역우수 인재양성에 써 달라며 장학사업 후원금 2500만원을 김제사랑장학재단(이사장권한대행 이후천)에 기탁했다.㈜호룡은 1990년 1월에 세워진 기업으로 고가사다리차, 고소작업차, 크레인, 전동크레인 등을 생산함으로써 고층물류운송 및 건설인력 절감으로 국가 경제에 도움이 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2013년에는 한국무역협회 오백만불 수출의 탑을 수여 받기도 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 및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해 작년 4월에는 김제시와 470억원 규모의 지평선산단 투
김제시는 22일 ‘제11회 김제모악산축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성공적인 축제 준비에 노력하고 있다.이날 보고회에서는 이후천 시장 권한대행이 전체 회의를 주재하며 실과소, 읍면동 각 부서별 축제 담당 프로그램 추진상황을 점검, 축제기간 많은 시민들이 축제장을 방문하는 만큼 음식·교통·주차·편의시설 등 행사 만족도와 직결되는 서비스 부문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자연이 그려낸 어머니의 산, 모악산”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오는 4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금산사 일원에서 개최되며, 지난 해 조류독감으로 축제가 취소되었
김제시(시장권한대행 이후천)는 부처별 내년도 정부예산 편성에 맞춰 지역핵심사업의 정부정책 반영과 국가예산 확보에 나섰다.지난 20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한 이후천 시장권한대행은 문재인 정부 공약사업인 종자산업 육성을 위한 민간육종연구단지 확장사업 추진과 용지정착농원 새만금특별관리지역 지정 추진 등 현안사업에 대한 당위성을 설명하고 2019년 국가예산 반영을 적극 건의했다.이후천 권한대행은 종자산업의 글로벌 성장산업 육성이라는 국가 정책목표 실현을 위해 이미 종자산업진흥센터와 20개 종자 기업이 입주한 민간육종연구단지를 중심으로 종자산업
벽골제아리랑사업소(소장 이영석)는 21일 벽골제 관광지 내 상설체험 강사를 비롯한 위탁시설 관계자, 통역사, 해설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지 활성화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오는 4월1일부터 시행하는 입장료 징수에 따라 관광객 안내사항과 상설체험프로그램 유료화 시행을 설명하고, 위탁시설 관계자들에게 벽골제 이미지를 위해 음식의 품질, 가격, 친절도 등 입장료 징수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해 다각도로 의견을 수렴했다.또한 내년 벽골제아리랑사업소의 주요사업 및 벽골제 대표관광지 육성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벽골제관
김제시는 본관청사와 의회동 옥상, 뒤편 주차장 등 공공건물에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해 전기ㆍ유류 대체를 통한 예산절감은 물론 온실가스 감축 할 계획이다.시는 지난해 4월부터 태양광발전시설 구축 계획을 마련하고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에 응모 총 국비 1억 5800만원 원을 확보, 시비 1억 5800만원을 투입 총 3억 16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올해 12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한다.태양광발전시설 구축 시 발전설비 용량은 110.25kW로 이를 청사 내 자체 전력으로 사용이 가능해짐에 따라 연간 2300만 원 정도의 전기요금이 절약 될
김제시성덕면 용소마을 노인회(회장 강병열)가 21일 쌈짓돈을 모은 61만 7000원을 성덕초등학교 꿈나무 장학금으로 기탁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이번 장학금은 노인회가 앞장서 20여 가구도 되지 않은 작은 성덕면 용소마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지난 1년간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나눔의 기쁨, 이웃사랑을 실천하여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용소노인회 강병열 회장은 “성덕면 꿈나무들이 훌륭한 인재로 자라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나눔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성덕면은 최근 소목산마을에 시집와서
김제시는 ‘2018년 저소득층 에너지 효율개선사업’을 오는 23일까지 대상 가정 신청을 받는다.이 사업은 저소득층 가구 및 사회복지시설에 단열, 창호공사 등 에너지 사용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에너지 복지향상을 위해 2007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한국에너지재단이 주관하는 사업이다.현재 김제시 지원 예상 규모는 60세대로 신청가구가 많을수록 많은 가구가 혜택이 가도록 예산배분방식이 변경되어 지원세대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신청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가정과 차상위계층이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일반저소득가정도 포함된다. 국민기초수급가정 중
김제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서상철)는 첨단농업 종자사업소에서 식물조직배양과 양액재배로 생산한 봄 재배용 무병 미니씨감자를 622 희망농가에 분양했다.분양된 씨감자의 품종은 추백, 수미, 추동, 대지, 새봉 5품종으로 분양수량은 57만여 개(5,155kg)이며, 첨단농업 종자사업소 교육장에서 농가별로 재배 및 유의 사항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이번에 분양된 미니씨감자는 조직배양 한 감자 무병 묘를 양액으로 재배 된 높은 순도의 기본종(평균 무게 5~30g)으로 보급종 규격종서보다 크기가 작기 때문에 심는 깊이는 10cm 이내로 얕게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