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재가동키로 협약을 체결했던 현대중공업이 군산조선소에 대한 본격적인 준비작업에 착수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강임준 더불어민주당 군산시장 예비후보는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현대중공업이 현재 군산조선소에 대한 전기, 가스, 수도 연결작업을 진행하고 있고, 이번 달 안에 협력사 10~12업체 선정, 5월에는 본사 직원 배치, 조선업 생산기술인력 600명 양성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강임준 군산시장 예비후보는 이날 경제공약을 발표하면서 현대중공업 재가동은 군산 재도약의 강력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재가동은 물론, 경항공모함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 교수학습개발센터가 지난 11일 ‘2022학년도 티칭 헬퍼(Teaching Helper)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이번 수여식에서 임명된 티칭 헬퍼는 호원대 교육 현장에서 발굴한 4기 티칭리더로서, 허미화(유아교육과), 박형주(소방안전학과), 신연아(K-POP학과), 김점남(항공관광학과), 홍지연(간호학과), 이미균(항공관광학과) 교수로 모두 6명이다.티칭 헬퍼는 2022학년도 한 해 동안 다양한 교수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주체로서 동료 교원과 신임 교원에게 자신만의 강의 운영 전략을 공유하게 된다.
군산소방서(서장 전미희)가 코로나19 대응과 구급서비스 수요 증가에 따라 119구급활동의 적정 수행을 위한 기간제 근로자를 추가 현장 배치, 올해 9월 8일까지 한시적 운용한다고 11일 밝혔다.구급 기간제 근로자는 지난 2우러 모집공고를 거쳐 응급구조사 1급 자격자 등 서류전형, 면접 등을 통해 7명의 전문 인력을 선발해 현재 운용 중이며, 이번 2차로 3월 중순 모집공고를 거쳐 5명을 추가 채용, 119구급대 한시 인력을 보강 운영한다.이들은 ▲코로나19 관련 119 구급대 이송 지침 ▲코로나19 의심・확진자 이송시
문택규(67.사진) 더불어민주당 군산시장 예비후보가 인구 30만 도시 건설을 위한 일환으로 ‘복합종합터미널 신축 유치’를 약속했다.문 예비후보는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975년에 지어진 군산고속버스터미널과 인근에 위치한 군산시외터미널은 수년 째 이러저런 고심과 고속버스터미널 운영사측의 핑계거리에 치여 민선 6기 개선방안을 마련하고도 강력하게 실행하지 않는 미온적인 태도로 일관해 현재까지 군산시의 행정력에 아쉬움이 몰리고 있다”고 지적했다.그는 “2015년 이후 버스터미널의 신축이전을 포함한 여러 가지 대책마련은 여전히 희망
환경부 주관 지하수 미등록시설 자진신고기간 운영추진에 따라 군산시는 미등록 지하수 시설이 빠짐없이 양성화될 수 있도록 오는 6월 30일까지 지하수 미등록시설 자진신고기간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자진신고 대상은 군산시 내에 신고하지 않거나 허가를 받지 않고 개발·이용 중인 지하수 시설이며 「지하수법」 제7조 제1항(허가시설)에 해당하는 시설과 「지하수법」 제8조 제1항(신고시설)에 해당하는 시설이다.신고방법은 구비서류를 작성해 군산시청 하수과에 제출하면 된다.자진신고자 혜택으로는
문택규(67)군산시장 예비후보가 휴대전화 안심번호 추출 대상을 후보 경선일 6개월전까지 요금청구지를 군산에 두고 있는 유권자로 제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문 예비후보는 7일 보도자료를 통해 “유권자 50만명 이상의 기초단체장은 3만명의 안심번호 선거인단을 모집하고 50만명 이하의 기초단체장은 2만1천명의 안심번호 선거인단을 구성하고 있다. 특정세력이 더불어 민주당 군산시장 경선을 위해 군산이 아닌 다른 지역 사람들의 휴대전화 청구지를 이전하면 민심 왜곡 효과를 톡톡히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실제 모 후보자의 인척이 시
서동석(62·더불어민주당) 군산시장 예비후보가 시대를 역행하는 인사적폐를 청산하고 공직사회의 투명성과 청렴한 도시 만들기 위해 탕평인사를 시행하겠다고 밝혔다.서 예비후보는 7일 보도자료를 통해 “모두가 행복한 도시 만들기의 토대로 청렴한 공직사회부터 만들어야한다”며 “일각의 부정비리로 얼룩진 갈등의 시대를 접고 니편 내편 가리지 않고 오직 전문성과 능력, 그리고 시민을 위하는 헌신성만 기준으로 인사를 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시대를 역행하는 여성, 장애인 등의 차별을 해소하기 위해 보이지 않는 유리천장을 깨나가기 위해 여성과 장애인
김상훈 전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55·사진)이 7일 군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군산시장 출마를 선언했다.김 예비후보는 “군산시의 기본을 바로 세우고 시민들의 행복 지수를 높이기 위해 군산시장에 출마하기로 결심했다”며 “시민이 주인인 도시를 만들고, 군산시의 모든 정책에 시민들의 소소함을 담으며 시민들이 공감하고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작은 일부터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그는 “변화를 따라가지 못하고 옛것에 머물러 있는 고향을 바라만 볼 수밖에 없는 현실이 안타까웠다“면서 “군산의 현실을 보면 현상 유지는 커녕 내리막길을 걷
강임준(더불어민주당.사진) 군산시장 예비후보가 외부전문기관에 의뢰해 매년 계장급 이상 449명에 대한 청렴도 평가를 하고 이를 인사에 반영하겠다고 발표했다.강 예비후보는 7일 청렴 분야 공약을 발표하며 “임기 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하는 전국 행정기관에 대한 청렴도평가에서 1등급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그는 “자신을 포함해 간부급 공무원이 청렴해야 깨끗한 군산시 공직 문화를 만들 수 있다. 부서원들이 매년 1차례씩 계장, 과장, 국장, 부시장, 시장에 대한 청렴도 평가를 실시하도록 하겠다”며 “이 자료를 인사자료로 활용하고 우수
이장호 군산대학교 제9대 총장이 7일 교내 음악관 콘서트홀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취임식은 참석자를 최소화하고, 비대면 온라인 실시간 방송으로 진행됐다.이 총장은 지속가능한 재정운용시스템, 지역공감 지산학협력시스템, 미래지향 교육전환시스템, 초맞춤형 연구지원시스템, 모두만족 행정시스템, 행복실현 복지시스템 구축을 주요 공약으로 내걸었다.그는 현재 대학과 지역의 협력체계 강화를 통한 상생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지자체 및 지역사회와의 의견 교류, 대학 대전환을 위한 청사진 준비 및 실행을 위한 바쁜 행보를 계속하면서 지역사회의 공감을 얻고
김충관 군산해양경찰서장이 지난 6일 육군35사단 11해안감시기동대대(이하 11해감대대)를 방문해 해상경계 협력강화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11해감대대 지휘통제실에서 배궁필 중령을 만난 김 서장은 양 기관의 경비․작전분야 주요 관계자들과 함께 관할 해역의 감시체계 정보를 공유하고 통합방위작전 협력강화 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특히, 밀수․밀입국 방지와 미식별 선박 검문․검색, 드론 등 첨단장비를 활용한 테러 대비책 마련 등 군산시 통합방위체계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는 점에 의견을 모았다.또한, 스마트 해양드
군산시의회(의장 정길수)가 7일 본회의장에서 제245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제8대 의회 마지막 임시회를 마무리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서동완 의원이 발의한 ‘군산시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해 ‘군산시 명예시민증 수여 동의안’, ‘군산시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 ‘군산시 국공립어린이집 민간위탁 동의안’, ‘군산시 시세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5건의 안건이 모두 원안 가결됐다.김영일 부의장은 “주요 안건 심사에 심혈을 기울인 의원 여러분과 성실하게 자료 준비와 답변에 임한 공직자 여러분에게 감사하다”며 “집행부
▲빈 소 : 군산 동군산병원 장례식장 2층 특1호실▲발 인 : 4월 9일(토) 오전 9시▲장 지 : 군산승화원
군산대학교는 6일 대학과 지역사회가 선순환적 상생을 할 수 있는 구조 구축에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군산대학교는 이날 오전 출입기자단을 대상으로 대학의 미래비전과 앞으로의 학교 운영 주안점을 설명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고 대학과 지역사회 상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이장호 군산대학교 총장은 이 자리에서 “대학에는 지역의 성장을 주도할 수 있는 청년 인재들이 많이 포진해 있어 지역 성장을 견인할 수 있지만, 지역사회는 대학에 대한 지지와 관심을 통해 대학의 성장을 지원할 수 있어 대학과 지역사회는 선순환적 상생 관계에 있다”라고
군산시가 주말마다 시간여행마을 일원에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는 ‘거리의 풍각쟁이 버스킹’을 진행한다.오는 9일, 10일, 16일, 17일까지 주말마다 펼쳐지는 이번 거리 공연은 지역 청년 버스커들과 군산시간여행축제 댄스 서포터즈들이 꾸미는 ‘봄에 떠나는 군산 시간여행’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노래와 춤으로 채워진다.이 기간 공연은 초원사진관 야외무대와 경암철길마을 내에서 오후 1시부터 오후 3시까지 2시간 동안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앞서 ‘거리의 풍각쟁이 버스킹’ 공연은 지난 2일과 3일 은파호수공원에서 시민과
군산시가 2022년 사회조사에 착수했다.군산시는 오는 11일부터 27일까지 15일간 시민의 사회적 관심사와 만족도를 파악해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2022년 군산시 사회조사를 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사회조사는 공교육비와 사교육비의 적정성, 평생교육 이용실태 및 희망강좌, 대중교통 이용 만족도, 시민의 삶에 대한 만족도 등을 조사한다.사회조사는 정책 발전에 이바지하고 파악할 수 있는 사회지표를 생성할 수 있도록 지난 2008년부터 매년 하고 있다.조사는 표본으로 선정된 1,005가구 중 만 15세 이상의 가구주와 가
군산경찰서(서장 임종명) 교통관리계는 소룡동 소재 군산항 5부두 앞에서 한국철도공사 안전보건처와 합동으로 철도건널목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화물차 통행량이 많은 2건널목 앞에서 진행됐으며, ▲철도건널목 통행 요령 ▲운전자 주의운전 등을 홍보했다.임종명 서장은 “철도 건널목 사고는 대형 교통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건널목을 건널 때는 반드시 일시 정지하는 등 안전 수칙을 꼭 준수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철길건널목 사고는 일단정지 무시, 차단봉 돌파, 운전 부주의 등의 원인으로 주로 발생하고 있다.
강임준 군산시장 예비후보가 군산지역 중고생과 청소년에게 무상 시내버스요금 지원 공약을 발표하면서 제2의 무상급식 신호탄을 올렸다.5일 강임준 군산시장 예비후보는 교육 분야 정책발표 기자회견을 갖고 군산을 ‘교육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며 선언하고 이같이 밝혔다.강 예비후보는 “공교육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은 최대한 무상으로 제공돼야 한다며 “군산 중고생(청소년)에게 무상 시내버스요금을 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이어 “당장 20억원을 투자해 내년 1월부터 16세 이상 청소년 모두에게 무상 시내버스요금을 도입하고, 중학생은 전라북도와
군산 어청도와 개야도가 ‘2022년 섬마을 단위 LPG(액화석유가스) 시설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됐다.이번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LPG시설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된 어청도(114세대)와 개야도(219세대)는 그동안 연료 공급에 어려움을 겪어왔다.이 지역 섬들은 그동안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아 기상 악화 등으로 인해 연료 공급이 불안정해 겨울철 난방과 취사 중단의 불편함을 겪어야 했다.군산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섬마을에 직접 LPG 저장탱크와 배관망을 설치해 연료를 중단 없이 안정적으로 공급해 줌으로써 섬 주민들의 삶이 훨씬 편해질
군산시가 최고 숙련기술자 발굴에 나섰다.군산시는 최고 수준의 숙련기술을 보유한 명장 발굴과 선정을 위해 ‘2022년 군산시 명장’ 공모를 한다고 4일 밝혔다.‘군산시 명장’의 자격요건은 해당 직종에서 15년 이상 종사하고 있고, 현재 5년 이상 군산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어야 한다.또 군산시 소재 사업장에 3년 이상 종사하고 있는 자 가운데 지역 숙련기술의 발전이나 숙련기술자의 지위 향상에 이바지했다고 인정되는 사람으로 연 3명 이내에서 선발한다.지난해 3개 직종을 선정한 뒤 해당 직종의 명장을 모집했던 절차와 달리 올해는 다양한 분