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수흥(전북 익산갑)의원이 읍면동 현장으로 주민들을 찾아가는 일명 ‘다정다감 익산’을 연일 개최하고 있다. 이는 시민의 곁에서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겠다는 취지에서다.먼저, 김 의원은 앞서 지난 17일 평화동을 시작으로 읍면동 현안청취 방문 행보를 시작했다. 이날 평화동에서는 주민자치위원과 통장, 새마을회, 부녀회, 아파트관리소장 등 각계각층의 평화동 주민들 20여 명이 참석해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주민들은 주민센터 신축, 송학초등학교 통학로 확보, 목천동 침수피해 방지, 공구거리 미관 개선, 은행 및 마트 설치,
전북 군산 전북대병원 건립이 올해 상반기 설계 착수를 앞둔 가운데 성공적 건립을 위한 전문가 세미나가 열렸다.더불어민주당 신영대(군산)의원은 17일 오후 3시 군산 예술의전당에서 ‘군산 전북대병원의 성공적건립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신 의원과 군산시, 전북대병원의 공동주최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군산 전북대병원 건립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시민의 생명권과 건강권을 지키는 의료안전망 구축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군산 전북대병원 건립사업은 부지 논란 등으로 인해 지난 10여년간 지연돼왔으나,
더불어민주당 윤준병(정읍·고창)의원은 17일 단순 다수제로 당선자를 결정하고 있는 현행 대통령선거제도에 결선 투표제를 도입하는 ‘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윤 의원실에 따르면, 현행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는 단순다수제 방식이다. 대선 후보 가운데 가장 많이 득표한 후보는 지지율이 과반을 넘지 않아도 당선되는 구조다.실제 지난 1987년 직선제 개헌 통과 이후 역대 대선에서 당선된 후보의 득표율을 보면, 노태우 36.64%, 김영삼 41.96%, 김대중 40.27%, 노무현 48.91%, 이명박 48.67%,
야당으로 전락한 더불어민주당이 지방선거를 두달여 앞둔 상황에서 자중지란의 위기에 처했다.대선 패배의 책임을 물어 급하게 윤호중 원내대표를 비대위원장으로 조직을 꾸렸지만,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내부 분열이 시작되는 모습이다.또 여당내 친문성향 의원들은 정치혁신 차원에서 ‘호남 무공천’과 '문재인 대통령의 퇴임사에 반성이 담겨야 한다'고 주장한 채이배 민주당 비상대책위원을 향해 파상공격을 펼치면서 내홍이 격화되고 있다.퇴진압박을 받고 있는 윤 비대위원장은 17일 오전과 오후 재선, 그리고 초선의원들과 비공개 면담을 가졌다
더불어민주당 김윤덕(전주갑)의원은 16일 전주시 송천동에서 이른바 ‘송천 맘’들과 간담회를 갖고 전주시 관광활성화와 아이 낳기 좋은 세상 만들기 등에 대한 토의를 진행했다.이날 송천동 맘들은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인 한옥마을이 점점 힘을 잃어 가고 있다”며 “관광활성화와 전주시민이 휴식하고 즐길 수 있는 인프라 구성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이어 “아직도 육아 환경이 열악한 상태다”며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이에 김 의원은 “아직도 아이를 낳고 기르는 환경은 여자의 몫으로만 생각하고 이에 따른 지원이 부족한 실정이다
더불어민주당 86 그룹도 윤호중 비대위원장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당내 일각에서는 이미 윤 위원장이 대선 패배 책임자 중 한 명이라며 비대위를 이끄는 것이 적절치 않다는 주장이 제기된 상황이어서 비대위를 둘러싼 내홍이 더욱 심화할 것으로 전망된다.86(80년대 학번. 60년대생)그룹 출신으로 구성된 의원 모임 '더좋은미래'는 16일 오전 서울시당 회의실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윤호중 비대워원장에게 사퇴를 요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회의에는 기동민 의원을 비롯해 박홍근·민병덕·홍정민·오기형·천준호·정춘숙·이수진(비례)·김영호
대선 패배 설욕을 위한 더불어민주당이 다음주 공직선거후보자 추천관리위원회을 완료하고, 6·1 지방선거 준비에 들어간다.특히, 공관위와 별도로 현 비대위가 강력한 쇄신 속 개혁공천의 진앙지로 전북 등 호남을 지목하면서 이에 따른 파격적 공천 또는 무공천도 예고되고 있어 지역 정가가 들썩이고 있는 모습이다.16일 복수의 민주당 관계자에 따르면, 늦어도 다음주 중에는 공관위와 전략공천위를 완료하고, 지역별 후보 선출을 4월 말 이전에 완료할 계획이다고 전해 왔다.우선, 공관위는 구성을 마치는 대로 본격적인 공천 심사 체제에 돌입, 늦어도
우범기 전주시장 출마예정자가 대한방직 부지에 200층 규모의 초고층 타워를 건설해 호남의 랜드마크로 개발하겠다고 밝혀 주목받고 있다.대표적 경제.예산통인 우 출마예정자는 15일 “세계 10대 관광도시에 대형타워가 없는 곳이 없다”며 전주시민의 최대 관심사인 대한방직 부지개발에 대한 구체적인 청사진을 제시하며 이같이 강조했다.개발방식과 관련 그는 “대한방직 부지와 종합경기장 두 곳을 분리해서 생각하지 말고 종합적 시각으로 개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거듭 강조 한 뒤“ 특히 대한방직 부지의 경우 민간이 개발하겠다는데 전주시가 이를 막
군산시에 낙후된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 추진된다.더불어민주당 신영대(군산)의원은 15일 군산시 서수면과 선양동, 2곳이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이하 균형위)의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사업비 54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주민들이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주택개량과 위험시설 정비, 위생 인프라 개선, 주민역량 강화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그간 선정을 위해 군산시와 신 의원이 균형위와 긴밀히 협의해왔다.이번에 선정된 선양동 일원은 군산 원도심의 대표적인 낙후지역으로
국민연금 임실상담센터가 폐쇄 이후에도 군내 관공서에서 이용 가능하게 됐다.국민의힘 이용호(남원·임실·순창)의원은 15일 이용률 저조로 인한 국민연금공단(이하 ‘공단’) 임실상담센터 폐쇄소식을 접하고, 국민연금 공단 이사장에게 즉각 건의해 군내에서 군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대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이 의원에 따르면, 국민연금공단은 지난해 4월부터 공단 조직인력 운영 효율화를 위한 컨설팅을 실시해 3년 평균 업무량(일평균 8건 미만)과 지사와의 거리(평균 36.03km 미만)를 고려, 임실 등 전국 4개 지역 상담센터 폐쇄를 결정했다
전북 사선문화제전위원회(위원장 양영두)는 오는 18일 오후 1시 한국전통문화전당 교육실 4층에서 3.1 만세운동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3주년 독립운동의 배경과 3.15만세운동 문화행사 및 학술강연회를 주최한다.이날 행사의 기조 발표는 나종우 원광대 명예교수의 1920년대 학생 항일투쟁의 전개와 의의, 그리고 주제발표에는 김태웅 서울대 역사교육과 교수의 3.1 운동 전후 서울.경기 한국인 학생의 자존의식과 차별철페투쟁, 이명화 국가보훈처 특별연구원은 1920년대 호남지역 항일 학생운동의 전개와 성격순으로 진행된다.이어 토론회에는
오는 6월1일 지방선거를 앞둔 더불어민주당 전북지사 후보 경선이 다자구도로 흘러가며 본격화 되고 있다.당초 전북지사 선거전은 송하진 지사의 3선 도전 속에 김윤덕(전주갑), 안호영(완주.진안.무주.장수)의원이 가세한 3자 대결이 예상됐으나, 최근 김관영 전 의원과 유성엽 전 의원도 출마여부를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면서 선거구도의 큰 변화가 감지되고 있는 것이다.15일 중앙 및 지역정가에 따르면, 대선패배로 허탈감에 빠져있는 전북정치권이 D-77일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를 향해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특히, 최고의 관심사가 되고
[부고] 김성주 더불어민주당 의원 모친상김성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보건복지위 간사)의 모친이 2002년 3월 14일 별세했다. (고인 : 안정혜, 향년 90세) *빈소 : 전북대학교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2층) *발인 : 2022년 3월 17일(목) 오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이 지지자들을 향해 다시 한번 “미안합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대선 패배 이후 당내 분열을 의식한 듯 자신의 책임을 강조했던 이 상임고문에 대해 민주당 내에서는 “비대위원장 역할을 맡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는 모양새다.이 상임고문은 14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부족했습니다. 미안합니다”라는 짧은 심경을 남겼다. 지지자들을 향해 “미안합니다. 감사합니다”라고 거듭 강조한 이 상임고문이 “제가 부족했습니다”라는 글을 남기자 이날 오후 8시 기준 6,400여개가 넘는 지지자들의 댓글이 달렸다.지지자들은 “
조수진 국민의힘 수석최고위원이 15일 전북을 방문, ‘대 도민 감사 인사’에 나선다.조 수석최고위원은 대선 당시 이른바 ‘전북의 딸’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전북 등 호남, 그리도 수도권을 중심으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을 당선시키는데 결정적 공을 세운 의원으로 평가 받고 있다.실제, 윤 당선인은 지난 3‧9 대선에서 전북에서 14.42%(17만6,809표)를 얻었다. 이는 역대 보수정당이 호남을 통틀어 최다 득표다.또한, 광주 12.72%(12만4,511표), 전남 11.44%(14만5,549표) 등 광주.전남에서 고루 두
6.1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이 대선 패배의 충격 수습과 당 쇄신이라는 명분아래 대대적인 개혁공천에 나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특히, 민주당의 전통적 텃밭인 전북 등 호남이 얼마만큼의 개혁 공천을 단행할지 주목되고 있는 것.이는 강력한 쇄신과 변화를 요구받는 상황에서 먼저 홈그라운드인 전북 등 호남에서 뼈를 깎는 변화된 모습을 보여야 한다는 강력한 요구에서 비롯된다.무엇보다, 도덕성문제와 각종 위법, 그리고 비하발언 등으로 물의를 빚었던 일부 전북지역 소속 단체장들의 경우 일정수준 이상 인위적 물갈이가 될 수 있다는 관측이 제
20대 대선이 마무리되면서 여야의 시선은 이제 D-79일 앞으로 다가온 제8회 6·1 전국동시지방선거로 향하고 있다. 대선 후 두 달 만에 치러지는 선거인 만큼 정치권에서는 대선에서 나왔던 표심이 지방선거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견하고 있다.여야 대선후보가 지역별로 얻었던 득표율을 그대로 적용해보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간 격차가 0.73%포인트로 초박빙이었지만 광역단체장과 기초지방단체장 선거에서는 국민의힘이 크게 앞설 것으로 예상된다.다만, 전북의 경우 민주당 지지세가 여전히
더불어민주당이 대선패배에 대한 반성과 쇄신보다는 자칫 계파싸움만 가열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이른바 촛불민심을 등에 업고 집권했음에도 5년 만에 정권을 내준 것도 모자라 아깝게 졌다는 자기 위로에 취해 반성과 성찰이 실종됐다는 지적이 바로 그것이다.13일 민주당 및 여의도 정치권에 따르면, 윤호중 비상대책위원장 체제를 두고 당내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가고 있다.앞서, 민주당은 지난 11일 의원총회를 열고 윤 원내대표를 위원장으로 하는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리기로 했다. 새로운 원내대표는 3월25일 전에 선출하기로 했다.이에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노무현재단 6대 이사장으로 취임한다.11일 노무현 재단에 따르면 재단은 지난달 22일 임시 이사회를 열어 정 전 총리를 차기 이사장으로 선임키로 했다고 밝혔다.정 전 총리는 노무현 재단 이사에 등재된 상태로 이사장 취임을 위한 절차만 남은 상태다. 정 전 총리는 참여정부 시절 열린우리당 원내대표와 당의장, 산업자원부 장관을 지냈다.노무현 재단은 새 이사장 선임과 관련 조만간 공식 입장을 밝히기로 했다. 정 전 총리의 이사장 취임은 오는 18일로 임기는 3년이다. /서울=김형민기자.bvlgari@
김제 봉남면 신덕마을과 부안 하서면 평지마을이 올해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국가균형발전위원회 공모사업)’ 신규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13일 더불어민주당 이원택(김제.부안)의원실에 따르면, 올해부터 25년까지 김제 봉남면 신덕마을에는 최대 23억5,000만원(국비 15억원), 부안 하서면 평지마을에는 12억7,000만원(국비 9억1,000만원)이 각각 투입되어 노후주택정비, 주민들의 생활·위생·안전을 위한 각종 인프라 확충 등 다양한 주거환경 개선 사업이 추진될 계획이라는 것.김제시 봉남면 신덕마을은 30년 이상 노후주택이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